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후보들이 지방선거가 D-9를 맞아 아침 저녁 거리인사와 부강면 장날을 집중공략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시민 표심잡기에 나섰다.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7시 30분 연기면게이트볼장에서 세종시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오전 8시 새샘교차로 아침거리인사, 오전10시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전 일과를 끝낸다.이어 오후에는 1시부터 부강장 유세, 오후 2시 내판역 유세, 오후 4시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 오후6시 20분 아름동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갖는다.이 후보는 "세종을 나만큼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고 30여년의 중앙부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가 4일 온양온천역 앞에서 강금실 전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권미혁 의원, 복기왕 전아산시장, 시도의원 후보 및 선거운동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갖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권미혁 의원은 지원유세에서 “충남과 아산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품격을 올린다”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에게 힘을 실어줘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자“고 호소했다.강금실 장관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의 더 큰 힘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최 후보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 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선 소장은 “최선경 후보가 평소 시민들과 함께 해온 정치인이어서 더욱 믿음이 간다”며 “협약체결의 내용인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전적인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의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당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4일 금산을 찾아 여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정 전 의장은 “금산은 인연 깊은 제2의 고향”이라며 "특히 대학 때 문정우 후보의 작은 아버지에게 경제적 지원을 많이 받았다"면서 문 후보 가족과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그는 "문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주민과 소통하면서 준비가 잘 된 후보"라며 "금산군정을 올바르게 이끌어갈 문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말했다.이어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김종민 국회의원과 함께 문 후보 지지를 위한 거리유세를 했다.정 전 의장은 지난달 29일 제20대 국회의장 임기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가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와 ‘아산시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 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회혁신이란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 개발, 발전시키는 것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역 발전의 가치다.이를 위해 양측은 아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아산시의 사람과 자원
자유한국당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와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가 논산과 계룡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협력을 약속했다.백, 이 양 후보는 4일 오전 10시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천년고찰인 개태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정책선거 다짐은 물론 논산과 계룡지역간 상생 발전을 확약했다.자유한국당 논산과 계룡지역 지지자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후보는 논산시와 계룡시는 인근 지역으로 서로 협력하면 상호 발전을 기대 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한 뒤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양 후보가 서명한 논산과 계룡시간 상
지역여성리더 170명과 의료복지활동가 123명 등이 5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식을 갖고 “쇠락한 대덕을 혁신하겠다는 박 후보의 정책 지향점에 뜻을 함께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대전지역여성 170명은 지지선언문에서 “대덕구는 낙후지역으로 인식돼 젊은 여성들이 떠나는 지역이 됐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행정혁신과 공동체강화, 인권과 안전 등 사회적 가치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박 후보가 대덕구청장이 되는 것이 가장 첫
대전시불교협회 소속 스님 20여명이 4일 황인호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황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황 후보는 언제 어디서든지 갈등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나서서 갈등을 봉합해 줬던 사람이고, 황 후보는 지금의 동구를 새롭게 바꿔줄 인물이라고 확신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이 자리에서 불교협회 법안 대표스님은 “황인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저 뿐만 아니라 불교협회 스님 모두가 힘을 합치도록 결의 했다”며 “좋은 구정으로 보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지지선언에 대해 황 후보는 “법안
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 지지를 위해 논산을 찾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논산지역 핵심 숙원 사업 중 하나인 'KTX훈련소역' 신설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논산지역 도심인 아원백화점 앞에서 진행된 황 논산시장 후보 유세에 참석, 지지 연설을 한 정 전 국회의장은 "논산에 KTX훈련소역이 신설되면 많은 국민들이 논산을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KTX훈련소역'의 논산설치 필요성을 재차 상기시켰다.이어 정 정 의장은 "민선 5~6기 논산시장을 지낸 황명선 후보가 KTX 논산 정
충남교육감 후보들이 고교평준화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면서 이념 공방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조삼래 후보다. 조 후보는 지난 2일 당선응원결의식에서 교육을 자연에 빗대며 “고교평준화는 자연의 섭리에 벗어난 시대를 역행하는 교육방법”이라며 김지철 후보가 최대 교육성과로 평가하는 고교평준화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이런 조 후보의 비판에 명노희 캠프도 가세했다. 와의 통화에서 명노희 캠프 관계자는 “충남의 기초학력이 무너지고 있다. 특히 천안 아산지역 우수학생들의 유출이 심하다”며 “고교평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가 4일 각 당 대전시장 후보 간 끝장토론이 무산된 것에 대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성효 자유한국당 후보의 책임을 물으며 맹비난했다.남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하지만 시민들의 건강한 판단을 돕기 위한 정보를 차단한다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결과는 왜곡된다”고 토론회 불참을 통보한 각 후보들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그는 “지속적인 정책토론 불참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라며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오시덕 자유한국당 공주시장후보는 4일 택시 업계를 위한 구체적 3대 공약 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오 후보는 최근 택시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이미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도 있고 정책을 더 구체화할 필요가 있어 조금 늦게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택시업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은 결국 우리 공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길"이라며 "3대 공약의 목적이 단지 택시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공주 시민 전체에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우선‘△세종시 등 영업구역 확대 추진’을 들었다. "공주시뿐만 아니라 대전 및 청주시는 반복적으로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4일 행복한 동행 신나는 읍·면·동 하나된 세종 만들기 위한 지역발전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3기 시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균형발전정책 방향 다섯 가지와 실청공약 10가지를 발표했다.그는 모두발언에서 "전국 최고의 성장관리방안 마련, 로컬푸드운동·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세종형 도농 통합과 균형발전이 가시화된 4년이었다"고 자평했다.균형발정책 방향으로 우선 "행정수도 헌법 개정,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세종시 지원위원회 역할 확대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공약이 현수막으로 유권자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이 후보는 선거기간 중 게재할 수 있는 총 30장의 현수막에 얼굴 사진을 반영하는 대신, 지역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공약 내용만 담았다.동면 지역에는 ‘70년대 추억의 거리와 민속물전시관 건립’, ‘동면마을 - 병천 공영콜택시 제도 시범실시’라는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내걸었고, 병천 지역에는 ‘수도권 전철 병천까지 연장’,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 조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수신면 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홍장 당진시장 후보는 지난 3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와 당진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를 위해 양측은 △당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 혁신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행하기로 했다.김 후보는 “희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가 4일 “천안이 대한민국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KTX 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과 국제컨벤션센터 조성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문재인 정부의 지역 대선공약에 반영된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은 중부권 산업융합 거점과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구 후보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을 통해 일자리 12만개를 견인할 혁신성장의 중심으로 삼겠다”며 “융·복합 혁신역량을 전략사업화 하는 연구 개발 거점지구로 만들어 4차 산업을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충남지사 후보들은 각 시.군을 돌며 합동 유세를 벌이는 등 분주한 주말을 보냈다. 또 보건복지부 고문변호사 위촉 의혹을 놓고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3일 보령과 서천을 방문해 '2022 보령 해양 머드엑스포 개최지원' '서천 생태환경도시 추진' 등을 약속했다.앞서 2일에는 서산·태안에서 지지를 호소했으며 같은날 천안 열린 공식 출정식에서는 "천안시민이 자랑스런 충남의 도지사 후보로 만들어 주셨다. 이 은혜는 꼭 도지사 당선으로 갚
김지철(사진) 충남교육감 후보 측이 논평을 통해 “조삼래 후보가 고교평준화는 시대를 역행하는 교육방식으로 자연의 섭리에도 벗어난다는 발언은 교육을 양육방식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이는 반교육적”이라며 반박에 나섰다.조삼래 후보는 지난 2일 당선응원결의식에서 “수월성 교육으로 특목고와 자사고가 생겼다. 이것이 자연의 흐름인데 갑자기 시대에 맞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고교평준화를 비판했다.이에 김종후 대변인은 “이는 양육강식의 논리로 교육을 바라보고 있다는 자기선언”이라고 꼬집었다.이어 “교육의 수장이 되려는 사람이 교육을 양육강식
최교진· 송명석·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들이 공식 선거일 첫 주말 휴일을 맞아 전통시장과 호수공원 교회 등에서 적극인 유세전을 펼쳤다.최교진 후보는 1일에는 전의 대평 등 전통시장과 호수공원을 찾아 시민을 만났으며 첫 주말 주민밀착형 선거운동을 위해 자전거 유세단도 가동했다.최 후보를 비롯해 5명으로 이뤄진 자전거 유세단은 지난달 31일부터 투표 전일인 12일까지 13일 동안 자전거를 타고 세종지역 구석구석을 순회하며 선거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평일에는 신도시와 조치원 위주로 돌고 주말에는 호수공원과 산책로, 전통시장 등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