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치매 검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치매 조기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시민들에게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선별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협약 의료기관인 논산백제병원으로 연계해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후, 2차 진단검사(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와 3차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검사)를 거치게 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해 새 각오를 다지며 지역성장을 위한 역점사업들의 현주소 및 고도화 전략을 면밀히 분석했다. 보고회에는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부서별 업무 여건 및 운영 방향성을 진단했으며, 금년을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들이 주된 논의 안건으로써 다뤄졌다.시는 주요 국정기조와 경제·사회적 여건에 발맞춘 정책 실행력 제고를 보고회의 초점으로 설정한 가운데, 국방·군수산업을 필두로 한 지역 살 거리 혁신 가속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망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직영하는 ‘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등록급식소 원장 및 시설장 116명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센터의 2024년 업무 계획과 2023년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2024년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 조리실 위생·안전·영양관리 중점사항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센터는 2013년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개소해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급식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12일 신년 언론인 오찬간담회를 열고 ‘2024년 변화하는 논산’의 비전과 역점사업 청사진을 알렸다.먼저 참석 언론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넨 백성현 시장은 2023년 시정성과를 되짚으며 2024년 논산지역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백 시장은 “여러분 모두와 머리를 맞대고 호흡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일등 지자체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는 논산이라는 큰 밭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한해”였다며 “2024년은 그 변화의 씨앗이 희망과 발전의 새싹으로 자라 열매를 맺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가 11일 오전 논산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50여 위원이 모인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진행했다. 소통위는 지난해 주요활동을 되짚어 보는 것은 물론 2024년도 운영 방침과 큰 줄기의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만들었다.간담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주요 활동 사항 보고, 시정 현황 및 위원 간 의견 공유, 새해 덕담 순으로 펼쳐졌다. 또 막바지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합의 떡을 자르며 하나로 뭉쳐 도약하는 갑진년 논산시의 미래를 기원했다.백성현
[논산=박성원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11일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른 집행부의 후속 조치 마련 등을 촉구했다.농촌 빈집 정비를 위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 7월 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빈집우선정비구역 내 빈집정비 시 특례 도입(건축법 상 건폐율·용적률 등 기준 완화) △특정빈집에 대한 조치명령 미이행 시 직권조치 범위를 명확화 △직권조치에 소요된 비용 징수 근거 마련(직권조치에 소요된 비용이 보상비보다 많을 시 소요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와 농협 논산시지부가 최근 ‘농협과 함께, 논산의 가치를’이라는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백성현 시장은 “논산시 관내 농협 조합장님들의 큰 역할로 2023년에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논산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2024년에도 농협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해 논산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김동진 논산시지부장은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논산=박성원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하고 관촉사, 쌍계사, 개태사 등 논산시의 주요 사찰과 관련된 문화유산분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백 시장은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승격시키고,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진전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요청했다.또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에 설법전을 건립하고, 쌍계사의 봉황루와 요사채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혼인신고일부터 6개월, 2년, 3년이 경과할 때마다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200만 원을 지급하며 총 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월 현재까지 2억 8800만 원으로 96쌍의 부부의 시작을 응원했다.이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세 이상 45세 이하이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인 경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혼인신고일 이
[박성원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8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안정적 전력수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연무변전소 신설을 제안했다.백 시장은 “과거 관내 2차전지 유망 기업이 전력수급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규모 투자를 접고 타 지역으로 공장을 증설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안정적 전력수급망 구축은 투자유치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철 사장 역시 백 시장의 제안에 깊게 공감하며 변전소 추가 신설에 적극적 관심을 쏟겠다고 답했다.논산시는 국내 최대 공기업 한전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8일 오전, 시장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 결의를 시행했다.이번 결의는 2024년 새해 첫 회의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이 2024년 배부된 행정수첩에 수록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실천 서약을 펼쳐 보이며, 청렴 다짐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청렴 다짐 구호는 ‘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로 참석자들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공직문화의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영상 제작, 외국인 감염관리 건강검진사업 추진, 생활터별 감염병 예방교육 진행, 질병관리모니터망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했다.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질병관리청 주관‘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와‘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청장상 수상했으며 충청남도로부터 국가예방접종 분야와 감염병 역학조사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6452명이 참여, 총 6억 5000여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23년 기부 목표액 1억 원의 6.5배를 달성한 성과로 충남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은 지자체로 인정받았다.특히 대부분 소액으로 다수 기부자가 기부했다는 점에서 제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부터 논산에 가치 변화에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한 답례품을 홍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번 기부금 모금에 성공한 비결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기부 활성화 전략과 의지에 있다는 평가다.백성현 시장은 경기침체로
[박성원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년 시무식에서 현장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2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2024년은 논산시의 변화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꿈꾸는 만큼 행동하고 이루는 갑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새해 소감을 밝혔다.또 “새해에는 과거 습관적 행정주의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적극적으로 탐험적 행정을 하자”고 강조했다.이날 열린 시무식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직원 700여 명이 새해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퍼포먼
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이 가진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히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저는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그리고 공직자의 헌신에 힘입어 두려움 없는 도전과, 세상에 없는 혁신으로 논산의 새로운 번영을 위한 100년 미래비전을 제시하였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왔습니다.이제 그 정책들이 진정으로 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리고,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확
논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산시의회 의장 서 원 입니다.설렘과 기대 속에 2024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논산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좋은 일이 찾아오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논산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의정 구현이란 의정 목표 아래 13명의 의원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 띤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2024년 한 해도 시민 여러분의 삶에 든든한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여러분과 더욱
[박성원 기자] ‘시민행복’을 위해 정책 혁신·대전환을 모색하며 체질개선에 임해 온 논산시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으며 2023년을 뜻깊게 마무리한다.시 관계자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혁신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혁신 유공에 대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 활동은 물론 ‘지역축제 인파 관리 시스템 개발·운영’ 등의 행정혁신 사례가 정부 차원의 경진대회에서 크게 인정받은 점과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5촌 2도’, ‘4+1 행정’ 등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보(5급)△홍보협력실장 김무중(승진) △세무과장 서승권 △디지털정보과장 강의정 △민원과장 성은미 △문화예술과장 윤선미 △환경과장 홍성문 (승진) △자원순환과장 박승선 △산림공원과장 이영욱 △도시재생과장 유영준(승진) △신속허가과장 김종진 △보건행정과장 이동진 △건강증진과장 이규화(승진) △연무읍장 고강석 △부적면장 차광호(파견복귀) △취암동장 임명복(승진) △자치행정과-한국유교문화진흥원 파견 최동학 △자치행정과 박승헌(승진요원)◇팀장요원△예산실 이민구 △예산실 최미연 △미래전략실 박인종 △자치행정과 이봉순 △안전총괄과 홍미표 △
[박성원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출범 1년 만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표창(기관상),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표창(개인상) 등 굵직한 전국 단위 표창을 수상했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지역 문화재단 연말 유공 표창’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16개 기초문화재단 중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수범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선 재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재단 구성원의 개인 표창 소식도 잇따랐다. 최형태 문화공연팀장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기획을 통해 논산시 문화 창달에 기여한 점과 국비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다양한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9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우수성과사업 선정과 함께 이뤄진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건에 대한 시민투표·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와 발표심사가 추가로 이어졌다. 이후 논산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선정된 주요 사례로는 △아시아한상과 논산, 세계를 날다(농산물유통지원센터, 최우수) △논산시 대중교통 사상 최초 행정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