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대전 행정 1번지, 서구 수장 자리를 놓고 행정가 출신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민의힘 서철모 후보가 공방을 벌였다. 장 후보는 민선 6·7기 재선 서구청장 경험을, 서 후보는 중앙과 지방행정을 거치며 키운 안목을 내세우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대전인터넷신문기자협회(이하 대전인기협)가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16일 오후 2시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두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각각 자신의 행정 이력을 강조했다. 먼저 발언권을 얻은 서철모 후보는 “행정고시 합격 후 중앙행정기관, 충남도, 대전
[류재민·황재돈 기자] 나소열(62)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지역위원장이 ‘와신상담’ 배지 도전에 나섰다. 그는 지난 20대와 21대 총선 외에도 서천군수 재임 전 두 차례 여의도 입성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번은 다르다. “이젠 (국회의원) 할 때 됐다”는 지역민들 응원이 단순한 덕담으로 들리지 않기 때문. 대천장을 뛰고, 서천 현장을 누비고, 선거사무소에서 참모진과 전략회의를 하며 공약을 만들고 있다. 지난 13일 보령시 선거사무소에서 보궐선거에 임하는 그의 각오와 필승 전략을 들어봤다.“느낌 좋다. 연민과 안타까움, 신뢰가
[류재민·황재돈 기자] 장동혁(52) 전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같은 당 김태흠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섰다. 앞서 장 전 위원장은 지난 9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단수 추천으로 후보에 확정됐다. 지난 12일 공식 후보자등록을 사흘 앞둔 시점이었다. 장 후보는 지난 13일 보령시 대천동 선거사무소에서 와 한 인터뷰에서 첫마디를 “운동화 밑창이 닳도록 뛰고 있다”라고 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진에게 “구둣발 바닥이 닳도
[한지혜 기자] 민선8기 대전 동구청장 자리를 놓고 여·야 두 후보가 맞붙었다. 재선에 도전하는 황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신의 노련함을, 중앙과 지역정치를 두루 경험한 박희조 국민의힘 후보는 참신성을 무기로 삼았다.이번 토론은 11일 오후 4시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대전인터넷신문기자협회(이하 대전인기협)가 주최·주관했다.모두발언에서 ‘빚 없는 동구’를 강조하며 5선 시의원과 동구청장을 지낸 후보임을 강조한 황 후보는 “천지개벽, 부자동구는 4년 만에 만들 수 없다”며 “동구의 명성을 다시 찾기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이번 65회 1부는 눈앞에 다가온 6.1지방선거 '세종시장·교육감 편'으로 마련했다. 시장 선거에선 대선으로 뒤바뀐 정권이 몰고올 6.1지방선거 판세 변화와 시민들이 원하는 현안 과제, 시대가 원하는 인물, 놓치지 말아야할 중요 정책 등을 다뤘다. 교육감 선거에선 9명으로 난립한 후보군 단일화 현재부터 세종교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에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했다.금강 상류의 천혜 자원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가 28일 개통됐다.출렁다리는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총 58억 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무주탑 형태의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금산군은 출렁다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풍동실험을 진행해 최대 대형 태풍급 풍속인 61.3m/s까지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기초 구조는 70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앵커
[박성원 기자] 대청엔지니어링 성열구 대표이사가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이하 대전개발위원회) 제10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대전개발위원회는 27일 오후 유성호텔에서 제9대 강도묵 회장 이임식과 함께 제10대 성열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성열구 신임회장은 지난 1995년 대전개발위원회에 입회, 이사 15년, 상임이사 6년, 수석부회장 6년 등 22년간 재임했다.이와 함께 기계설비협회 회장, 한밭대총동문회장,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 28일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 제48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가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SK브로드밴드 제공.[이희택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64편 2부에선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변화할 세종시 부동산 전망을 다뤄봤다. 관건은 2020년 7월 민주당 김태년 전 원내대표의 '행정수도 이전' 발언 이후 급등한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시장의 변화가 찾아올 것인가에
[박성원 기자] 계룡건설이 8일부터 대전시 대덕구에 ‘엘리프 송촌 더 파크’ 본격 분양에 나선다.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대전 대덕구에서 약 1년여 만의 신규 분양단지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산25-6번지 일대에 건설 예정인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 84~112㎡ 총 799세대로 조성된다.타입별 세대수는 ▲84㎡A 167세대 ▲84㎡B 103세대 ▲84㎡C 106세대 ▲84㎡D 70세대 ▲105㎡ 276세대 ▲105㎡T 11세대 ▲110㎡ 33
[김재중 · 한지혜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시민들로부터 재신임 받는 계기로 삼겠다“며 재선 출마 임박을 시사했다. 최근 논란이 된 현안과 관련해서는 “행정과 정치의 분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허 시장은 지난 4일 대전인터넷신문기자협회 5개 언론과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민선7기 시정 평가와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우주청 유치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지난 4년 간의 임기 소회를 묻자 허 시장은 “코로나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잘한 것도, 부족한 점도 있었다”며 “성과를 알리고 공유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64편에선 윤석열 당선인이 몰고올 '세종시=행정수도' 변화 전망을 다뤄봤다. 이를 위해 7대 핵심 공약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실현 가능성과 과제도 조망해봤다. 실질적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필요성도 당선인이 내건 '진짜 수도' 관점으로 재해석해봤다. 이날 방송은 SK브로드밴드 송용완 기자 사회로 디트Ne
[이희택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세종시 관광·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자 랜드마크를 기약하고 있는 '금강보행교'. 오는 24일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시는 이때부터 공용 개시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LH와 사업 준공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개통 당일 별도 공연 등의 메인 이벤트는 관련 예산 삭감으로 취소된 상황.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