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6일 충남중학교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구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공사는 작년 9월 착공, 총 사업비 4억 2900만원(국비 2억 7900만원, 시비 7500만원, 구비 7500만원)이 투입돼 인조잔디
겨우내 움츠렸던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집 근처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에는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러나 남들이 좋은 운동이라고 해서 자신의 나이와 체력은 생각지도 않고 무조건 따라하게 되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또 추운 날씨로 인해 체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관절, 근육, 건, 인대 등 근골격계 부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란 우리 몸을 지탱해 주는 기둥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구조물이다.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움직일 때나 가만히 있을 때나, 척추는 우리 몸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항상 일하고 있다. 그래서 척추는 다른 근골격 구조물에 비해 퇴행성 변성이 빨리 오게 된다.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최승원 교수 특히 요즘의 청소년은 학교 및 학원에서의 장시간의 학업으로 인해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
소재지 : 대전 중구 은행동 문의처:
소재지 : 대전 유성구 봉명동 2-1 문의처:
골프, 빠져드는 마력에 비즈니스 효과 vs 등산, 저비용에 고운동 효과"골프가 좋아?, 등산이 좋아?". 직장인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레저스포츠'를 물으면 언제나 골프가 1위다. 골프는 그러나 비용이 만만치 않다. 요즘은 스크린골프의 등장으로 골프를 즐기는 층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지만 그래도 등산에 비하면 비용이 엄청나다. 그래서인지 등산애호가들도 부쩍 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골프와 등산의 서로 다른 마니아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까. ▲ 골프, 정복되지 않는 '매력'= 기업 CEO의 취미와 회사의 부실률에 대한 상관관계가 흥미
와인보다 맥주를 마시는 게 감량에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렇게 전하면서 1파인트(약 568ml)에 상당하는 레드 와인 두 잔을 저녁마다 마시고 잘 경우 연간 4.54kg 정도 빠지지만 같은 양의 맥주를 날마다 마시고 자면 8.61kg 빠진다고 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택시기사 10명 중 7명은 치질 증상이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이는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치질 발병률인 40~50%를 훨씬 웃도는 수치. 택시기사들은 잠자는 시간 빼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좁은 차 안에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한 채 일을 해야 한다. 대장항문 전문 서울송도병원이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서울시내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총 응답자 32
▲ 지난해 열린 공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장면. 공주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금강둔치공원에서 정안천 생태공원에 이르는 4㎞ 구간에 걸쳐 공주시민 건강걷기의 날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 행사에 공주시민ㆍ단체 등 1,500여명이 모여 금강둔치공원을 출발, 정안천 생태공원에 이르기까지 삼삼오오 짝을 지으며, 금계국 등 만발한 각종 꽃을 배경으로 건강을 챙기게 된다. 이
몸짱 열풍에 갖가지 체중감량법이 동원되고 있다. 식사량을 제한하고 스테로이드가 다량 함유된 운동 보조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특히 남성들이 그렇다. 스테로이드 함유 운동 보조식품은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며 근육을 보다 빨리 형성하고 크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런 운동 보조식품을 장기간 사용하면 심혈관계 위험성 증가, 혈액 응고 장애, 적혈구 증가와 같은
블라디보스톡은 회사에서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처녀지이다. 우리는 몇 번 토론을 더 했다. 어떻게 하면 효용적인 출장을 만들 수 있겠는가? 박실장은 전시회와 연계하여 다녀 오자고 했다.나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업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서 현지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과 함께 간다면 비용도 줄고 효용은 높을 것이라고 했다.1+ 2 전략, 그러니까 제조업체 한 명에 마케팅 서포터스 두 명이 붙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런 방식은 내가 K2 나 에베레스트 같은 고지를 원정하는 산악인에 세르파가 지원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제조업체
대한민국 사회에서 '뚱뚱함=자기관리 소홀의 결과'라는 등식이 정설처럼 굳어져 가고 있다. 100 퍼센트 맞는 말이라고 할 수만은 없으나, 비만은 성인병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관리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이런 맥락에서 연예인 '길'의 체형은 대한민국 성인 남성이 처한 건강상태를 여실히 보여준다. 풍만하게 솟아오른 배는 풍선처럼 팽팽하다. 전형적 남산형 복부비만이다.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와 둥그스름하게 연결되어 있고, 피하지방뿐 아니라 내장 지방도 증가돼 있어 합병증이 가장 많이 생기는 타입이다. 주로 오랜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24일 낭월동 대전천 둔치에서 대전천 생태복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장우 동구청장과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준공식은 산내동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40여분 동안 진행됐다. 지난 해 3월 공사를 시작해 이날 준공한 대전천 생
박재형 충남대병원 교수. 돌연심장사 (突然心臟死, sudden cardiac death)란 예기지 못한 상태에서 급성 심증상이 발현한 다음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를 돌연사, 심정지, 또는 심장마비라고도 부르며 심장병환자의 50%이상이 돌연심장사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인질환은 대부분 동맥경화성 심장병 (협심증이나
문희석 교수. 운동이라고 해봐야 매서운 바람 앞에서 잔뜩 웅크린 채 고개를 숙이고 종종 걸음을 내딛는 정도이고, 잦은 송년과 신년 회식으로 이미 불룩 나온 배를 따뜻한 방바닥에 깔고 누워 군것질을 하며 책을 읽거나 TV를 보는 것이 가장 즐거운 요즘 같은, 폭설이 오가는 겨울은 소화불량을 겪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진료실에서 환자들이 막연하게 표현하고 있는 증상 중에
박성효 대전시장이 20일 서구청을 방문해 예산 30억원 지원을 약속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이 구청 연두방문 사흘째인 20일 서구청을 방문해 30억원의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동구청과 중구청 방문시 지원을 약속한 20억원보다 10억원 가량 상회한 금액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과 대화의 시간에서 “가기산 청장은 개인적으로 공직 선배이며
남녀 가릴 것 없이 요즘 누구나 원하는 것이 ‘몸짱’일 듯. 하지만 고된 노력 끝에 자신의 이상적인 몸매를 쟁취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몸짱이 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는 뜻이다. 폭스뉴스는 감량 운동을 처음 시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요령 10가지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칼로리 분배=하루 500칼로리를 줄이면 1주에 몸무게 1파운드(약 454g)를 줄일 수 있다. 햄버거를 먹고 싶으면 먹어도 좋다. 대신
직장인 3명 중 1명은 여가시간에 주로 TV나 영화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동료들과 어울릴 때 남성은 주로 당구를,여성의 경우 주로 잡담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인 엠브레인EZ서베이가 직장인 550명을 대상으로 '여가시간에 하는 취미활동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37.6%가 'TV 및 영화보기'라고 답했다. 등산(10.7%)과 여행(8.7%),독서(8.2%)가 뒤를 이었다. 이어서 △쇼핑 6.6% △조깅 또는 걷기 4.9% △골프(스크린 골프 포함) 4.0% △당구 3.3%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TV 및 영화보기 외에
‘93년 녹지공간 조성이후 시설 노후화 등으로 방치되고 얼룩졌던 오정동 호남선 철도변 녹지공간이 명품 도시숲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는 대전의 대표적 녹지환경 취약지역인 오정동 호남선 철도변 도시숲 조성공사를 본격 착공하여 “숲과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도심속 열린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9억원이 투입되는 오정동 호남선 철도변 도시숲 조성공사는 그동안 실시설계 및 시공업체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금년 10월까지 34,394㎡의 녹지면적(연장 1.3㎞)에 57,200본의 수목을 식재하고 생활체육시설
건물이 빼곡하게 들어선 도심속에서 공원을 따로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공원이 전무한 구 도심권 주택가 등지는 더더욱 그렇다.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이 같은 공원 부족현상을 학교에서 찾았다. 지난 2003년부터 초등학교 담장을 허물고 나무를 심고 그늘 쉼터와 조깅트랙, 그리고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했다. 이들 시설이 설치된 초등학교 인근 주민들은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걷기와 달리기 등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위해 학교를 찾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개인이 주를 이루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단위로 찾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