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지역에서 공천 후유증이 심각한 가운데 대전 서구갑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 탈락한 후보 2명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이들은 경선 발표 직후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을 향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중앙당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탈당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5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안필용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뒤 새로운미래에 입당한다는 계획이다. 유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 동구 북부권(가양1·2동, 용전동, 성남동 등) 주민들이 시내버스를 타고 환승없이 동구청까지 갈 수 있는 노선조정이 이뤄졌다. 2012년 7월 대전 동구 신청사 시대가 열린 지 무려 12년 만에 해결된 주민숙원 사업인데 한 대전시의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주인공은 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대전시의원으로, 정 의원은 제267회 정례회 기간 중 대전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의 포문을 열었다. 전국 최저 수준의 대중교통분담률을 언급하며 도시의 환경변화에 걸맞은 전면적인 노선개편을 역설한 것이다.대전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이 대전중구지역 국회의원 후보를 3자 경선으로 선출하는 가운데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인재영입된 채원기 변호사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경선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김연수 예비후보는 5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에서 지지자들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이 영입한 충청권 유일의 영입인재 채원기 변호사를 적극 지지한다"며 입장을 밝혔다.그는 "중구는 대전의 5개 자치구 중 가장 낙후된 도시로 전락했고, 중구의 재정자립도는 약 12%로 자체수입으로는 공무원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시당은 4월 10일 치러지는 유성구의원 보궐선거를 위해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추천 신청을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대상 선거구는 대전 유성구 나선거구(온천 1‧2동, 노은1동)로, 윤정희 유성구의원이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사망한 데 따른 보궐선거다.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같이 투표를 실시한다.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된 장희택 국민의힘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은 “안타까운 사유로 갑작스럽게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지만, 공정하고 이길 수 있는 공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치안정감으로 경찰복을 벗은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유성갑 후보는 "이번 총선은 반칙과 특권의 상징인 586 운동권을 척결하는 것이 쟁점"이라고 말했다.윤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서 586 운동권 청산에 앞장서겠다"며 "낡은 시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정치인이 등장 해야만 대한민국이 올바로 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평생을 입은 경찰복을 벗는 그는 "유성 출신으로 공직의 경험을 살려 지역을 위해 의미있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동구 윤창현 후보가 4일 어르신 섬김을 약속하며 '존경받는 어르신' 1 호 공약을 발표했다 . 윤 후보의 어르신 섬김은 주 7일 경로당에서 매일 점심을 제공하고, 경로당 회장과 총무의 활동비를 현행보다 2배 인상해 활기찬 경로당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윤 후보는 새롭게 제안한 경로당 회장과 총무 활동비 2배 확대 지원(10만원 → 20만원 ) 약속은 동구 관내 167개 경로당을 방문 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는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 그대로 공약으로 엮어낸 것이다.윤 후보는 급식도우미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중구 강영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견디어 내는 자에게 분명히 내일의 약속이 기다린다"는 말로 그동안 더디게 진행되는 공천과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뒤 "시간은 내편"이라며 경선승리의 자신감을 피력했다.강 예비후보는 또 “어려운 여건에서도 후보를 믿고 함께한 캠프의 동지들 및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큰절을 올린 뒤 “구민을 섬기는 마음을 끝까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유성을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공천에서 실패한 김찬훈 예비후보가 4일 "지금의 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니라 이재명의 1인 독재당"이라며 맹비난한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지금의 민주당에는 ‘민주주의’가 없다. ‘이재명을 지켜라’가 최우선 가치이며 오직 ‘이재명 사당화’의 길을 가기 위한 권모술수, 독선과 독재만 남았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한 뒤 "'민주당 너희들, 그래서는 안 된다'는 국민의 경종이 아주 매섭게 울리고 있지만, 민주당은 변하지 않는다"고 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에 인재영입된 뒤 대전 중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채원기 변호사는 "당원들의 마음을 얻어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공천을 거부하고 경선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채 변호사는 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을 통해 "본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될 산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한 뒤 "보통 영입인재들은 전략공천을 받는데 저도 왜 전략공천 욕심이 없었겠는가. 다만 기존 예비후보들과도 원팀이 돼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해 경선을 원했던 것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대표 사진과 함께 이메일(chanlyong@naver.com)로 보내주시면, 순차적으로 업로드 합니다.[최찬룡 기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에 인재영입된 뒤 대전 유성구을 선거구에 전략공천된 황정아(47) 박사는 "허태정 전 대전시장에게 죄송하고 미안하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해 함께 민주당의 승리를 이루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황 박사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위기 상황속에 분열해서는 안된다"며 "다른 예비후보들도 함께 선대위를 꾸려 모든 노력을 모아 총력적으로 이기겠다"고 거듭 의지를 드러냈다.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를 원했던 이유에 대해 황 박사는 "그동안에도 과학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확정됐다.장종태 전 청장은 이용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이지혜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겨룬 3인 경선에서 승리했다. 장 전 청장은 본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조수연 후보와 맞붙는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강민정 부위원장은 1일 밤 8시 전략선거구인 대전 서구갑과 경기 광주시을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광주시을에서는 안태준 예비후보가 신동헌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을 확정지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에 조수연 예비후보, 서구을은 양홍규 예비후보가 4·10총선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는 박성규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대전과 충남을 포함한 10개 시·도 16개 선거구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김수민 예비후보가 청주시 청원구 후보로 결정됐다. 또 청주시 흥덕구는 김동원·송태영 예비후보가 본선 티켓을 놓고 결선을 치른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은 4·10 총선에 출마할 대전 중구 후보자를 3인 경선으로 뽑기로 했다. 경선 대상자는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과 이은권 전 국회의원, 채원기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9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4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중랑갑에 김삼화 전 국회의원과 차보권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위원 양자 경선도 확정했다. 또 인천 계양갑에 최원식 전 국회의원을, 창원시 진행구에는 이종욱 전 조달청장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유성갑 선거구에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대덕구에 박경호 전 당협위원장이, 세종시을 선거구에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각각 공천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국 24개 선거구 경선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대전 유성갑은 윤 전 청장이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과 경선에서 승리했고, 대덕구는 박 전 위원장이 이석봉 전 대전시경제부시장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세종을은 이준배 전 부시장이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누르고 후보자로 공천됐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유성구을 선거구에 후보자로 공천된 이상민 국회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6선인데 국회의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임기는 2년이지만 민의의 전당 수당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정파가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 싶다"면서 "국회의장이 되기 위해서는 제가 당선되고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된 황정아 박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동안 마주
[특별취배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대전 동구에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선다.윤 의원은 28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가진 출마회견을 통해 “30 년간 경제를 연구하고 민생과 맞닿은 금융 정책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돈이 도는 활기찬 동구, 대전의 재도약을 이끄는 동구를 만들 사람은 경제통 · 정책통 윤창현 뿐”이라며 “재선 의원이 된다면 집권 여당의 실력있는 국회의원으로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힘 , 민간 투자 네트워크를 극대화시켜 동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윤
[지상현 기자]무소속 출마가 점쳐지는 김연수 국민의힘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총괄본부장 등 선거대책위원회 21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진행된 위촉장 수여식에 선거대책총괄본부장에 이종복씨, 선거사무장에 최종해씨, 여성총괄위원장에 성은주씨, 종합상황실장에 이진화 전 국민의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등 총 21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김 예비후보는 "중구의 재정자립도가 약 12%로 열악한 상황"이라며 "제가 20대 젊은시절 전쟁하는 나라 아프리카 리비아의 불안정한 정국에서도 사막의 열풍과 모랫바람에 맞서 불굴의 투지로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국회의원이 28일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혼자 승리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과 대전시민과, 서구민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윤석열 정권 비판으로 출마 선언을 시작한 뒤 "민생 위기, 안보 위기 속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눈과 귀를 닫았다"며 "자신의 눈과 귀를 닫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의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면서 2가지를 요구했다. 총선 후보를 중심으로 한 단합, 그리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황 의원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불출마 이후 저는 당연히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뛸 것"이라며 "특히 저를 키워주신 대전 중구에서의 민주당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가지 희망사항을 언급했다.그는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든 단합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