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이솔지 박사 후 연구원이 최근 개최된 ‘2020년 한국 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2020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28일 건양대학교에 따르면 이솔지 박사가 발표한 논문은 모체 비만 또는 포화지방산이 증가하게 되면 태반장벽을 이루는 영약막세포(trophoblast)가 손상돼 임신 합병증(pregnancy complication)이 유발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충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가 지난 23일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루푸스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루푸스(lupus)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신체의 모든 장기를 침범해 ‘천의 얼굴을 가진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임상적으로는 희귀질환이며 질병의 진행시 사망에까지 이르는 중증 질환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푸스는 병인, 진단, 질병 경과 모니터링 및 치료에 있어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따라서 여러 류마티스질환 중에서 루푸스에 대한 연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 부터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생명나눔 공로상은 장기기증 활성화에 공로가 큰 의료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뇌사조사위원으로 의료진 협업과 장기기증 활성화위원으로 활동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선환 교수는 “뇌사자의 장기를 이식하는 것은 소중한 삶이 여러 사람에게 그 생명을 나누어 준다는 의미이다”라며 “어찌 보면 삶을 마감하는 순간 가장 큰 의미로 남을 결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4년차 손승하 전공의의 연구논문이 SCI급 저널 2020년 9월호에 게재됐다.손승하 전공의는 연구논문을 통해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운동학적 축을 이용한 인공관절 치환술을 위한 맞춤형 수술기구 및 수술 방법 대한 발표가 화제다.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의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Yonsei medical journal, journal of pathology and translational medicine)에 2편이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는 80% 이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채워지지 않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컴퓨터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대전시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2년까지 만 2년이다.대전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대전시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맡고 있다.임우영 교수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사업 지원 등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우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4년차 김호일 전공의(지도교수 박정수)의 연구논문이 SCI급 2020년도 9월호에 게재됐다.김호일 전공의는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국내 저명한 명의들을 잇따라 영입해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감염성 질환의 진단 및 내과적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감염내과 우준희 교수가 최근 대전을지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우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하버드의대 교환교수, 스탠포드의대 방문교수 등을 거쳐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에서 근무했다. 현재 대한내과학회 회장과 대한의진균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회장,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 회장, 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한다.김 교수의 연구 주제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객관적, 정량적 관상동맥 병변 측정방법 개발’로 3년간 90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지원받는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 상용화된 딥러닝 기반 관상동맥 CT 분석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현직 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20년 동안 총 10권의 치의학 교과서와 전문서적을 발간해 화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는 최근 대한통합치의학과 교수들이 공저한 치의학 교과서 을 발간했다. 이로써 지난 2000년 발간한 번역서 ‘도해 두개 악안면 골접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권의 책을 완성했다. 통합치의학 교과서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편찬 를 제외한 8권은 김 교수가 단독으로 구상, 자료 수집 및 공저자 섭외 등을 해 집필한 대표저자다. 대표 저서로는 2014년 출판된
건양대병원이 국내 사시 및 소아안과 진료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공상묵 교수를 초빙했다고 8일 밝혔다.그동안 중부권역 소아안과 분야 진료 인프라가 많이 부족했는데, 공상묵 교수 영입으로 갈증을 크게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공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부속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료했으며, 인제의대와 고려의대 등을 거쳐 지난 1984년부터 서울 김안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진료부장, 부원장,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공상묵 교수는 “소아안과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발견 및 치료고 특히 약시치료는 장기간 열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석고실 김영철 석고치료사가 지난해 10월 발간한 깁스(Gips)관련 전문서적 서적이 지난 7월 발표한 2020년도 세종우수도서 학술부분에 선정됐다.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의뢰해 매년 학술과 교양부문 우수도서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선정도서는 전국 공공 도서관과 전문 도서관 등 900여 곳에 보급된다.김영철 석고치료사가 발간한 서적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깁스 관련 분야에서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고, 석고치료사와 전공 학생,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가 최근 대구에서 열린 2020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연구상을 수상했다.대한갑상선학회 임상연구상은 갑상선 연구 발전을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공모된 임상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소속 학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면, 일부 연구비가 지원된다.원 교수의 임상연구 주제는 ‘미세 갑상선 유두암 치료 후 재발 환자의 분석을 통한 능동 감시 대상 선정 임상적 요소 기준 발굴’이다.학회 측은 연구내용이 독창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갑상선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강창신 전임의의 연구논문이 응급의학과 분야에서 최상위 학술지로 인정받는 저널 2020년도 8월호에 게재됐다.강창신 전임의는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환정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척추외과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 중 Asian Spine Journal 부문 기여상을 수상했다.기여상은 아시아태평양 척추외과학회 공식 영문학회지인 ‘아시안 스파인 저널(Asian Spine Journal)’에 연간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 학회 및 학회지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한편 김 교수는 세계척추변형학회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척추학술분야학회에서 잇따라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김원종 교수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견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성인에게 적용한 저항운동 프로그램이 어깨통증, 견관절 근육량 및 지방량에 미치는 효과(he Effect of Resistance Exercise Program Applied to Adults Complaining of Shoulder Pain on Shoulder Pain, Shoulder Muscle and Fat Mass)’에 대한 구두발표를 진행, 수상의 영예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23일 소아청소년과 박준수 교수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평의원회 및 총회에서 25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는 1987년 소아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현재 회원수는 1200여명에 달하며,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질환에서의 진료 및 연구를 주도하고 국내외 관련 학회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박준수 신임 회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캘리포니아대학교(UC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가 ‘2020년도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기본연구)’에 선정돼 연구에 착수했다.선정된 연구는 ‘자궁내막증 및 난임에서 면역 변화 평가를 위한 동물모델 완성’으로, 정 교수는 2023년까지 3년간 총 1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과 동일한 경과와 예후를 보이는 새로운 자궁내막증 동물모델을 완성하고, 이 모델을 이용해 자궁자연살해세포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자궁내막증에서의 난임 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정인철 교수는 “자궁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김숙영 교수가 직업건강협회 제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최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제 26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으며, 임기는 2022년까지 총 2년이다.김 회장은 “보건관리자를 위해, 노동자를 위해, 협회 직원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어 일하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회장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간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을 거쳐 을지대 교수로 재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의 신수정 조교가 3년간의 재직기간 중 총 9편(제1저자 5편, 공저자 4편)의 과학기술논문색인(SCI)급 저널에 논문을 출판해 주목을 받고 있다.신 조교는 알츠하이머병에서 변화되는 신경회로와 미토콘드리아, 타우 단백질의 응집과 분해 기전을 연구하여 치료 타깃을 규명하고, FDA 승인 약물부터 천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들을 발굴해 보고하고 있다. 또 저선량 방사선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효능 및 기전 규명 연구도 하고 있다.신 조교는 매 방학마다 찾아오는 10여 명의 학부생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