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속에서 가성비와 가심비 소비 패턴이 자리잡으면서 대전 중구 은행동에 가성비 좋은 맛집이 주목받고 있다.대전의 핫플레이스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은행동은 특색있는 맛집과 이색적인 술집들이 모여 있다.특히 평일이나 주말에 젊은층의 많이 찾아 그 수요에 따라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해 있다.이 가운데 ‘팬텀 팬 스테이크’ 가 화제다. 이곳은 샐러드 3500원, 팬 스테이크 스페셜 9900원부터 제공되는 등 가성비 좋은 은행동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팬텀 팬 스테이크’ 는 롯지 무쇠팬을 이용한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식사 내내 따뜻한 스테
백종원의 3대천왕과 tvN 알쓸신잡 출연, 치킨 3대명인 등극부드러운 튀김옷과 쫄깃한 살코기의 만남 부여통닭장마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전국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직업 때문인지 더운 여름에 가장 좋은 보양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많은 사람이 지치고 피곤한 여름의 해결책으로 보양식을 떠올리는 것이다.더위로 인해 체력이 떨어질 때 국민보양식 닭요리는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어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흔히 보양식 하면 삼계탕을 떠올린다. 하지만 닭의 영양을 그대로 갖고 남녀노소 온가족이 즐길 수
대전 은행동맛집 신세카이, 전국 최초 일본식 야끼돈니꾸 개인화로구이 인기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로바다야키가 일본의 선술집 이자카야 스타일로 바뀌고 있다.프랑스에 비스트로가 있고 일본에 이자카야가 있다면 대전에는 기존 로바다야키의 패러다임을 바꾼 신개념 일본식 야끼돈니꾸(돼지고기) 개인화로구이전문점 신세카이가 있다.대전시 중구 은행동에 있는 ‘신세카이’(しんせかい 대표 김경중)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신개념 일본식 야끼돈니꾸(돼지고기) 개인화로구이전문점으로 젊은 감각의 일식분위기를 현대감각에 맞게 퓨전화 시켜 식사와 함께 술
60년 이상 지켜온 믿고 먹을 수 있는 대전 냉면맛집 3곳유천동 대들보 함흥면옥. 둔산동 사리원. 신성동 숯골원냉면장마가 소강상태에 있지만 언뜻언뜻 내비치는 뙤약볕 폭염이 버겁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입맛도 저만치 달아났다. 이때 확 당기는 메뉴가 바로 냉면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는 냉면마니아들도 꽤 있지만 역시 냉면은 여름에 먹는 것이 제격이다.냉면은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이다. 때문에 어디에서 먹느냐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냉면에는 흔히 평양식과 함흥식으로 나눈다. 일반적으로 평양냉
비가 내리는 날 쳐진 기분을 끌어올려주는정성과 고집이 있는 막걸리 부침개장마 비로 기분까지 눅눅해진다. 비가 오는 날엔 파전에 막걸리를 먹는다는 말도 있듯이 정신을 번쩍 깨우는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과 고소한 부침개가 절로 떠오른다.양철 판으로 만든 낡은 화덕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면 젓가락 장단에 맞춰 한 곡조 뽑으면서 삶의 애환을 달래던 시절이 있었다. 고달픈 시절 막걸리 한 사발은 모든 시름을 잊게 해줬다.비오는 날 마음 통하는 사람과 마주앉아 나누는 막걸리와 뜨끈뜨끈한 부침개는 그야말로 꿀맛이다. 비오는 날
가성비 높고 극대화된 맛, 축제갈비 6500원 인기몰이대전에 6500원 돼지갈비가 탄생했다.감칠맛의 양념을 곁들인 돼지갈비는 한국인이 대표로 꼽는 검증된 외식메뉴이다. 또 어른과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아 가족외식과 각종모임의 단골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대전시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 옆에 있는 ‘축제갈비’ 본점은 육가공제조유통회사 ㈜마루벌의 장기선 대표가 서민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최저가로 출시한 돼지양념갈비전문점이다. 메뉴는 부드러운 맛의 축제갈비와 쫀득하고 탄력 있는 맛의 수제갈비 그리고 담백한 맛의 왕갈비 등 3
점심 스시전문. 저녁 사시미오마카세 등 일식다이닝으로 자리매김최근 재페니즈 다이닝(Japanese dining)이 새로운 트렌드로 뜨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홈플러스 뒤에 있는 ‘일식 코마(KOMA)’는 매일 현지에서 공수한 생선으로 신선한 스시(초밥)와 사시미로 점심에는 초밥전문점, 저녁에는 일식다이닝(Japanese dining)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요리와 함께 술 한잔하기에 좋은 프리미엄 재페니즈 다이닝주점이다.2층에 위치해 간판도 잘 안보이고 입구 찾기도 어려운 곳에 있지만 코마는 10년 일식 경력의 스시효 출신 나호
65년 전통의 태화장 명맥이어 2001년 창업 정통중화요리 맛집으로 우뚝각종 모임이나 회식에는 분위기 좋은 맛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귀한사람과의 식사자리나 비즈니스미팅 그리고 가족외식 같은 의미 있는 자리가 있을 때면 가장 염려되는 것이 바로 제대로 된 맛을 갖춘 음식점의 선택과 연회석의 여부가 중요하다. 대전에서 정통 중화요리전문점으로 분위기면 분위기, 맛이면 맛, 50대 전용주차장 등 3박자를 갖춘 태원이 각종 회식명소로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녹원아파트 앞에 있는 ‘태원(泰苑)’은 2001년부터 한국외식
임진강민물장어, 식약처 인증 우수 위생등급 받아 화제임진강민물장어가 우수위생등급 인증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홈플러스 뒤에 있는 ‘임진강민물장어’ (대표 박근혜 54)는 지난 3월 식약처에서 우수위생등급을 인증 받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집이 됐다. 또 식약처와 대전시에서 지정하는 저 나트륨 건강음식점으로 지정받은 곳이기도 하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사전심사와 음식점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을 비롯해 식재료와 조리장 위생청결분야, 영업자의식, 시설, 소비자만족도, 직원과 소비자권익보호 등
46년 경력의 유성컨트리클럽 총주방장 출신 석주상이 만든 아구찜 유명한국사람 만큼 매운 맛에 독특한 향수를 가진 민족도 드물다. 아무리 입맛 없는 날이라도 어디선가 풍겨오는 알싸한 매운 냄새에 어느새 입 안 가득 침이 고이고 회가 동하니 말이다. 그중에서 아귀찜은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메뉴이다.대전시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창월아구찜’은 유성컨트리클럽 총주방장 출신인 석주상(65), 최선희 부부가 운영하는 아귀찜, 황태해장국전문점이다. 유성구청 옆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구청을 안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흔히
양고기 어깨부위의 삼각갈비로 유명. 숨겨져 있는 월평동맛집 자리매김양고기에 대한 저항감이 줄면서 양고기 소비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웰빙푸드로 다른 육류보다 연하고 맛 또한 우수하고 광우병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질병으로부터 제약을 받지 않아서 대중적인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대전시 서구 월평동 월평중학교 뒤편에 있는 ‘조기천양고기‘(대표 허수경)는 최상급의 어린 양인 램(Lamb)의 삼각갈비 하나로 유명세를 타는 양갈비전문점이다. 월평동 후미진 곳에 있어 찾기도 어려운 곳에 있지만 예약은 필수인 곳이다. 오후 5
청주식 감자탕, 기존 고정관념 깬 건강한 맛으로 미식가 입맛 잡아9900원 감자탕과 3900원 등빼해장국으로 유명했던 대박감자탕 파전 식당이 유성 노은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노은카운티스빌라 정문 앞에 있는 ‘대박감자탕 파전’은 안재명, 진성주 부부가 기존 감자탕의 고정관념을 깬 건강한 맛과 착한 가격의 청주식 감자탕전문점이다.감자탕(2인1만3000원)은 국산 생돈 등뼈를 핏물작업을 거쳐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30분 정도 삶은 육수에 살이 토실하게 붙은 등뼈와 우거지. 콩나물, 부추, 감자를 넣고 끓여 나온다
무만 넣고 끓인 은혜식당, 김치만 넣은 별 뜨는 집, 각기 다른 고등어조림 맛으로 쌍벽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설문조사 결과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은 고등어와 갈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등어는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값이 저렴해 늘 서민들 곁에서 고마운 국민생선으로 불릴 만큼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획량도 줄고 가격이 치솟아 정부에서 긴급비축물량을 풀기도 했지만 여전히 예전의 고등어가 아니다.‘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있네~’ 대중가요의 소재가 될 만큼 서민에게 가장 친근
행정구역 청주 현도면이지만 대전 신탄진에서 5분 거리 대전생활권 남북정상회담 만찬메뉴로 평화의 상징이 된 평양냉면 열풍이 불면서 냉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냉면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별미도 드물다. 계절을 가리지 않는 냉면마니아들도 꽤 있지만 역시 냉면은 더울 때 먹는 것이 제격이다. 최근 대전 근교에서 코다리 냉면으로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죽전리에 있는 ‘속초 코다리냉면’(대표 윤홍철, 천정미)은 숙성된 코다리회와 매콤달콤한 양념 맛과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내
하루 30개 족발, 가브리살보쌈 20개 품절되면 영업종료, 주말만 배달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는 말이 있지만 족발은 더욱 그렇다. 쫀득한 맛과 부드러운 족발의 살코기는 어린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촉촉하고 윤기가 잘잘 흐르는 영양만점 족발은 직장인들의 퇴근길 술안주와 국민야식으로 각광받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세종아파트 정문 앞 골목에 위치한 ‘보이는 족족’ 은 권영제(49), 김영선 부부가 하루판매량 족발 30개, 보쌈20개의 한정된 수량만 삶아 판매하는 족발보쌈전문점이다.족발
웰빙시대 건강음식 40년 콩나물밥. 콩나물, 쌀. 양념장 최고 재료 사용콩나물은 콩을 물에 불려 싹을 틔워낸 채소다. 세계에서 콩나물을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다. 그래서 어떤 음식을 해도 콩나물은 빠지지 않는다. 콩나물무침, 콩나물국을 비롯하여 아귀찜, 해물찜 등 각종 찜 요리나 매운 해물음식에 들어가는 것이 콩나물이다. 이런 콩나물로 만든 ‘콩나물밥’ 하나로 40년을 지켜온 착한가격의 집이 있다.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있는 ‘선화콩나물밥’(대표 김연화. 67). 대전세무서 맞은편 뒷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10평 정도밖에 안 되는
어머니 손맛느끼는 가정식백반과 해물요리 문어샤브샤브 인기 괴정동에서 문어샤브샤브로 유명했던 고기&해물이 가정식백반을 가지고 중리동에 떴다.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럭키스포츠프라자 앞에 있는 ‘고기와 해물’(대표 이민아)은 점심에는 가정식백반, 저녁에는 문어샤브샤브로 유명한 고기해물전문점이다. 내부 분위기도 여느 가정집처럼 소박하고 연회석도 갖추고 있어 각종모임에 적격이다.이집의 특징은 점심과 저녁 메뉴가 각각 다르다. 점심에는 가정식백반, 저녁에는 술과 함께 문어샤브샤브 등 해물과 고기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최근 엄마의 손맛
2012년 정림동에서 용문동으로 확장이전, 닭내장탕으로 유명6-70년대 대전중앙시장 안에는 허름한 닭내장탕집이 즐비하게 있었다. 몇 팀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가게는 좁았지만 이야기꽃을 피워가며 닭내장탕과 함께 막걸리 잔을 기울일 수 있었다.특히 닭내장탕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과 서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 나이가 지긋한 분들에게 닭내장탕은 추억의 맛이요, 젊은 층에게는 색다른 맛을 준다. 최근 닭내장탕에 대한 추억의 맛을 일깨워주는 곳이 있다.대전시 서구 용문동 맥도날드 매장 앞에 있는 ‘깡순
기존 한정식 틀 벗어나 소비자들 입맛 맞춘 차별화된 모던한식 '반갱' 기존 메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역발상의 모던한식이 뜨고 있다. 특히 기존 한정식의 틀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차별화된 새로운 영역의 다양한 한식메뉴를 개발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뒤 3층에 위치한 ‘반갱’ (대표 문진현)은 기존의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한식레스토랑이다. 무겁게 느껴졌던 기존 한정식을 보다 가볍고 편안하게 개발한 모던한식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곳
국내 최초 수비드 통닭 인근주민, 영양만점 통닭의 신세계수비드 통닭이 뜨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홈플러스 뒤에 위치한 ‘인근주민’ (대표 윤인근. 42)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비드 통닭으로 수준 있는 음식과 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비드 통닭전문점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전국의 맛집을 탐방하다보면 치킨과 통닭의 차이점이 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사실 치킨은 닭의 영어이름이지만 한국인들에게 뉘앙스의 차이는 조금 다르다. 치킨은 닭을 조각내어 파우더를 입혀 튀기거나 구워서 만든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