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 이후 대비를 위해 ‘비대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독거 노인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20일 군에 따르면, 독거 노인은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하기가 쉽지 않아 집중 관리가 필요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출감소 등으로 돌봄 공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군은 연중 안정적인 서비스 수행이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웨어러블(착용하는 스마트 기기)을 활용하면 독거 노인들
대전시가 새로운 대전 100년 도약을 위해 ‘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를 7일 최종 선정했다.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지난달 30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허태정 시장의 10대 특화과제 발표 영상이 시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공개됐다.분야별로 디지털뉴딜 4개, 그린뉴딜 4개, 안전망강화 1개, 균형발전 1개이며, 시민 일상과 밀접하며 지역적 관심이 집중되고 한국판 뉴딜과 연계성 높은 사업들 위주로 특화과제들이 선정됐다.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 대덕특구 재창조 ▲ 인공
◇전보◆과장급 △정보고객정책과장 박진환 △디자인심사정책과장 최철승 △사물인터넷심사과장 이상돈 △화학식품상표심사과장 이은정 △운송기계심사과장 이현동 △특허심판원 심판장 변영석 △특허심판원 심판장 마정윤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경미 △특허심판원 심판장 윤기웅 △교육기획과장 전기억(2021년 3월 29일자)
충남 청양군이 지역발전의 신 성장동력이 될 '스마트타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청사진을 공개했다. 군은 스마트팜을 비롯해 산업단지, 상업·관광시설, 주거단지를 아우르는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타운 단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김돈곤 군수는 17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행정구역 개편 후 107년이 지나도록 우리 군민이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농촌형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9일 마스터플랜 수립을 마쳤다”고 밝혔다.김 군수가 제시한 스마트타운은 스마트팜 43%, 산업시설 22%,
천안시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저녹스버너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길 희망하는 사업장에 총예산 9억 원 범위에서 보조금 예산 소진 시까지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경우 천안시내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국내 연구진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중심의 새로운 ICT 연구개발 환경 속에서도 국제표준화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국제표준특허 72건을 확보, 총 누적 국제표준특허가 943건이라고 밝혔다. 또 국제표준 제정 78건, ETRI 국제표준특허 반영 기고서 44건의 실적도 함께 달성했다.이와 같은 성과는 전년 대비 표준특허는 167%, 국제표준 제정은 200% 성장한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국제회의가 비대면으로 전환된 상황을 감안해도 국내 기관 중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
계룡시 엄사면에서 복지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한 ‘마음e쏙’ 사업을 17일부터 시작한다.디지털 바이오마커란 디지털 도구로 소비자의 생리학적 데이터를 측정하는 기술로, 엄사면은 코로나 온택트(Online+Untact) 시대를 맞아 진행하는 이 사업의 진행을 위해 우울증 진단 관련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술력을 보유한 닥터포레스트(이하 닥터)와 지난 1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e쏙 사업은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가 앱을 설치해 놓기만 하면 닥터 측에서 사회적 활동량, 정서적 변화 및
계룡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개인맞춤형 상담을 비롯한 특화서비스를 추진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작년에 노인복지 확대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저소득층과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239명의 어르신들에게 안전확인과 일상생활 관련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는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둔형, 우울형 노인을 대상 개인 맞춤형상담 ▲단체활동을 통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등 어르신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는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 ICT를 이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및 안전사고를 대폭 줄이기에 본격 나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토안전관리원과 스마트한 건설현장 안전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 개발에 협력한다고 29일 밝혔다.ETRI는 스마트건설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재해율 25% 저감을 목표로 현장관제를 위한 엣지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 현장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말했다.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건설현장이 가지고 있는 고령화 및 외국인 노동자 비중 증가 등으로 인한 인적 취약성과 공사기간 중 임시로 설치되는 가시설물
수십억 개의 소자가 나노 단위 크기로 선폭을 형성하는 ‘초고집적 반도체’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 핵심부품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초고집적 반도체는 우주 공간, 대기 중 존재하는 양성자, 중성자, 전자 등에 노출되면 일시적 오류가 종종 발생하기에 시험평가를 통한 안정성, 신뢰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시험인증 및 교정 서비스 대표 전문기업 ㈜에이치시티와 초고집적 반도체 시험평가 기준 확립을 위해 2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연구원은 물질의 분자·원
박상돈 천안시장이 따뜻하고 촘촘한 그물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지난 2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체 예산의 43.3%인 7,498억 원이 사회복지·보건 분야가 차지할 만큼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촘촘한 그물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박 시장은 정기 인사에서 복지 분야 핵심 부서인 복지정책과장, 여성가족과장, 아동보육과장에 사회복지 분야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사회복지직 출신 사무관을 전진 배치하는 등 코로
국내 연구진이 자율주행차 및 전기안전 분야에 대한 표준 개발·활용 지침을 개발했다. 이로써 ICT와 산업 간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이 창출되는 시장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을 활용한 스마트이동체(자율자동차) 및 스마트에너지(전기안전) 분야의 표준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프레임워크 중 자율주행차 분야는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운전자 비서 서비스, 대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과 4차 산업혁명시대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이문고는 지난해 교육부 '에듀테크 전국 10대 선도 고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에듀테크 선도 고교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교육·기술의 융복합 적용을 목표로 실시 중인 시범사업이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에듀테크·인공지능 융합 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사범대 예비교사의 능력 향상과 대전이문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선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1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세계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서 최신 ICT 연구성과를 온라인 공개한다.ETRI는 ▲인공지능 반도체 ▲디지털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지능형 음장보안 센서 기술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기술에 관심 있는 해외 기업을 초청,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복잡한 연산 처리에 최적화된 칩 개발 기술이다. 40테라플롭스(TFLOPS) 수준의 연산 능력으로 현존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전력 소모는 1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해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문이 나날이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순천향대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하는 4차 산업혁명분야의 ‘조기취업형 3개 계약학과’를 신설해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6일 대학에 따르면, 순천향대학교가 2021학년도에 신설한 ▲스마트팩토리공학과(22명),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4명),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31명)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학생부종합) 전형’으로 모집, 일반적인 대학 모집단위 학과와는 달리 입학과 동시에 취업할 기업을 선택해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팩토리공학과’는 제조공
한밭대학교는 전자․제어공학과 이승호 교수가 2021년 한국전기전자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한국전기전자학회는 전기·전자·정보·통신 관련 분야에 관한 학술 및 기술의 진흥과 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 31년이 된 전통 있는 학회이다.이 교수는 한양대학교 전자공학 학사·석사·박사 출신으로 한밭대학교 대학인사위원회위원, 전산정보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밭대학교 대학원장을 맡고 있다.이 교수는 “4차 산업의 화두가 되는 인공지능, 지능 반도체, 사물인터넷, 차세대 통신, 자율 자동차·로봇
글로벌화를 표방해 온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최근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을 표방해 왔다. 우송대의 자랑거리인 세계적인 이공대학들 및 글로벌 IT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역시 우송대가 SW중심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우송대는 지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5월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됨으로써 소프트웨어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의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역 확장현실(XR) 콘텐츠산업 육성 및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개방형 확장현실(XR) 산학협력실’을 29일 오후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 개소했다.XR 산학협력실은 지난 7월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 체결한 ‘지역 확장현실(XR) 콘텐츠산업 육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구축하게 됐다.XR 스튜디오와 제어실, XR 콘텐츠 창·제작실, 디지털 트윈기반 원격협업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XR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데이터 취득, 실시간 프로토타이핑 및 사용성 평가 등을 진행
▲ 교학부총장 김재필 (IT금융경영학과 교수)▲ 연구산학부총장 겸 BK21교육연구지원단장 전창완 (사물인터넷학과 교수)▲ 순천향의생명연구원장 윤정교 (의생명융합학과 교수)▲ 의료과학대학장 겸 건강과학대학원장 겸 SCH의료과학연구소장 이성아 (작업치료학과 교수) ▲ 산학평생대학장 겸 평생교육원장 겸 원격평생교육원장 겸 듀얼공동훈련센터장 유성용 (경영학과 겸 회계학과 교수)▲ 교무처장 김동식 (전기공학과 교수)▲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추진단장 윤성환 (의료생명공학과 겸 의료과학과 교수)▲ 입학처장 이상희 (특수교육과 교수)▲ 학생처장 겸
국내 연구진이 5G 이동통신의 초고속, 초저지연 전송기술을 활용해 도시 곳곳을 정밀하게 관제하는 등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6일 ‘5G 드론기반 관제서비스 솔루션’과 ‘5G CCTV기반 지능형 도로안전 지원 서비스기술’을 개발, 정밀관제 서비스를 위한 실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ETRI와 KT가 공동개발한 ‘5G드론 기반 관제서비스 솔루션’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잘 보이지 않는 교량의 균열이나 위험지역 시설물을 실시간 원격제어하며 KT 5G 상용망으로 고해상도(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