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내달부터 치매환자의 실종예방 GPS단말기 무료 지원에 나서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6일 시는 11월부터 1년간 시범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GPS단말기(위치추적단말기) 무료지원 사업을 하기로 했다.시는 (주)KT와 협력해 삼성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GPS단말기를 치매어르신 100명에게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9월25일부터 이달말까지 신청자를 받고 다음달 6일부터 지급한다.장기요양등급이나 치매증상의 정도에 관계없이 치매로 진단받은 어르신 선착순 100명이며 대해 단말
세종전통시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세종전통시장형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를 여는 등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이귀현 경제산업국장은 26일 오전 10시 세종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및 이벤트광장 조성을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 세종전통시장형의 Korea Sale FESTA가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준공식=세종시는 정부의 시설현대화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아 부지매입과 철거공사 등 준비 작업을 거쳐 오는 27일 준공식을 갖는다.세종전통시장은 국비 19.1억 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대응을 위해 총 5곳의 공모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시는 이번 중앙공모사업에 조치원역 인근을 경제거점(조치원역 인근 환승정류장과 상업시설 및 임대주택 등 공급)으로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왕성극장길·청과물거리 조성, 문화·생활편의시설 공급)를 도모할 수 있는 중심시가지형 사업을 제안했다.시는 이번 중앙공모와 관련, ▲도시재생전략계획(2015년)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2016년)에 반영된 사업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국 공유지에 계획된 사업 ▲국가시책과 연계
세종시 학부모들과 시민 등이 24일 음주운전을 한 세종시내 일선 학교 현직 교감이 1심 선고공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되자 당혹해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내 학부모들은 이 교감이 음주운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신고로 적발되자 신고자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허위로 고소했다가 무고죄까지 추가되면서 실형을 선고받자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간부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느냐"며 세종시교육청의 교육자윤리교육을 꼬집었다.25일 시민 및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현직 교감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인 세종시교육청의 공직자 윤리교육 및 공직기강이 무너져서
세종시의회가 제45회 임시회에서 세종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굵직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마루리했다.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는 25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45회 임시회를 마쳤다.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고,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한 '세종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
김원식 세종시의원이 세종시의회 제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3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생활체육스포츠인 '조치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조치원읍에 조성되고 있는 ‘조치원청춘공원’에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북부지역인 조치원읍민을 비롯한 새종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어느 도시보다도 우리 세종시가 단순히 보면서 즐기는 공원이 아닌, 자연에서 대화를 나누고 건강을 지키며 나아가 관광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파크골프장’ 이 조치원에 꼭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4일 (사)세종시기업인협의회(회장 이우형)와 함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제5회 세종시 기업인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들을 발굴 시상해 관내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 부문과 유공자 부문으로 나눠 각각 시상했다. 기업 부문에서는 ▲기술경영부문 ㈜코아비스 ▲창업부문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 ▲고용창출부문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사회공헌부문 케이씨아이(KCI) 4개사가 선정돼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근거가 되는 등 행정기능을 집적화하고 자족기능을 확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개정 법률이 24일 공포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 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복도시법)에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대상 제외 기관에서 행안부를 삭제하는 안이 담겼다.정부부처 이전계획 수립 권한을 가진 행안부가 세종시로 이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뜻이다.행복청은 행안부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하자, 행정수도 개헌으로 자치분권 실현하자. 행정수도 개헌으로 국가균형발전 실현하자"내년 6월 헌법 개정을 앞두고 세종시와 시의회, 각 정당 및 시민단체 시민 등 민 관 정이 하나로 뭉쳐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하는 개헌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행정수도 완성 염원 세종시민 결의대회’가 24일 세종시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 완성 시민대책위 맹일관 상임대표를 비롯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시의원 및 국회 5개 원내정당 지역위원장과 이상선 충청권 공동대책위 상임대표 등 시민단체와 200여명의 시민이
당초 수요파악 실패로 세종시내 과대학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학교 수업 및 학생의 관리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3일 전희경의원실에 따르면 교육부가 설정한 과대학교 기준은 48학급 이상인데 세종시에는 학급 수 기준을 초과한 과대학교가 현재 도담초(62학급), 아름초(55학급), 나래초(54학급), 연양초(50학급) 등 4개 학교로 나타났다.아름초의 경우 3년전 개교 당시 13학급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55학급이 된 상태다. 학생들이 많아 학년마다 점심시간이 다르고 점심은 2시간 30분동안 7차례 나눠서 먹고 체
세종시교육감의 법외노조 전교조 사무실 지원과 충남도교육감의 전교조 탈핵강사 등 전교조와 좌편향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세종·충남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전교조는 법외노조로 세종시교육청이 당장 지원금을 환수토록 하고 퇴거 조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이후 교육부는 전교조에 대한 노조지원을 중단 결정했고 지난 2016년 4월 전교조 본부에 대한 지원금 6억원을 환수했지만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지원 중단 명령에도 불구
세종시내 고등학생들의 기초학력미달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전희경의원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세종시내 고등학생 기초학력미달이 전국에서 서울, 경기도에 이어 세번째로 높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세종시내 고등학생 기초학력미달 현황을 보면 2016년 5.2%로 서울 7.6%, 경기도5.7%이에 이어 세번째이며 이는 최근 5년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의 경우 2015년 4.1%로 서울7.1%, 경기 5.4%에 이어 세번째였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