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마을 주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한 ‘100세 건강위원회’가 마을마다 주민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은진면 100세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주민들의 신체활동량이 떨어짐에 따라 자체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눈길을 끌고 있다.은진면 100세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소독과 휴대용 손소독제를 자체적으로 제작·배부한 것은 물론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걷기 활동 ‘은진면으로 떠나는 소풍길’사업을 통해 마을주민과 소통하며, 더욱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관리프로그램 일부를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어르신 돌봄 공백이 커지고 치매어르신의 인지 저하가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재개되는 프로그램은 쉼터 프로그램,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이다. 낮 시간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자극·인지훈련, 요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아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하기로 했다.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은 오는 19일부터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고험군인 선별검사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MCI) 진단자들에게 인지학습지 등의 인지교구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된 인지교구 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교실 ‘기억청춘학교’ 대기자 30명에게 인지학습지(생각더하기1~10), 만다라 색칠하기, 치매 예방운동 포스터, 나의 기억일기장 등 가정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인지교구 지원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
논산시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를 모집한다.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을 경우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치매파트너가 치매파트너플러스 오프라인 교육을 수료할 경우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되며, 이는 더욱 자발적인 자세로 봉사에 나서 치매환자를 돕고, 함께 극복하기 위
계룡시가 오는 9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 레크레이션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에 나선다.시는 코로나19로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오랜 기간 집에서만 생활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치매검사와 레크레이션을 병행해 치매예방은 물론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생활에 활력을 준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동아아파트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뇌튼튼 인지 레크레이션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선별검사를 실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돌봄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과일, 계란, 두유 등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제작해 27일부터 28일까지 총 30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원했다.김인원 관장은 “사회공헌기관과 복지관 회원들의 후원 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계속 나눔 사업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만 65세 이상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돌봄봉사자가 직접 어르신 댁내 또는 시설에 방문해 청소 및 주변정돈, 말벗, 인지활동/정서지원, 치
논산시가 치매예방을 위한 ‘3GO프로젝트’를 실시한다.‘3GO 프로젝트’는 ‘치매를 예방하고, 코로나를 극복하고, 두뇌를 개발하고’를 슬로건으로 주로 집에서 활동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예방 인지학습 꾸러미를 제공, 인지훈련 등의 자가학습을 통한 치매 예방 프로젝트이다.치매예방 인지학습 꾸러미는 ▲콩나물 재배키트 ▲화투 컬러링북 ▲칠교놀이세트 ▲인지워크북 ▲코로나19 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후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다. 또, 검사 결과 인지저하 등이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전국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60+교육센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60+교육센터’는 60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지역 및 직종에 적합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해 노인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교육기관 운영 사업으로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5월 본 사업의 위탁운영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내달부터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한자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치매예방전문교육강사 양성과정 △시니어모델 양성과정 △시니어바리스타 양성과정 등 총 4가지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봉사자들에게 소독용품과 마스크를 전달했다.또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해 집안청소 물론 미용실도 못 가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만 65세 이상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돌봄봉사자가 직접 어르신 댁내 또는 시설에 방문해 청소 및 주변정돈, 말벗, 인지활동/정서지원, 치매예방활동 등을 제공하는 봉사 및 돌봄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 1시간당 1돌봄 포인트가 누적이
대전광역치매센터(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가 글자를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도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비문해자용 인지학습지 을 제작했다.새롭게 개발된 은 총 2권으로 인지 기능 영역에 따라 난이도를 나누었으며 지필 활동 외에도 두뇌와 신체를 동시에 자극하는 체험활동, 소근육 기능 강화와 정서 완화에 도움을 주는 미술활동, 과거 기억이나 경험을 이야기하는 회상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인지학습지는 인지향상에 활용할 수 있
천안시의회 제233회 제1차 정례회 둘째 날인 10일 이교희 의원을 비롯한 이준용·권오중·유영진·김각현·김월영·안미희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이날 이교희 의원은 하수종말처리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하여 시설현대화가 이루어지고 난 후에 풋살장이나 게이트볼, 피크닉장 등 시민을 위한 여가· 휴식 공간을 만드는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천안시가 전 과정을 주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이준용 의원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12일까지 ‘제2기 5060청춘대학’ 3개 신규강좌 개강식을 강좌별로 개최한다.지난해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5060청춘대학은 50~64세 신중년을 위해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강좌로 구성되며, 올해는 인문과정으로 ‘인생설계과정’, 경력개발과정으로 ‘행복여가지도사과정’, ‘프리마켓 창업가 과정’이 운영된다.인생설계과정은 수강생들이 ‘다시 꿈꾸는 나의 인생’을 주제로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자서전을 그림책으로 제작하며, 경력개발과정은 치매예방 전문가와 프리마켓 판매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
대전 유성구는 ‘5060청춘대학’ 실버지도사과정 심화교육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5060청춘대학’은 인문·소양과정과 일자리연계과정을 통해 5060세대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시작한 ‘5060청춘대학’은 현재까지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일자리연계과정의 수료생 50명은 경로당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과 어린이집 안전교육, 성인지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수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패러다임의 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22일 핵의학과 유익동 교수팀이 비만, 당뇨병 환자들의 치매 발생과 관련된 표적 유전자 NOX4를 찾아냈다고 밝혔다.비만, 당뇨병 환자들은 치매 등 퇴행성뇌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 뇌 속 해마의 신경손상은 치매로 이어지는데 유전자 NOX4(NADPH oxidase 4)가 결핍되면 해마 신경 손상이 증가된다.유익동 교수는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문종석 교수, 순천향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이순신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이같은 NOX4의 역할과 기능을 밝혀냈다.유 교수는 “연구결과는 치매와 같은 퇴
대전 대덕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어르신 50명에게 인지강화 물품을 담은 ‘행복 기억보따리’를 배부했다.21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대상자의 인지저하와 무력감을 예방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방문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행복 기억보따리’는 ▲인지학습지 ▲컬러링북 ▲치매예방포스터 ▲세라밴드 ▲콩나물 재배기 ▲원예용품 등 선호도·활용도가 높은 물품으로 구성돼 치매 어르신의 소근육·대근육 운동 및 인지자극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센터는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예
황선봉 예산군수가 문해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해교육상 기관장부문’을 수상했다.13일 군에 따르면,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해교육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인 문해교육 기관장에게 주어진다. 군은 2009년 6개 시범 마을을 시작으로 11년째 문해교실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36개 마을 500명을 대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물론 성인문해교과서 중심의 정보문해, 금융문해, 건강문해,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특히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성인문해교육지원
가정의 달 부모님의 노년을 떠올리다보면 피할 수 없는 질환 중 하나가 ‘치매’다. 흔히 접하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병으로 비춰져 걱정이 크기도 하다.하지만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뜬금없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촉발된 병적인 노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면서 나타난다. 또 질환을 적절히 치료하면 경과를 변화시키거나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이상봉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교수의 도움말로 치매의 원인과 치
계룡시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될 수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맞춤형 돌봄서비스에 나섰다.센터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과 심리상태를 유선으로 지속 확인하고, 치매환자의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 관리를 돕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치매 환자 등에게 마스크 각 10매씩 배부한 바 있다.오는 20일부터는 치매노인 및 센터 이용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정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비대면 가정학습 프로그램은 기억 일기장, 인지놀이워크북, 콩나
충남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총 76건 중 14건이 완료됐으며 62건이 진행 중으로 지난해 12월말 현재 53.3%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완료된 공약을 살펴보면 군민소통위원회와 군민감사관제가 발족됐고 금산군 예산 5000억 원 달성, 군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재정운영상황 공개 사업의 완료 등이다.산림중장기발전계획 수립으로 금산군 산림의 기본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해 통합 산림 특화단지를 조성했으며, 중부대학교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난해 2월 중부대와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한 뒤 실무협의회 구축‧운
대전 유성구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5060 청춘대학 신규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5060 청춘대학’은 신중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려 제2의 인생설계를 돕는 유성구 대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처음 개강한 5060 청춘대학에서는 총 6개 과정이 진행돼 1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 유·아동 성인지 교육 등 일자리 연계활동을 시작했고 행복실버지도사과정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자체적으로 ‘동행’ 모임을 조직해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는 ▲인생설계과정 ▲행복실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