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2022년 한국원예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을 비롯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학술발표회에서 연암대 스마트원예계열 정대호 교수는 ‘우수논문상’, 이혜영 연구원(산학협력단)은 ‘우수포스터상’, 정종은 학생(스마트원예학과)은 ‘원예상록상’을 각각 수상하여 대외적으로 연암대학교의 스마트팜을 비롯한 원예 분야 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정대호 교수는 파프리카 온실 재배 시 수직적 위치별로 잎의 광학성 효율이 달라지는 현상을 수학적 모델로 분석한 연구 결
[김재중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당선인이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KT 인재개발원 부지, 평촌산업단지 활용방안 등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20일 서 당선인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 당선인은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청사를 찾아 장 차관을 접견하고 KT 인재개발원 부지 4차산업 집적 복합단지 조성, 평촌산업단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등 2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우선 서 당선인은 장 차관에게 “KT 인재개발원 부지에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한 데이터·AI·IoT 집적 복합단지를 조성해 갈마동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의 보안모듈 솔루션인 ‘KShell’의 적용 범위가 정부·공공 기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조폐공사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카드 칩 기반 차세대 암호모듈(KShell62 Crypto V1.0)에 대한 한국형 암호모듈검증(KCMVP)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은 국가·공공기관 정보통신망에서 주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가·공공기관에 도입되는 보안제품에 필수적인 요건이다.이번 KCMVP 획득으로 조폐공사의 보
[박성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이 소비·경영환경의 디지털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개별 소상공인, 상점가, 업종별 협·단체로 구분해 총 6900여개 소상공인 점포를 선정해 지원한다.이번 추가 모집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거나 내부 리모델링 단계에서 스마트기술 도입을 희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대전시와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지원으로 원내 ‘스마트가든(smart garden)’을 조성했다.스마트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통해 치유, 휴식,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돼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급수하고 토양의 수분 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앱(App)으로 관수와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다.건양대병원 스마트가든은 너비 5.3m, 높이 3m 규모로 1층 로비 벽면에 설치되어 힐링음악회 장소로 활용되는
[박성원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 쇼크'로 취업난이 심각했던 최근 2년간에도 80%이상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에서 ‘AIoT자율로봇 개발’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개발원은 고속성장하는 AI 시장에도 불구하고 산업계에서 요구되는 AI인재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 맞추어 ‘AIoT자율로봇 개발자’ 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7월 5일 개강예정이고 총 70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인력공단, 충청남도와 함께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실습훈련이 가능할 수
[박성원 기자] 계룡시 금암동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IoT, VR·AR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6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사업 참여를 신청한 금암동 상인회 소속 80여개 점포는 국비지원한도인 500만원 기준 점포당 최대 710만 원을 지원받아 키오스크, 태블릿 테이블 오더, 서빙로봇, QR코드 및 앱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부터 대전시 토지정보과와의 협업으로 버스정류장에 NFC/QR코드를 접목해 사물주소판에 설치한 IoT 브릿지 시스템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이뤄냈다고 26일 밝혔다.상표권 출원은 최근 들어 상표권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공공기관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리 및 효율적 이용을 위해 진행됐다.‘IoT 브릿지’는 위택스나 지로사이트와 연계한 지방세 조회 및 납부, GPS 좌표를 접목한 안전신고, 대전시 취업정보, 대전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누구나 NFC/QR코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즉 편리한 지방세
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재활용률을 높이면서 주민들에게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네프론’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활용,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인식해 수거된 개수만큼 포인트가 쌓이는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로봇이다.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된 네프론에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개당 10원씩 적립되며, 2000점 이상 적립되면 온라인상에서 적립금을 환급
대전 대덕구는 재활용률을 높이면서 주민들에게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덕암동 주민커뮤니티센터 ‘아름드리’와 회덕동행정복지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네프론’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활용해 투명페트병과 캔을 자동 분류해 압착, 수거된 개수만큼 포인트가 쌓이는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로봇이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깨끗한 캔이나 투명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품목별로 분류해 수거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한지혜 기자]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같은 당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과 공약을 통합하는 등 원팀 전략에 힘을 쏟고 있다.서 후보는 9일 오전 11시 용문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회를 열고, 재개발·기업유치·생태자원개발 3대 공약과 시·구의원 통합공약을 발표했다.앞서 서 후보는 같은 당 시·구의원 후보들과 지역공약 통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공약 이행을 위한 서명을 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서 후보는 “저의 3대 공약을 이장우 시장 후보 공약으로도 채택해 추진하기로 했다”며
[천안=윤원중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LINC 3.0은 1·2단계 LINC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전문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고 지원 사업이다.연암대를 비롯한 수요맞춤성장형 44개 대학과 협력기반구축형 15개 대학 등 총 59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연암대는 이번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서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국제표준정책을 주도하고 관련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인공지능 표준전문연구실’을 본격 가동했다. 국제표준개발 선점을 발판으로 AI 기술 분야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7월부터 국제표준화기구(ITU-T, JTC1), 사실표준화기구(W3C)에서 정책위원회 대응 활동을 통해 AI 관련 주요 그룹 설립을 주도하고 의장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AI 표준전문연구실’로 선정된 연구진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에 ▲
[천안=윤원중 기자]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이병욱, 이하 진흥원)은 ‘2022년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평가를 토대로 지원대상 8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공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출연연과 기술 수요가 있는 민간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천안시 전략산업 기술 고도화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실현기술(Enabling-Tech)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달성하는 사업이다.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 사업 기간은 2년이다. 1차 연도에는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 공정혁신, 소프트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SW동아리 활성화 및 미래 AI·SW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교 학생동아리 18교 21팀에게 AI·SW 기초교육과 프로젝트 멘토링을 실시한다.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의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AI·SW 전문강사와 전공 대학생, 개발자들이 학교에 방문, AI·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IoT, 모바일 앱 개발 등 동아리에서 요청하는 분야에 대한 기초 교육과 함께 팀별 프로젝트 기획 및 구현, 최종 완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리 멘토링을 신청한 A교사는 “AI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3개월간)을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12일 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은 47억 원으로, 27.7%인 13억 원 가량을 정리목표로 정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고려해 융통성 있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실시로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에는 기존과 같이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발송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한 후, 미납자에 대해는 현 상황을 바탕으로 선별적인
대전 유성구는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포함 지방비 총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4월부터 시범 사업동을 3개동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하는 곳에서 욕구에 맞는 주거, 보건, 의료, 요양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원신흥동, 온천1동, 노은3동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우리동네 돌봄」주민참여형 지원
[박성원 기자] 국내 연구진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5G 기술과 대륙 간 유선 네트워크를 이용, 국내·외에서 동시에 하나의 공장을 원격제어 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9일 국내·외에서 실시간으로 동시에 스마트공장 설비 및 로봇을 제어하고 감시하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성공적인 기술시연의 핵심은 초저지연 통신기술이다. 1만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의 통신 지연을 0.3초 이내에 처리한다. 핀란드 오울루 대학에서 경북 경산의 공장설비를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이 첨단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04개 지능형 과학실 구축에 나선다. 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29개교, 고등학교 25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에 지능형 과학실이 조성되며 40억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VR, IoT 센서 기기, 시뮬레이션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대전교육청은 오는 29~30일 두 차례에 걸쳐 지능형
[김재중 기자] 국민의힘 소속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둔산지역은 조례에서 용적률 한도를 250%로 묶어두고 있어 재건축 과정에서 아파트 개발이 제한적”이라며 용적률 상향 등 부동산 공약을 제1공약으로 내세웠다. 24일 서철모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층수 제한 완화 및 용적률 상향 ▲KT 인재개발원 부지 데이터, AI, IoT 집적 복합단지 조성 ▲주차장 조성기금 설치를 통한 노후 주차장 개선 등 서구 도시개발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우선 지구단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