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삶을 택할 것인가?‘정도(正道)를 지키며 사는 자는 한 때 적막하고, 권세에 아부하는 자는 만고에 처량하다.’(棲守道德者 寂寞一時 依阿權勢者 凄凉萬古)하였다. 양심을 지키며 정도(正道)의 삶을 사는 사람은 세상살이나 남에게 있어서 다소 뒤쳐져 보이는 듯하다. 그러나 악한 끝은 없어도 선한 끝은 반드시 있다 하지 않았던가. 처음에는 손해 보는 듯하고 뒤쳐진 듯 해 보이겠으나 양심과 정도의 삶을 사노라면 언젠가는 선(善)한 끝이 오게 되는 것이다. 권력의 노예가 되고 권력자에 아부하면 잠시는 영화를 취하는 듯하나 그 것은 한
▴ 대한민국호의 방향타는 중용지금 우리 대한민국호는 여(與) 아니면 야(野), 좌(左)아니면 우(右), 보수 아니면 진보, 내편 아니면 네편의 파도에 그 중심을 잃고 있다. 중심을 잃은 배는 방향타(方向舵)로써 잡아 주어야 한다. 지금 절실한 것은 대한민국호의 중심을 잡아줄 방향타인 것이다.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과 조화의 중용철학이 바로 대한민국호의 방향타가 아닐까 한다. 우리 대한민국호에는 중용철학을 지난 정치지도자, 사회지도자가 요구되고 그리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중용의 가치관이 필요한 것이다. 참으로 중요
▶ 중용을 강의하려 합니다.졸필입니다만 11여년을 넘게 고전을 통한 힐링의 글만 줄곧 써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젠 식상하셨으리라 싶어 새해부터는 학구적인 글로 바꾸었습니다.유학의 진수(眞髓)라 할 수 있는 중용(中庸)을 교학상장(敎學相長)하려 합니다. 그래서 컬럼 제목도 ‘중용강의’라 했습니다.감히 강의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강의라 하기보다는 유학 경서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중용철학을 함께 공유 공감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세상사는 지혜로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중용에서 찾아봅시다.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에게 그리
올 신축년은 「실천 25」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난과 고통을 극복하셨으면 합니다.1. 일어나자마자 소금칫솔로 혓바닥을 닦아라. 만병의 근원인 입안 세균을 없앤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을 양껏 마셔라. 장 청소가 된다.2. 대, 소변을 살펴보라. 건강검진의 기본이다.3. 간단한 아침운동을 하라. 그 날의 원동력이 된다.4. 하루를 시작할 때는 언제나 나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마음으로 시작하라.(日日新)5. 많이 걸어라. 걸음은 날 살리는 기본 운동이다.6. 식사량을 조절하여 먹어라.(아침은 적당히, 점심은 많이, 저녁은 8시 이전에
인간의 일상생활 90%가 습관으로 이어져 있기에 얼마나 좋은 습관을 가지고 생활 하느냐에 인생성공의 길이 열려있다 하겠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습관 몇 가지를 권하는 바이다.▲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라▪일도 하기도 전에 미리 "아마도 잘 안 될 거야"라는 부정적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냥 지나쳐도 될 문제를 극단적으로 생각하여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는지?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여 조금의 실수도 용납 하려하지 않는지?▪어떤 일에 대한 결정을 성급하게 내려 종종 후회함은 없는지?▪매사 마다 걱정이나 불안한
▲ 인생을 성공적으로 산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간단하다 좋은 습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성공한사람들의 공통분모는‘좋은 습관’이다.인간은 습관을 지닌 동물이다. 따라서 인간의 일상생활 90 퍼센트가 습관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하겠다.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판가름은 무엇에 달려 있는가? 누가 좋은 습관을 많이 가졌느냐에 달려있다 하겠다.성공한 사람은 대체로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고서 많은 노력을 하여 뛰어난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이지 반드시 지적으로 뛰어난 것은 아니다. 에디슨은 분명 타고난 천재
내 인생은 행복인가, 불행인가? 라는 질문에 베토벤 이야기를 해보겠다.베토벤은 평생 독신으로 살았지만 베토벤의 연애사가 따로 있을 정도로 사랑했던 여자가 참 많았던 것 같았다.30대에 사랑했던 여인이 떠나고 난청(難聽)까지 찾아오면서 베토벤은 절망에 빠졌다. 절망에 빠진 베토벤은 수도원을 찾아가 수사(수도원의 남자수도사)에게 자신의 고통을 털어놓았다.베토벤의 얘기를 다듣고난 수사는 방으로 들어가 나무상자를 들고 나와 베토벤 에게“이 상자안에 손을 넣어 유리구슬 하나를 꺼내보게”베토벤이 상자안에 손을 넣어 꺼낸 유리구슬은 검은구슬 이
사람의 생각으로서 알 수 없는 6가지가 있다. 하나는,개구리 뛰는 방향이요, 둘은 날씨의 변화요, 셋은 주식가격이요, 넷은 럭비공 튀는 방향이요, 다섯은 정치인의 마음이요, 끝으로 운명이라 하겠다.누구도 자신의 운명은 알수 없는 것이다. 운명을 달리 표현하면 닥쳐올 일이다. 운명을 알수 없다는 것은 닥쳐올 앞일을 알수 없다는 것이다. 닥쳐올 앞일을 안다는 것은 인간의 능력 으로서는 불가항력(不可抗力)이다. 그 어떤 불가항력인 운명은 신(神)의 작용에 의한다고 믿고 있다.그리스 신화에 보면 인간은 누구나 신탁(神託)을 받고 태어났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인류는 핵전쟁으로 멸망할 것이다.’라 할 정도로 핵의 위력을 제일 두려워했다. 그러나 지금 인류는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위력 앞에 속수무책이다. 최고의 살상무기는 핵무기가 아니라 바이러스 무기임을 인류는 지금 생생하게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백 년 전 스페인의 어느 해안 마을에서 발병한 스페인독감은 제1차 세계대전과 함께 전 세계에서 창궐하였다. 이 때 스페인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5천만 명으로서 1차 세계대전으로 죽은 사람보다 무려 10배가 넘는다 하였다. 이처럼 인류는
인류는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생명체인 바이러스에 의해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공포와 고통을 겪고 있고 우리 인간의 의식과 생활패턴까지 흔들리고 있다. 그야말로 온 인류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병란(病亂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인류 역사를 꿰뚫어 볼 때 대 괴질의 병란(病亂)은 전쟁의 병란(兵亂)과 함께 인류문명변화에 절대적 영항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대 괴질병란의 불편한 진실이다. 자료를 통해 대 괴질의 병란과 인류문명과의 상관관계를 2회에 걸쳐서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이번 회에서는 인류사에서 대 괴질의 병란이
법정스님은 이렇게 말했다.‘삶에 정답이라는 것이 없다. 삶에서의 그 어떤 결정이 참으로 잘한 결정이거나 너무나 잘못한 결정이라도 정답이 될 수 있고 오답이 될 수도 있다. 삶에 정답이 없다는 것은 모두가 정답이 될 수도 있고 모두가 오답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냥 다 받아들이면 그것이 그대로 정답이라는 것이다.’• 운명이 다르듯이 인생의 정답도 다르다.서울 가는데 무엇을 타고 가는 게 정답일까? 시간이 바쁜 사업가는 시간 절약을 위해 KTX가 정답일 수 있고 청춘남녀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 무궁화 열차나 고속버스가 정답일 수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자 한다.인생은 일명일생(一命一生)이다.하나뿐인 목숨(一命)가지고 한번뿐인 삶(一生)을 살아야 한다는 조물주의 섭리, 지극히 당연함이나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자. 두 목숨가지고 두 번 살 수 있다면 한 번은 남을 위해 또 한 번은 나를 위해 살아도 되겠지만 조물주의 섭리니, 그렇다. 한번뿐인 내 인생, 얼마나 소중함인가!인생은 생방송이다.인생은 녹화도 안 되고 NG도 없고 리허설도 없는 생방송이다. 재방송이 안 된다. 그래서 모든 순간이 최초이자 최후의 시간이다. 딱 한번이다. 그렇다.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