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한약신약 개발의 세계적인 연구동향을 조망하는 대규모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오는 9월 18일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8층)에서 ‘한약신약개발 최신 동향’을 주제로 개원 13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진 보건복지부 차관, 박종구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유희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유기덕 한국한의사협회장 등과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과학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진숙 박사와 힐더버트 와그너 독일 뮌헨대학교수가 나서 각각 ‘한약을 이용한 당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www.kiom.re.kr)은 4일 오전 11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과 한의약 연구개발사업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연구협력체계 구축 협정서(MOU)를 체결했다. 한의학 연구개발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과 보건산업육성 및 발전을 위한 정부출연기관인 보건산업진흥원간의 이번 협정은 국가 한의약 연구개발(R&D)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하며 급변하는 보건의료시장에서 한의약 R&D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정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한의약 R&D사업의 기
▲ 한의학연구원 연구동 기공식.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원장 이형주,www.kiom.re.kr)은 8월29일 오전 11시 원내 연구동 증축 공사 현장에서 9,525㎡(2,881평) 규모의 연구동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연구동은 건물 면적 9,525㎡(2,881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현재 본관동의 2배 정도이다. 준공은 2009년 3월 예정이
◆ 뉴웨이브팀 리더 박슬기씨(대전대 한의대 본과3)“이미 연구된 것보다 연구가 안된 새로운 분야의 학문을 접하고 싶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죠”자신 있는 표정으로 당당하게 말하는 박슬기(대전대한의 본과3)양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의학 관련 연구기관 등 연구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KIOM 글로벌 원정대’ 공모에 9: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뉴웨브팀의 리더이다.19일 오전 11시 한의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이형주 원장을 비롯한 간부연구원과 글로벌 원정대에 최종 선
◆ 한의학연구원은 지난 12일 리베라 호텔에서 침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KIOM)은 지난 12일 대전 리베라호텔 2층 그레이스홀에서 침의 품질 관리와 침 치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침의 국제표준을 제정하자는 취지의 포럼을 개최했다. 21세기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표준이 개별 기업의 흥망은 물론이고 국가의 대외 경쟁력까지도 결정짓는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간 교역 품목의 80%가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기술표준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EU 무역의 50%는 규격화
◆ 김진숙 한국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원.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복합한약제제가 일본에서 발행되는 약학 분야 논문학술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진숙 박사팀은 제주대 의대 현진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복합한약제제 KIOM-79가 일본 약학회에서 발행하는 ‘Biological & Pharmaceutical Bulletin’ 5월호(Vol.30 NO 5) 커버스토리로 게재됐다고 밝혔다. ‘Biological & Pharmaceutical Bulletin’은 일본 약학회가 발행하는 논문학술지이며 주로 단일 의약물질을 커버스토리로
◆ 김진숙 천연물신약연구회장."유기화합물에서 약물을 찾는 것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 이제 세계적으로 자연에 존재한 물질에서 신약을 찾아내는 천연물신약 연구가 보편화 되고 있다."오랜 기간 해열 진통제로 사용되어온 아스피린의 원료는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에서 나온 성분이다. 이처럼 최근 전세계적으로 신약물의 후보로 자연에 존재하는 유효성분에서 추출하는 천연신약물 연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천연신약물은 유기합성물질로 약을 만들어 내지 않아 화학적으로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덕연구특구에서 지난해 천연신약물 연구회
◆ 한의학연구소는 상호연구교류협정을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체결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과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한상섭) 등 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은 27일 오전 11시 한의학연구원 대회의실에서 3자간 협동 연구 사업 추진을 위한 학술․연구교류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정은 한의학연구원의 한의학 기술과 원자력연구소의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 이용기술, 그리고 안전성평가연구소의 효능 및 안전성 평가기술 등 3개 연구소의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국가 전략산업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
◆한의학연구원에서 일회용 침 규격 표준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한의사들이 사용하는 침의 재료나 구조, 외관, 규격 등의 표준화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12일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은 14일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연구원 대강당에서 침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 침(일명 호침) 규격 표준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부 구성태 박사는 침의 재료와 구조, 성상 및 외관, 규격, 멸균, 코팅재료, 시험, 포장, 표시 등 침의 제조 전 과정에 대한 표준시안을 제시할 예정이
BIT연구기관협의회(회장 이상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는 오는 1월 23일(화) 오후 4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각 회원기관 기관장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현재 생명 정보의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바이오정보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회의에서 동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국내 생명공학(BT) 및 정보통신(IT) 관련 12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BIT연구기관협의회는 회원 기관간 적극적인 교류ㆍ협력을 통하
◆메디컬 포럼 초대 사무국장에 선임된 이원형 충대병원 교육실장. “병원은 일선 현장에서 필요한 의학 기술을 취합하고 부품 연구소는 장비 개발, 그리고 화학 관련 연구소에서는 의약품을 만드는 시스템을 갖추는 게 메디컬 포럼의 기본정신입니다.”병원과 연구소 등 의료 관련 조직들이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난 달 19일 창립된 대전지역 메디컬 포럼에 사무국장은 맡은 충남대 이원형 교육실장(49)은 포럼의 성격을 이렇게 규정하고 “국내에서 이런 포럼을 만들어 연구 사업에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는 11월 창립
◆대전에서 전국 최초로 의료계의 산학연을 망라한 메디컬 포럼 창립돼으나 한의학만 빠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의료 관련기관간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두면서 의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된 메디컬 포럼에 한의학만 배제돼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의학 가입과 관련, 참여 기관 간에 찬반양론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의료계를 망라하는 메디컬 포럼에 한의학 참가 여부는 뜨거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9일 창립한 메디컬 포럼은 대전지역 대형 병원과 대덕특구 내
임기 3년의 한의학연구원장에 이형주 현 원장이 유임됐다.과학기술부 산하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박상대)는 29일 '제 79회 이사회'를 열고 한국한의학연구원장에 이형주(55) 현 원장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형주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전문성과 지도력, 개혁성, 국제적 감각 등 심사과정을 거쳐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이형주 원장은 보건복지부 한방정책관과 공보관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4년 제 4대 한의학연구원장에 선임됐으며 이번에 연임에 성공했다.한의학연
한국한의학연구원장 부보자로 추천된 이형주·김남주·김정숙 후보(왼쪽부터).한국한의학연구원 사령탑 선임이 최종 3파전으로 압축됐다.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박상대)는 최근 한의학연구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개최, 원장 후보자 3명의 인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3배수에 오른 후보로는 이형주(55) 한의학연 현 원장, 김남주(66) 잠실한의원 원장, 김정숙(55) 한의학연 수석연구원 등이다.이형주 원장은 보건복지부 한방정책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에 이어 한의학연 원장 등을 역임했다.김남주 원장은 경산대 한의과대학 조교수와 한의학
중부권 최대의 중풍특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이 '중풍특화 명품병원 風'의 슬로건으로 중풍 특화병원을 표방하면서 충남은 물론 전라도, 경상도 쪽과 경기도 남부 지역의 중풍환자들이 이 병원 중풍센터(센터장 설인찬)를 찾고 있어, 중부권 최대의 한방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지난 2004년 둔산한방병원이 들어서면서 대전한방병원은 '중풍'을, 둔산한방병원은 '암'을 중심 진료로 하면서 중풍 전문 교수및 전공의를 증원해 대전한방병원 중풍센터는 전국 최고의 중풍 전문 교수진을 갖추게 됐다
국내 최대 종합과학체험 축제인 사이언스페스티벌과 대한민국과학축전이 다시 경쟁이 붙었다. 지난해 두 행사를 대전에서 동시에 개최한 결과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판단을 내려, 결국 올해에는 일산에서 대한민국과학축전을, 대전에서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을 별도로 개최키로 한 것.지난 11일 경기 일산과 대전에서 동시에 개최된 '2006 대한민국과학축전(과학기술부·한국과학문화재단 주최)'과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2006(대전시·CMB 주최)'. 이들 두 과학체험 행사 모두 과학기술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과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 노인에 이르기까
도로가 끊기고 다리도 형체도 없이 사라져버린 개수2리 주민들은 벌써부터 겨울 걱정때문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대덕연구단지 내의 연구소 및 대학 임직원들이 수마가 할퀴고 간 강원도 평창 주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특구에 위치한 연구소 및 대학 등의 기관 모임인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소속 회원 200여명은 5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강원도 평창을 찾아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도왔다. 이들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29일 오전 6시 연구단지 대운동장에 모여 강원도 평창으로 출발했다. 세 시간여를
입을 벌릴 때 심한 통증이 유발되거나 뼈마디에서 소리가 나는 사람, 그리고 턱 관절 부분을 손으로 누를 때 아픔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한방 침요법을 이용해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된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 의료연구부는 오는 9월 1일까지 '근육인성 측두하악' 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침치료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임상시험 모집인원은 총 42명이며 오는 31일부터 한의사의 진료, 혈액검사, 방사선(x-ray) 검사 등을 통해 근육인성인지 관절인성인지를 검사받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근육인성 환자만을 위한 것으로 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서울대의대는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은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원장 왕규창)과 10일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두 기관의 연구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조체제 강화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학술·연구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정 체결은 사상체질의학과 유전체의학의 접목을 통한 맞춤의료의 실현과 생물학적 체질진단연구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서의학의 만남: 체질유전체의학'이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와 동시에 이뤄진 이번 체결을 통해 사상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