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용역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생산, 유통, 소비 등 푸드플랜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로 구성된 자문단은 앞으로 푸드플랜 용역 전 기간에 참여해 분야별 의견제시, 과업참여, 인터뷰 등을 진행하게 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용역 사업 추진 전 과업지시서를 분야별로 검토하며, 앞으로 대덕구 푸드플랜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한편 대덕구는 지난 4월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 공모사업
올 한해 가장 뜨겁게 주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대덕구의 뉴스로 ‘대전시 최초로 발행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이 선정됐다.대덕구는 6일 한 해 동안 가장 큰 관심과 공감을 받은 ‘2019 대덕공감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1위 대덕e로움 발행에 이어 2위는 매회 흥행에 성공한 ‘대코맥주페스티벌’ 이 선정됐으며, 육아의 걱정을 덜어줄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이밖에도 ▲‘책을 펴자’독서문화캠페인 시행 ▲산모지역우수농산물꾸러미지원사업 추진 ▲대전시최초 반려동물놀이터 개장 ▲신탄진&오정동 도시재생
(사)대한노인회 대전시 대덕구지회는 3일 대덕구지회 2층 강당에서 제15대 김금자 지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김금자 지회장은 지난 14일 실시된 지회장 선거에서 득표율 49%로 당선됐다.노인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조직된 노인단체인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는 1971년도에 설립됐으며, 이번에 최초로 선거를 통해 여성지회장인 김금자 15대 지회장이 당선됐다.전국적으로 5명의 여성지회장을 배출한 대한노인회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화합하는 대덕구지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일성으로 취임한 김금자 지회장에게 축하와 함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김금자
대전 대덕구 회덕동 복지만두레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수자원공사 인재경영처의 후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김장김치 600포기 분량을 직접 만들어 추운 겨울을 앞두고 먹거리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저소득계층에 전달했다.김형식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먹거리 걱정이 앞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자들이 정성과 사랑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가 평생학습을 개개인의 배움과 자기실현의 수단을 넘어 공동체·주민자치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변화시키는데 주목하고 있다. 구는 4일 구청 청렴관에서 ‘2019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학습·공동체·주민자치 등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 확장’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평생학습 현장에서의 갈등 해결 모색 위한 원탁토의 등을 진행했다.먼저 1부 희망제작소 김제선 소장의 ‘사회적 가치와 평생학습’이라는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2부 대전평화여성회 석연희 대표의 ‘갈등 대화로 풀다’라는 내용의 원탁토의가 이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자신감이 생겨요. 대덕구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문고 회원들,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가꿔가겠어요”지난 3일 새마을문고 대덕구지부 임묘진 회장은 각 동 문고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서울 책보고’ 등 지역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선진지 탐방을 다녀온 후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새마을문고는 지난 6월에 ‘독서와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을 통해 ‘2019 대덕구 좋은 마을 만들기 수시 공모’에 선정돼 현재 추진 중에 있다.이번 선진지 탐방을 통해 지역사회 속에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대전 대덕구가 지난달 1일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걱정 없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육아돌봄 체계 조성을 위해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대덕구형 육아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구 관계자는 하루 평균 50여 명, 지난 한달 간 약 700여 명 이상의 아동이 이용했으며, 지역 육아지원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송촌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문을 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그림책, 다양한 교재교구가 구비 되어 있는 놀이체험실, 공동육아돌봄방, 부모 상담실 등의 풍부한 시설로 이용 아이들과 육아 부모들에게 높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3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의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일선 사업 현장의 고충을 전달하고 개선안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황으로는 생활SOC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복합화 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규모 확대 및 지자체 자체적으로 발굴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관련부처의 예산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덧붙여 ‘전담인력 확충 지원 및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 모색을 위한 공유 플랫폼 조성’ 등의
대덕구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내년 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46개 사업으로 총 3383명이 참여할 수 있다.신청일 현재 대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노인은 공익활동(만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 시장형‧인력파견형(만60세 이상) 사업 등에 신청가능하며, 사회서비스형(만60세 이상) 사업 참가자는 내년 1월 중 모집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거주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수행기관(대덕구시니어클럽 외 5개소)을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대전 대덕구가 2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지역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사회적경제 중심의 대덕구형 일자리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노사민정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대표, 한남대학교 청년창업팀, 구 산하 노동 및 경제관련 위원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먼저 전문가 특강 강사로 나선 kt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 홍성표 선임연구원은 ‘5G와 4차 산업혁명’, ‘5G의 산업 영향’, ‘5G로 변화될 잠재 산업영역’등 5G 통신이 산업과 우리 생활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대전 대덕구가 지난 30일 신탄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대덕구민이 생각하는 행복’이라는 주제 아래 250여 명의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원탁토론회를 가졌다.이날 신탄진권역을 끝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대덕구민 행복지표 개발 원탁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10월 31일 오정·대화·법1·법2동을 시작으로 총3개 권역으로 나뉘어 열린 원탁토론회는 행복정책의 의미와 행복지표 개발에 대해 주민과 생각을 공유하고, 일상의 행복 요인을 주민 스스로 찾아보며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행복지표를 개발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
대덕구가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청소년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청소년 기자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기자단은 대덕구 총17곳의 중·고등학교 학생 중 교육혁신 및 구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가진 청소년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청소년 대상 홍보, 추진 사업 모니터링, 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에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내년도 혁신교육지구 주요 사업 및 기자단 역할 교육,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 등과 함께 대덕구의 교육정책과 기
대전 대덕구가 지난 29일 민선7기 역점 추진 중인 공정·생태관광 육성 사업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와 추진 동력을 수혈받기 위해 서울시로 공정생태관광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서울혁신로드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번 정책연수는 공정·생태관광을 비롯한 도시재생, 마을 기업 등 유관 분야의 우수 사례를 폭넓게 접하고, 대덕구에서 추진하는 공정·생태관광 육성 사업의 방향성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견학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공정·생태관광 청년 서포터즈, 관광두레 사업체, 공정․생태여행 전문가, 중간지원 조직, 관계 직원들이 함께했다.
대덕구가 지난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가스안전 대덕지킴이와 서포터즈 ‘가치동행’ 해단식을 갖고, 2019년 ‘가스안전도시 대덕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해단식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의 2019년 시-구 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 가스안전도시 대덕 만들기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가스안전 대덕지킴이’ 소감 발표, 가스안전관리 유공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진행된 유공표창에서 ▲대덕구청장 표창 윤태경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 표창 정희상, 양진숙 3명이 ‘가스안전도시 대덕’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로 유공표창을
대전 대덕구가 지난 29일 오정동에 있는 우리동네작은도서관에서 2019년 하반기 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대덕구에 있는 22개 사립작은도서관의 대표자와 운영자들이 참석했다.지역사회 내에서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올해 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는 지난 4월 동춘당공원에서 ‘함께해요, 작은도서관’ 축제 개최, 10월 운영자 직무역량 강화와 우수운영사례 공유를 위한 워크숍 등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한편 구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도서구입비와
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오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지난 9월 마을축제 부스운영 수익금을 저소득 자녀 2명에게 대덕e로움카드 및 학용품을 전달했고 2019년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또한, 2020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위원들의 의견을 나누며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8일 농협은행 신탄진지점은 대덕구 신탄진동 저소득 5가구에 연탄 260장씩 총 1300장을 후원했다. 이날 농협은행 신탄진지점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고, 자원봉사자들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각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또 겨울 난방을 걱정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 연탄을 전달받은 현모 어르신은 “차라리 추운 것 보다 더운 게 낫다. 겨울이 되면 추위를 버티기 위해서 연탄 등 난방비 지출이 많아 생활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렇게 매년 연탄을 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하
대덕구 오정동은 28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근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주요 공부 방법서 중의 하나인 ‘공부머리 독서법’ 저자 최승필 강사를 초빙해 독서교육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시작 한시간전부터 와서 기다리는 대기 줄이 있을 정도로 독서교육 저명작가 강연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열기가 대단했다.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지식 습득을 위한 독서보다는 아이 수준에 맞는 재미있어하는 책을 읽도록 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부머리 독서법은
한국수자원공사 기획조정실 물사랑나눔단이 지난 29일 회덕동에 위치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행복울타리’에 노후 기름보일러를 교체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행복울타리 시설장은 “노후된 보일러로 잔고장이 많아 매년 고생했었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박재완 회덕동장은 “우리 동 복지시설에 선행을 베푸는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온기가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은 평소 지역의 복지사업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송촌도서관에서 ‘2019 대덕구 민주시민교육 평가 워크숍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대덕구 민주시민성 정립을 위한 포럼’부터 ‘민주시민 아카데미 1기, 2기’ 그리고 지난주에 종강한 ‘민주시민 아카데미 심화과정’까지 참여했던 수강생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은 지난 1년 추진의 성과 공유와 2020년 발전방향 등에 대한 평가 워크숍과 교육 참여자 소감 및 향후 비전을 위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됐다.1부 평가 워크숍에서는 ▲민주시민교육 참여 이후 참여자 인식변화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