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의 납부 유도를 위해 5개구 최초로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영치예고문 발송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이후에는 사전 예고 없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분납 및 CMS 출금이체(소액 분할 자동납부)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경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시키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2개 이상 단체가 협업해 구성한 컨소시엄(조합)이다. 협업 단체는 사회적기업 인식제고, 판로확대 등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판로지원 ▲교육‧상담 ▲기타 분야별로 중복신청 가능하다. 각 분야별 지원예산은 1000만 원에서 2000만
[김재중 기자] 이재승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중구청장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선 연임으로 물러나는 박용갑 현 중구청장과 인연을 강조하며 자신이 박 청장의 후계자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전 부구청장은 20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제가 중구청장에 출마한 이유는 오직 한 가지 때문”이라며 “박용갑 구청장이 초석을 다진 우리 중구를 저 이재승이 완성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당내 경쟁 주자와 비교해 정치적 기반과 경험이 없는 만큼, 박용갑 구청장의 정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질병관리청 신속항원키트 배부물량을 취약계층에게 배포하며 감염병 예방 관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키트는 지난 11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에 따라 보건소 보유량 중 2만개를 동행정복지센터와 방역대응인력에게 배포하는 것이다. 다만, 구는 감염병 확산 및 재 유행에 대비해 7000개(한 달 사용분)는 비축해 뒀다.구는 동별 인구수에 따라 분배를 완료했으며,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단전‧단수 가정 등) 등에 차등 배부할 계획이다.한편, 중구보건소는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여름철 우기 시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차량 및 교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하차도 하수도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지하차도는 산성지하차도, 태평지하차도, 당대지하차도, 중촌지하차도로, 약 1km 구간에 대해 4월 중 작업을 시작해 9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작업은 그 동안 차량침수가 발생한 지하차도와 저지대 빗물받이, 맨홀 등 취약지역의 배수시설을 집중 정비해 집중 호우에 의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조치다.중구는 지난 15일부터 중촌지하차도에 자체 인력을 투입해 도로측구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8일 형통사로부터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사랑의 백미 6000㎏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보문산에 위치한 형통사는 지난 1월 설을 맞아 백미 6000㎏을 기탁하는 등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8만 7000㎏, 600만 원 상당의 연탄, 난방유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형통사 정지우 대표는 “부처님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백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지혜 기자] 윤선기 국민의힘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 정치 문화를 비판하며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진짜가 돌아왔다"라는 슬로건에 자신의 정체성도 담았다.윤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여 년 간 중구에 살며 구민들과 소통해온 진짜가 돌아왔다”며 “반칙 후보자, 가짜 후보자, 밀실 정치를 모두 몰아내고 사람을 먼저 바꿔달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2014년 중구청장 선거에 도전한 바 있으나 공천을 받지 못해 출마가 좌절된 바 있다. 현재는 전국아파트비리추방연대 상임대표, 장애인먼저실천 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아동학대 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정신의료기관 5곳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진료비를 지원키로 했다.정서학대 또는 방임사건의 경우 피해아동이 원가정에서 생활하는 사례가 다수임에도 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의료지원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다. 또 대상자들의 정신의료기관 진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전문적인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이에 중구는 진료대상자가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산성시장 입구에 설치된 문주 조형물 새단장과 동시에 시장 분위기 전환 및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14일 밝혔다.산성시장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문주 조형물은 설치한 지 10년이 경과하면서 녹슮 현상과 빛바램 등으로 시장 상인회와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민원에 제기된 바 있다.이에 구는 총 사업비 1740여만 원을 투입, 녹 제거와 페인트 재도색을 했으며, 캐릭터와 이모티콘도 디자인해 친근한 시장 이미지를 갖도록 수선했다.한편, 중구는 2022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으로 태평시장 안개분무시스템 조성, 오류시
[한지혜 기자]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서대전시민공원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공약했다. ‘교통·문화·생태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장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민의 숙원사업이지만 대전시 반대로 추진되지 못했던 대규모 공연장이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지하 공영주차장, 도시생태숲 조성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약 이름은 ‘서대전시민공원 르네상스 프로젝트’다. 1000석 규모의 공연장이 포함된 복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이달 말까지 공원 어린이놀이터 모래소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중구는 해마다 모래 완충 및 놀이 등 기능을 유지하고 모래사장에 각종 기생충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래놀이터 정화사업을 상‧하반기 1회씩 총 연 2회 시행한다.모래소독은 모래를 30cm 깊이로 뒤집어 모래에 섞여 있는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이용해 모래를 소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 소독 후 모래를 채취해 기생충란 검사를 의뢰하고 놀이터 내 놀이기구를 소독한다.이 작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천동 어울림 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에 대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박용갑 중구청장 주재 하에 간부 공무원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용역업체 등 9명이 참석했다. 설계공모 절차를 통해 당선된 용역수행업체인 오피스주화건축사무소에서 ▲대상지의 현황 분석 ▲건축계획 ▲분야별계획 ▲과업수행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보완할 사항에 대해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유천동 211-5번지 일원에 연면적 2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11곳으로, 구는 ▲ 유통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 ▲부당한 표시‧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질병 예방‧치료 효능 등에 대한 과대‧허위 광고에 대해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단속위주의 행정보다 지도‧계몽‧교육을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한편, 구는 점검 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2021년 12월 결산법인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납기연장 대상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주점, 식당, 실내체육시설, 공연장 등이 해당된다. 연장 기간은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8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2021년 12월 결산법인은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 법인이라 하더라도 신고는 기한 내에 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
[한지혜 기자] 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대전 기초단체장 선거 평균 경쟁률이 3대 1을 기록했다. 현직 구청장이 불출마하는 중구가 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유성구와 대덕구는 현직만 공천 신청을 접수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황운하 의원·원용철목사)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81명이 접수했다. 기초자치단체장 15명, 광역의원 28명, 기초의원 38명이다. 기초자치단체장 중 동구는 황인호 현 동구청장과 남진근 현
[지상현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허구연 KBO 총재는 한밭운동장은 공간 활용의 문제이지 철거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가는 것은 도시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즉 허구연 총재도 허 시장의 계획대로 올해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한밭운동장 자리에 베이스볼드림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에 공감하고 있다는 얘기다.허 시장은 이날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KT위즈와의 시즌 3차전 시작 후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허구연 총재는)전국 주요 도시의 예를 볼 때 세계엑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행정업무의 핵심인 서무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슬기로운 서무생활’ 업무매뉴얼을 제작‧게시했다고 9일 밝혔다.공직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 중 하나가 서무의 방대한 업무량으로, 담당자가 느끼는 부담감은 큰 편이다. 서무 업무는 인사, 복무, 예산, 경리, 기록물, 보안 등 그 범위가 다양하고, 각 업무별 전산 시스템과 처리과정은 복잡하다. 이점에 착안해 중구는 이번 사업을 2022년 주요업무계획 도약과제로 선정하고 매뉴얼 제작에 나섰다.업무 매뉴얼은 서무업무의 정의, 연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15일까지 중구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대상포진은 대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권장되지만, 비용부담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중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기초수급자(생계‧의료) 중 만65세 도래자를 대상으로 희망! 2040 모금액을 활용,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접종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생계‧의료) 65세 어르신 200여명이며,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7일 중구청 공무원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정문 주차장에서 단체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체헌혈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헌혈 부적합자가 늘면서 발생하고 있는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헌혈 릴레이를 이어갔다.
대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갑/민간위원장 김영기)는 7일 중구지역자활센터와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영양식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구지역자활센터는 퇴원한 어르신,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40여명에게 영양식(1만 2000원 상당)을 주 2회씩 3개월간 제공해 자립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대상자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 하에 발굴하며, 민‧관의 유기적인 소통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