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의 고급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스페셜 모델 ‘업비트’를 선보이고 판매에 들어간다.업비트(Upbeat)는 티볼리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로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주류로 등극한 SUV 시장에 계속해서 긍정적인(Upbeat) 영향과 울림(Beat)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의 업비트(Upbeat)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에어는 A3모델)을 베이스로 고객이 최근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사람들의 일상 활동을 돕는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공개했다. 덕분에 로봇 인공지능 연구를 활성화하면서 고령화, 개인화 사회문제 해결을 돕는 서비스를 실용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고령자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반응하면서 상황에 맞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휴먼케어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로봇의 관점에서 사람을 인식하기 위한 데이터와 딥러닝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서비스 업체는 스스로 인공지능 기
[박성원 기자] 과기부 산하기관들의 고질적 비위행위들이 만연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지난달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로부터 2016년~2021년 8월까지 출연연(26곳)·ICT진흥원(5곳) 등 과기부 산하기관들의 경고 및 징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성희롱·직장내괴롭힘, 부실학회 참가 등 비위행위들이 근절되지 않고 있었다. 특히 출연연 26곳 중 한국항공우주연구원(577건)은 주의·경고를 포함한 전체 징계 건수가 가장 많았다.지난해 전임 원장의 폭언·폭행, 채용비리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연 연구원이 설립한 창업기업이 영업이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2020년까지 최근 10년 동안 설립한 창업기업 173개 중 45개 기업이 영업적자가 발생했고, 62개 기업은 매출액 ‘0’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을 전혀 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창업기업은 전체 62%에 해당하는 107개에 이른다. 같은 기간 동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29일 캐스퍼 온라인 발표회 ‘캐스퍼 프리미어(CASPER Premiere)’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코닉 디자인·뛰어난 실내 공간 활용성, 첨단 안전 기술 모두 갖춰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 로 ▲개성을 살린 내·외관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확보한 안전성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등이 주요 특징이다.캐스퍼는 아이코닉한 스타일의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지 브이 식스티)’를 전면 공개했다.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1 를 적용했다. 두 줄 디자인은GV60가 빠르게 지나쳐 가더라도 한 눈에 제네시스임을 보여주는 상
국내 연구진이 대화를 하면서 언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외국인들이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 중 하나인 한국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유롭게 대화를 하면서 음성을 인식하고 발음을 평가하는 대화형 교육 시스템 원천기술을 개발해 언어 학습 콘텐츠 개발 업체 다수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ETRI가 개발한 대화형 외국어 교육 시스템은 다양한 상황별 주제를 영어나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말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은 물론 발음
제3회 세종 스마트시티 포럼이 오는 10월 7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주최로 열린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조치원읍 세종 SB플라자 2층 세종BCC에서 ‘세종 스마트시티와 스타트업, 새로운 세계로 항해(Voyage to New World, Sejong Smart City & Start-up)’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홍익대학교 S인재양성사업단, 창업성장지원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홍익 메이커랜드가 공동 주관하고, 세종시와 충북대 및 충북대병원, 경성대, KISTI, STEP
현대자동차가 이달 29일 출시 예정인 캐스퍼의 주요 사양과 내장 디자인, 가격을 공개하고 14일부터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을 시작한다.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 로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얼리버드 예약은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D2C(고객에 직접 판매
기아가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2 스팅어’는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 모델이다.기아는 The 2022 스팅어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아울러 스팅어의 역동
지난달 수도권 유명 음식점을 중심으로 수백 명에 달하는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육류나 계란을 통한 살모넬라균 감염이 이슈가 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동물에 접종해 선제적으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살모넬라 백신을 개발하고 기술이전에 성공해 이목을 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방사선 기반 백신 개발 가속화 기술’로 살모넬라 백신(ATOMSal-L6) 개발에 성공했으며, 개발 기술과 백신 모두를 (주)씨티씨백에 이전하는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액 기술료 2억 원을 지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따뜻하고 건강한 미디어 소비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불법 촬영으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 및 2차 피해 확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억제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AI 기술을 활용해 2019년 웹하드 대상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시스템을 개발해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업무에 적용해온 데 이어 검색대상을 인터넷 사이트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 이달 내 지원업무에 시험 적용한다.ETRI는 본 기술 개발로 AI가 인터넷 사이트를 자동으로 검색해
국내 연구진이 사람처럼 똑똑하게 문서를 이해하고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파악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정보 공유와 활용도를 대폭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피스 문서로부터 사용자의 질문에 정답을 알려주고 두 문장이 같은 의미인지 이해하는 API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ETRI 공공 인공지능 오픈 API‧데이터 서비스 포털에 공개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현대 조직에서는 다양한 업무 관련 정보와 지식들을 전자문서 형태로 만들고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트리 SUV 모델 ‘캐스퍼(CASPER)’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캐스퍼는 실용성 및 안전성,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델이다.차명 ‘캐스퍼(CASPER)’는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Casper)’ 기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는 새로운 차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꿀 것이라는 현대자동차의 의지를 반영했다.캐스퍼는 전장 3595mm, 휠베이스 2
제네시스 브랜드가 연식 변경 모델 ‘2022 GV8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2022 GV80는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를 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2022 GV80’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모델에서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모델을 추가해 후석 고급감을 강화했다.6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 1열과 동일한 가니쉬의 센터 콘솔을 비롯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수납함 등을 적용했으며, 2열 컴포트 패키지 선택 시 장착되는 윙 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포함된 39개 기타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안전관리 2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올해 심사 대상인 98개 공공기관 중 8개 기관만 획득한 최고 등급이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위험요소를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안전 취약점을 조기 발견해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안전법을 엄격하게 이행하며 안전역량 및 안전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 Rare isotope Accelerator complex for ON-line experiments)’의 구축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특히 중이온가속기의 핵심 장치인 초전도가속관 설치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가속기 전문가들이 힘을 합쳤다.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이 중이온가속기에 적합한 초전도가속관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14명의 가속기 전문 인력을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이하 중이온사업단)에 파견했다고 25일 밝혔다.파견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지 브이 씩스티)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차량이다. GV60의 차명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인 ‘GV’에 현존하는 제네시스 라인업 모델명 중 가장 낮은 숫자인 ‘60’를 부여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차명체계에서 숫자가 낮을수록 역동성, 숫자가
연구진이 따뜻한 정보통신기술(ICT)을 개발해 장애인의 직업훈련을 도와 실제 취업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이뤄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용자 맞춤형 가상훈련 실감 콘텐츠 기술을 발달장애인 가상직업훈련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장애 맞춤 초실감 인터랙티브 콘텐츠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활용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ETRI는 발달장애인이 많이 진출하는 분야인 바리스타 및 스팀세차 직종과 관련, 콘텐츠 기술을 개발해 가상직업훈련에 적용했다.직무 숙련에 필요한 반복 훈련과 단계·수준별 훈련이 가능해 실제 고용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방사화학 전문가를 양성하고 방사화학 연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 미래원자력연구센터와 함께 ‘제5회 방사화학 여름학교’를 1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방사화학 여름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원자력, 화학 전공자 뿐 아니라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원 제한 없이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방사화학의 이론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준비했다.방사화학 최고 전문가들인 박정훈 박사, 이한림 박사 등이 강의에 나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