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곽상민(42)이 검거됐으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경찰은 29일 "동탄 살인사건의 용의자 곽상민을 충남 부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곽 씨는 스스로 가슴과 복부를 찌르며 저항했고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곽 씨는 경기 화성의 한 원룸에서 3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두 사람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씨는 숨지고 B씨는 최근에야 의식을 되찾았다.숨진 A씨의 가족들은 "곽 씨가 교제 중 눈뜨고 못 볼 행동을 하곤 했다"며 "이별 뒤에도 끊임없이 A
일본과 이란의 경기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일본은 29일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3-0으로 이란을 꺾었다.이날 일본은 끈끈한 수비력을 뽐내며 경기 내내 이란을 강하게 밀어붙였다.특히 일본은 오사코 유야의 연이은 골로 경기 흐름을 주도하게 된 뒤에도 끊임없이 이란을 압박, 거침없는 공격을 퍼부었다.결국 일본은 하라구치 겐키의 깔끔한 마무리 슛으로 이란에게 승리, 아시안컵 결승에 올랐다.하지만 이 같은 일본의 투혼에 국내 축구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이란은 한국이 계속해서 고전을
가수 알렉스가 남다른 결혼 후 일상을 전했다.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한 지 1년이 갓 지난 알렉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출연진들은 알렉스의 등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앞서 알렉스가 가상 결혼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부의 발을 씻겨주는 이벤트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기의 로맨티시스트로 등극한 바 있기 때문.이에 출연진들은 알렉스가 실제 결혼 생활 중에도 발을 씻겨주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그러나 알렉스는 "부부가 발만 씻지는 않는다"라며 의미
헤나염색 부작용 사례가 세간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28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헤나염색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헤나염색 이후 얼굴 전체는 물론 목 아래까지 검게 물들어버린 부작용 사례를 다뤘다.헤나염색 부작용 피해자들은 증상도 시기도 속도도 모두 달랐지만 얼룩덜룩한 얼굴로 인해 일상생활에 극심한 지장을 겪고 있었다.한 피해자는 "동생이 내게 '관 뚜껑을 열고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며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하기도 했다.하지만 현재 헤나염색 매장들은 "머릿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트리마제'가 스타들의 보금자리로 각광받고 있다.28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BTS 정국이 최근 성수동 '트리마제'의 거주민이 됐다.성수동 '트리마제'는 가장 작은 평수라도 20억 원 대를 호가하는 서울의 최고급 주거 단지 중 하나다.더군다나 정국은 아직 이십 대 초반이지만 성수동 '트리마제'를 은행권의 도움 없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본래 성수동 '트리마제'는 오랫동안 공실에 시달렸지만 부유층을 겨냥한 맞춤 서비스와 연예인들의 집단 거주로
'케이'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조미녀가 화제다.26일 방영된 JTBC '스카이캐슬'에서는 김주영(김서형 분)이 딸 케이(조미녀 분)에게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IQ 200의 영재였던 케이는 어릴 적 엄마 김주영의 조기 교육의 고통을 받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뇌를 다쳤다.이날 10년 만에 딸과 마주하게 된 김주영은 "미안하다"며 케이를 품에 안고 눈물을 흘렸다.하지만 이 화해하는 과정에서 참극이 발생할 뻔했다.케이가 김주영이 동반자살을 위해 만든 독이 든 카레를 먹으려 한 것. 케이
서울 암사동 암사역 흉기난동 사건의 범인 10대 남성 A군이 법의 심판을 받는다.A군은 지난 13일 시비가 붙은 친구 B군과 싸우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당시 A군의 범죄 행각은 주변 사람들의 동영상 촬영을 통해 유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공개된 영상 속 A군은 담배를 입에 물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과 대치하는 것은 물론 경찰이 쏜 테이저건이 불발되자 "권총 XX 후졌네"라며 커터칼로 위협해 충격을 안겼다.한편 A군이 앞으로 재판을 통해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귀추
유튜버 유정호의 명예훼손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26일, 유정호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등학교 담임교사 A씨로부터 명예회손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게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놔 논란이 되고 있다.그는 지난해 5월, 촌지 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A씨에게 모욕적 발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영상을 올려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당시 그가 올린 영상에 따르면, 16년 전 자신이 기초수급자라는 이유로 A씨로부터 실내화로 뺨을 맞는가 하면, "'전염성 바이로스가 유행하니 유정호처럼 입고 다니지 마라&
가수 카이와 제니가 뜻밖의 이별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위로를 모았다.한 매체는 25일 "교제 중이던 카이와 제니가 최근 이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지난 1일 교제 사실을 밝혔던 카이와 제니는 바쁜 일정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이별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미심장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던 동료 승리의 모습이 회자되기도 했다.앞서 승리는 제니에게 "연애하는 건 좋은데 만약 들키면 양현석 회장에게 호출된다"며 "그럴 땐 두꺼운 옷을 입고 가는 게 좋다. 방에 들어가면 회장님이 무엇을 신고
손석희 JTBC 대표이사와 김웅 라이언앤폭스 대표가 세간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최근 손석희가 김웅에게 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지며 각계의 관심이 집중됐다.김웅은 복수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석희가 지난 2017년 4월, 젊은 여성을 태운 채 교통사고를 냈다가 피해자와 급하게 합의한 사건이 있다"고 고발했다.그는 "이를 취재하기 위해 손석희에게 조수석의 여성에 대해 묻자 '90대 노모'라고 답하는 등 수상한 태도를 보였다"며 "이를 우려한 그가 JTBC 기자직 등을 제안했고, 뜻대로 되지 않자 주먹을 휘
일본에 퍼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환자들의 이상 증세를 야기하고 있다.최근 일본 도쿄의 한 전철역에서 투신, 사망한 여성의 몸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인플루엔자 확진을 받고 자택에서 요양 중이던 일본 초등학생이 창밖으로 투신해 크게 부상을 입은 사고도 함께 보도됐다.이처럼 인플루엔자 환자들이 이상 증세로 인해 사고를 겪는 경우가 잇따르며 일본 보건 당국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국내에서도 지난달 10대 환자 2명이 치료제를 복용 후 창밖으
도박 혐의를 안고 있는 가수 슈(본명 유수영)를 두고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는 24일 열린 재판에 참석, 검찰이 제출한 공소사실을 인정했다.지난 2016년부터 중국 마카오 등에서 수십 회에 걸쳐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진 슈는 이 과정에서 빌린 6억 원을 상환하지 못해 채권자에게 피소됐다.그러나 슈의 변호인은 "슈가 카지노에서 고소인과 친분을 쌓은 후 큰돈을 잃었다. 고소인이 먼저 다가와 프리미엄 룸을 소개하고, 돈도 빌려주었다"며 '설계'에 의한 피해임을 주장했다.변호인은 "슈의 부채액과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