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8월 대전에서는 1974가구, 충북에서는 644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는 37개 단지, 총 3만407가구(임대 포함)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온기가 돌기 시작함에 따라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지역도 확대됐다. 지난 5~7월 분양단지가 전무했던 경북과 전남에서도 분양 개시를 알리며, 전국 17개 시도 중 13개 지역이 분양에 나선다. 지방은 17개 단지, 총 1만395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다만 지역별 주택 매수심리 회복 속도가 차등적이고 미분
[박성원 기자] 8월 지방광역시 분양 예정 물량이 수도권을 뛰어넘었다. 서울에서 시작된 분양 시장 회복 기대감이 지방으로 퍼지는 모습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는 28곳·2만 7609가구(임대 및 오피스텔 제외, 사전 청약 포함,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만 8335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6557가구(35.8%)이며, 지방광역시는 7421가구(40.4%), 기타 지방은 4357가구(23.8%)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지방광역시 일반 분양 예정 물량
[박길수 기자] 다음 달 충남에서 아파트 927가구가 입주한다. 8월 충북에서는 400가구가 집들이네 나선다.31일 직방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 385가구(임대·연립 제외, 총 가구수 30가구 이상 아파트 포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171가구로 입주 물량이 가장 많다.비수도권은 9925건으로, 경남이 3014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2834) △부산(1338) △전남(1213) △충남(927) △충북(400) △제주(111) △대전(88) 순이다.충남 아산에서는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네오루체’ 92
[박성원 기자]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5565가구(일반분양 318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 경기 광명시 광명2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 강원 속초시 금호동 ’힐스테이트속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포레나인천학익’ 등 3곳이 오픈 예정이다.먼저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680-63번지 일원에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롯데캐슬이스트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박길수 기자] 현재 대전 주택시장에서 인구유출이 계속되고 있어 양질의 주택공급으로 인구유출 및 주택가격 변동성을 축소시킬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난 24일 내놓은 ‘주택시장 동향 및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 지역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세종, 충남 등으로 2014년 이후 인구가 순유출되고 특히 2015~2019년 세종으로의 전출인구 비중이 늘었다.이 보고서에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재건축, 재개발을 통한 양질의 주택공급 확대 등으로 인구유출을 축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대전에서 세
[박성원 기자] 올해 상반기 충남지역 땅값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상반기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지가는 0.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하반기(0.82%)보다 0.76%포인트, 지난해 상반기(1.89%)보다는 1.8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런 상승률은 지잔 2010년 하반기(0.059%) 이후 1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올해 상반기 지가 변동률은 수도권(0.89%→0.08%) 및 지방(0.72%→0.02%) 모
[박길수 기자] 대전 지역 주택시장은 지난 2015∼2021년 낮은 공급량을 고려할 때 2024∼2025년 아파트 공급이 상당폭 늘어나더라도 향후 상당수준의 주택공급이 필요하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4일 내놓은 ‘주택시장 동향 및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 지역 아파트 공급물량은 지난 2021년까지 저조한 모습을 보이다 2022년에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중 일시적으로 연기된 공급이 재개된 데 기인한다. 이에 2024~2025년 중 아파트 공급이 상당폭 늘어나더
[박길수 기자] 오는 8월 충남에서 총 2591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44개 단지에서 총 2만 7710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8월 기준으로 2016년(2만 7488가구) 이후 최저 물량이며, 2016~2022년까지 동월 평균 물량(3만 4397가구)과 비교하면 약 20% 줄었다. 지난해 보다 수도권이 16%(1만6834→1만 4103), 지방은 23%(1만 7584→1만 3607) 줄며 지방의 감소폭이 더 컸다. 8월 충남에서 2591가구(임대 포함)가 입주를 시작한다.
[박길수 기자] 올해 들어 아파트 매매가격 흐름이 가장 먼저 반등한 지역이 세종시로 조사됐다.㈜직방(대표 안성우)이 매월 발표하는 월별리포트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 흐름이 가장 먼저 반등한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10월부터 약 2년 간 대폭 올랐던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1년 하반기 하락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지역이 2022년 하반기 이후 하락세에 진입한 것에 비해 다소 빠른 움직임이었다. 올해 들어 세종시 매매가격의 저점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하며 저가 매물이 소진됐고 올해 3월 전국
[박성원 기자]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1384가구(일반분양 79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호반써밋에이디션’, 강원 원주시 판부면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1회차)’,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에코시티한양수자인디에스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경기 시흥시 논곡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목감역’, 강원 원주시 단구동 ‘원주자이센트로’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원에서 ‘호반써밋에이디션’을 분양한다
[박성원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로 전월대비 1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은 전월대비 21.1p(79.7→100.8)상승해 큰 상승폭을 보였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1월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은 22.5p(87.5→110.0)로 상승했고 경기는 22.1p(83.7 →105.8), 인천은 18.8p(67.8→86.6)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을 중심으로 청약시장의 회복세와 주택매매량의 증가 등 시장이 일부 회복
[박성원 기자] 지난 6월 기준 대전 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조사한 지난 6월말 기준 대전지역 분양가격은 ㎡당 493만 3000원으로 전월대비 3만 8000원 상승하며 평당(3.3㎡) 1627만 8900원으로 조사됐다.이는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 491만 4000원(3.3㎡당 1621만 6200원·전월 대비 0.48% 상승)에 6만 2700원(3.3㎡ 기준) 높은 금액이다.해당기간 충남과 충북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역시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세종은 보합세를 유지했다.소
[박길수 기자] 대전의 핵심 지역으로 평가받는 서구 둔산동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미래인이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그랑 르피에드’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그랑 르피에드’는 최고 높이 47층에 전용면적 119∙169㎡ 5개동, 총 832실 규모로, 핵심 입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춘다.우선 길이 20m의 레인 3개를 갖춘 실내 수영장 '피에드 풀'이 들어선다. 수상활동을 위한 레인뿐 아니라 휴식을 위한 썬베드 존도 한 켠에 위치해 구색만 갖춰놓은 수영장이 아닌 호텔식 수영장을 선봬 단지의 품
[박성원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월 대비 7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국평균 14.3p 올라 97.5로 전망됐다. 수도권은 102.7로 전망됐고, 지방광역시는 93.7, 기타지방은 98.3으로 각각 12.3p, 16.8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대전은 지난 달 대비 20.2p(94.1→114.3), 충북은 14.3p(85.7→100.0) 각각 상승하며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10p이상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반면 세종은 지난달 대비 15.4p 하락한 76.9로 전국에서 유일한 하락전망을
[박길수 기자] 올해 2분기 충북 지역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36.3대 1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충남은 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부동산R114가 최근 3년간 분기별 평균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충북 지역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36.1대1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6배 이상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충남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6.0대 1을 기록했다.전국 분양단지 중 1~2순위 내 청약마감에 성공한 단지 비율도 47.2%(53곳 중 25곳 마감)로 나타나며 작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았
[박성원 기자]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4815가구(일반분양 404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동구 ‘가양동다우갤러리휴리움’, 인천 서구 연희동 ‘연희공원호반써밋파크에디션’,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아이파크’, 경남 김해시 신문동 ‘더샵신문그리니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트리쉐이트’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먼저 대전 동구 가양동7구역(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공급되
[박길수 기자] 6월 충남 지역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7.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달 충북은 3.0대 1을 보였다. 개별 단지의 분양가와 입지 등 경쟁력에 따라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1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5.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18.7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청약미달률은 5월 23.5%에서 6월 27.4%로 소폭 증가했다.6월 1순위 청약경쟁률은 ▲서울 31.1대 1 ▲부산 3.7대 1 ▲인천 34.8대 1 ▲광
[박길수 기자] 6억 원 이하 민간분양 아파트 가구 비중이 낮아지는 추세다.고금리, 공사비 인상, 고분양가 규제 완화 등의 여파로 분양가가 오르고 있어서다. 무거워진 가격 부담을 상쇄할 만한 매력적인 단지나 저렴한 공공분양으로의 선별청약 양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6일까지 청약접수가 완료된 민간분양 아파트의 일반공급 물량은 3만 3925가구로 조사됐다.분양가 구간별로 △6억 원 이하 2만 4412가구(72.0%)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6560가구(19.3%) △9억 원 초과
[박성원 기자] 올 상반기 10대 건설사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건설’이 관심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 호감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1위에 올랐다.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올 상반기 두 기간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10곳에 대한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 증가율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건설사 선정 기준은 지난해 7월 29일 국토교통부가 발
[박길수 기자] 부동산시장의 수요자 10명 중 절반 가량은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거주 지역의 주택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00명 가운데 45.9%가 '하락'이라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반면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1.9%였으며, ‘보합’은 22.2%로 나타났다. 작년 말, 2023년 주택 매매가격 전망 설문에서 77.7%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한 결과보다 하락 응답 비율이 크게 줄었지만 하반기에도 여전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