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오는 20일 ‘천안시 장애인 창업 관련 오픈 상담’을 진행한다. 오픈 상담은 상담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창업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지만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거나, 창업한 이후라도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다.상담 프로그램은 창업 절차 및 준비 사항, 상권분석 및 정부 지원 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시호 강사는 “장애인에게 도움 될 내용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의 경험을 살려 의미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2024년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전시실 상반기 수시대관 공모를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은 전문 예술인(단체)의 창작 활성화와 다채로운 전시를 매개로 한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대관은 천안시립미술관 관리·운영 조례의 대관 기준을 근거로 운영하며, 1일 14만 원의 대관료가 발생한다.국가 또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후원하는 비영리 목적 행사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감면 대상 서류 제출 시 대관료의 50%를 감면받
천안시가 천안형 복지실현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운영 체질개선 등 복지체계의 대전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 복지정책과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사례회의 단계별 운영 및 솔루션회의 전문성 강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업무개선, 인적안전망 강화 등 개선방안을 추진한다.시는 공공·민간 기관간 사례관리 진행상황, 성과 등을 공유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천안시 복지정책과가 총괄 컨트롤타워로서 각 기관별 주요 업무를 명확화하고 역할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전체 사례관리 데이터를 구축
천안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사업 진행 절차와 가입계약서 등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사업이 성공하면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지만, 토지소유권 확보 과정이 길어지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사업 지연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
박경귀 아산시장은 “수려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송악저수지의 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13일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악면 강당골과 송악저수지(궁평저수지)를 방문한 자리서 “시민들이 숲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숲속 건강 황톳길 구간 조성은 섬세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공유지를 개방하고 편익 시설을 설치해 계곡과 연계한 숲속 쉼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곳에 인근 주민과 시민
아산시가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축제 기간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에는 아산시민이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다. ‘난중일기’를 주제로 글, 그림, 시 낭송 실력을 겨루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이순신 창작시&시 낭송 대회’는 현충사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생대회에는 전국 초중고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백일장과
아산시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원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의 전월세 물건을 인터넷에 올려 광고할 때 전기료, 수도료, 인터넷 사용료 등 관리비 세부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기존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토록 의무화했으나 관리비 사각지대에 있는 50세대 미만의 공동·다가구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은 별도 규정이 없어 관리비에 관한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산업과는 지난해 9월 21일 소규모 주택의 월 관리비가 10만 원 이상일 경우 전기료, 수도
아산시는 아산시 제1호 청년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조일교 부시장 및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4년 아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시행계획 심의 및 앞으로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청년정책 세부 사업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특히 청년이 일방적인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장인 ‘스마트 PM 스테이션’ 도입을 추진하고 나섰다. 시는 13일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과 올바른 PM의 주차문화 확립, 도시미관의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PM 스테이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도원동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 대표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시민홍보를 추진하고 LG전자는 PM 스테이션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민원대응을 담당하게
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연구모임(대표의원 강성기)이 천안시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악취피해 최소화, 축분의 유기비료화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첫 발을 뗀다. 강성기 의원, 정도희 의장, 김철환, 권오중, 박종갑, 이병하, 정선희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연구모임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강성기 의원은 "축산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과 관광객은 물론 해당 축산농가의 피해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시와 의회가 협력하여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아산시는 13일 신창면 아산남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시 공직자와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관계자, 아산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일일이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연필, 지우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267회 임시회에서 고령운전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고령운전자 실태조사를 명시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하였으며,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전을 위한 시설 정비와 교통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정수급 환수조치 근거도 마련해 재정에 투명성도 확보했다.김명숙 의원은 “'2024 천안시 교통안전 시행계획'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거 제84주기 추모제’가 13일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열렸다. 석오 이동녕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서, 고향인 천안에서는 호국정신을 기리며 매년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추모제는 박상돈 천안시장,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서훈상향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의 추념사와 헌화 및 분향, 이동녕 선생의 서훈 1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으로 진행했다. 이동녕 선생은 평생을 조국의 개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13일 ‘천안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천안시 하천의 수질 및 수생태계 오염을 방지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오염행위 감시와 하천 생태계 보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경보전 관련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이병하 의원은 “하천은 우리 도시의 중요한 자원 중 하나로, 그 보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며 “지난해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통해 시민들의 천안천 수질 만족도가 절반밖에 미치지 못
천안지역 향토기업 (주)아라리오 김문수 대표가 지난 12일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홈경기에 앞서, 배구 꿈나무를 후원하기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천안 봉서중학교와 쌍용중학교 배구부에 전달했다.아라리오는 천안을 기반으로 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선수 팬 미팅, 브랜드 데이, 협업 상품 개발, 상호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해 왔다.이번 천안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 기탁은 2018년도부터 계속되어 온 지역의 유소년 선수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신세계백화점 천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작업치료학과 박진혁 교수가 최근 일반대학원 ICT융합학과 석사과정 이시안 학생,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허서윤 교수와 함께 한국 작업치료사면허 시험 문항에 ChatGPT3.5를 적용해 새로운 학습교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은 인간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도록 훈련된 인공지능을 통칭하며, 대표적인 모델로 ChatGPT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ChatGPT는 딥러닝 알고리즘과 통계 모델을 통해 자연어 처리에 특화되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
천안시가 무인비행기를 활용한 스마트 드론행정 추진으로 예산절감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고정밀 정사영상 확보가 가능한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지적재조사와 하천조사, 측량 등을 실시하고 있다.무인비행기는 기존 드론의 국소 범위 촬영의 한계를 벗어나서 최대 54㎞/h 속도로 광범위한 지역을 최대 1cm 급의 해상도로 이동측량을 통해 고정밀하게 촬영한다. 취득된 수천 장의 사진을 맵핑기술을 통해 고화질의 정사영상을 만들 수 있다.무인비행기 뿐 아니라 기존의 드론은 산림조사, 도로개설, 안전점검, 재난피해조사
천안중앙시장·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수산물 구매 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열린다.이번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산 수산물 소비 장려와 지역경제 활성화,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해당 시장에서 행사 기간 내에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시 1만 원, 6만 8,000원 이상 구매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천안시는 부정 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유제흥 천안주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임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항목의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추진한 대표적인 사례로 ‘농촌택시 도입’을 꼽았다. 농촌택시란 기존 버스 노선의 정류장
천안시 서북구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방안으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에서 지원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자별 납부능력에 상응하는 맞춤형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서북구는 지난해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체납하고 있는 신용등급 우수자에 대한 금융자산 압류,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방치되어 있는 체납차량 강제공매 및 부동산·차량·채권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이월체납액 269억 원 중 101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94억 원) 대비 107.4%로 초과 달성헀다. 올해도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