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최근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나눔과 소통으로 행복한 자원봉사를 다짐했다.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행사는 지역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격려와 봉사자들간 소통과 화합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은 구자열 계룡시부시장과 김창성 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 기업체 봉사단,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개회식과 힐링토크콘서트, 화합의 한마당 등 모두 3부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됐다.1부 행사는 자원봉
인삼과 수박에 이어 논산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도 J-GAP 단체인증을 취득하는 개가를 올렸다.논산시는 지역의 토마토연구회원 여섯 농가와 시 관내 광석면에 위치한 외부 위탁처 온새미 농업회사법인이 최근 J-GAP 단체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논산시가 '대일본 수출전용 원예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 사업'을 통해 토마토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비 유치는 농가별 토마토 품질 제고와 수출판로확보에 앞장서 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논산시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J-GAP인증 토마토를 일본 시장에 수출할 예정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생활SOC사업은 주민생활현장을 제일 잘 아는 기초지방정부가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시장은 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강조하고 "생활 SOC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의 국정운영철학이 담긴 핵심사업"이라면서 "헌법 10조 행복추구권에 명시된 것처럼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기 위해서는 주민생활 현장을 제일 잘 아는 기초
황명선 논산시장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2019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장에 연임됐다.3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총회는 황 시장 연임을 확정짓고 올 한 해 참좋은지방정부의 자치분권 추진성과를 공유했다.동시에 임원 선임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호연대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황 시장은 "지난 1년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위해 온 몸이 닳도록 뛰었다"며 그간의 활동을 회고했다.이어 "이제 다시
"고3때 '윤동주 평전'을 책상 밑에 놓고 읽었다. 언젠가는 꼭 시인이 되어서 엄마를 놀래드리고 붓을 사다주신 아버지를 시화전에 초대해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다." 논산시청에 근무 중인 전민호 동고동락국장이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첫 시집 '아득하다, 그대 눈썹'을 출간했다.전 국장은 6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에서 '리을 전민호 첫 시집 발간 및 시화전'을 갖을 예정이다.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30여년 전 고향인 논산에 내려와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온 전 국장은 2018년 계간시
논산시 강경읍 사회봉사단체인 강경제일로타리클럽과 강경나누리클럽 회원들이 김장철을 맞아 최근 김치담그기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온정을 실천했다.강경읍사무소에서 3일 동안 진행된 김치담그기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마을별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이의만 강경제일로타리클럽 회장, 백남희 강경나누리클럽 회장을 비롯 회원 50여명이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 700포기(1200kg)는 관내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250가구에 전달해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사랑의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근 강원도 고성과 평창군 일원에서 다문화 가족캠프를 운영, 호평을 받았다.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가족캠프는 계룡시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10가정 3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프는 대한민국의 통일‧안보‧평화와 관련된 지역을 찾아 체험을 가족 간 소통과 공감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은 대한민국 최북단 지역에 위치해 있는 DMZ 박물관을 견학했다.이어 고성 통일전망대를 탐방하며 대한민국의 구성원이자 국방도시 계룡의 시민으로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
계룡시가 자살고위험군 감소를 위해 운영 중인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2019년 4분기 간담회를 갖고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매진키로 했다.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역사회와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과 관심을 통해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계룡시 지역에는 시보건소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에 70여명, 충청남도와 공동 추진하는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 사업에 관내 4개 민간단체 110여명의 지역민이 참여, 다양한 자살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노인
논산시가 관내 15개 읍·면·동장을 주민들의 추천으로 임명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시범적으로 시민추천공모제를 통해 읍·면·동장 1~2명을 뽑는 지방정부는 간혹 있지만 지자체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행하는 곳은 논산시가 전국적으로 처음이다.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는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종합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읍·면·동장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추천함으로써 시민이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논산시 소속 5급 공무원(사무관)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희망자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
계룡소방서가 이번달 부터 특별구급대를 운영키로해 시민들의 위급 상황에 대한 적극 대처가 가능해 지게 됐다.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특별구급대는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3명을 대원들로 구성됐다.특별구급대의 시행 가능 응급처치는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심전도 측정은 물론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 에피네프린 투여 이다.또 중증외상환자에 아세트아미노펜(진통제) 투여와 아나필락시스 환자에 에피네프린 자동 근육주사 사용, 그리고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등 모두 5개 항목이 해당된다.특별구급대는 지도의사의 직접
건양대 임상병리학과 봉사동아리 '사랑의 RCY'가 제55회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한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별로 치러진다.일반부 7개 28명의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경연대회에서 건양대 RCY팀은 지사회장상인 금상을 이번에 수상했다.건양대 임상병리학과 봉사동아리 RCY는 대전 메디컬캠퍼스 내 다양한 단과대학의 학생 1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지사와 함께 지역 복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