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형 대전시의원. 대전시가 엑스포 재창조 사업과 관련해 엑스포 과학공원 부지를 매각해 아파트를 건설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조신형 대전시의원은 1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엑스포과학공원 한의현 사장과 대전시 이택구 경제과학국장이 엑스포 재창조 계획을 하는데 일부 부지를 팔아 재창조 재원확보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어 “엑스포 과학공원의 일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등이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는 녹색도시(Green City)를 선정한 결과 ▲ 최우상에 '인천광역시' '경남 김해시' ▲ 우수상에 '부산시 부산진구' '대전시 동구' '충남 금산군' '전남 목포시'가 각각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산림청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시·군·구별 도시숲 2개소와 가로수 1개소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13개 시·도(광역시 4, 도 9개 시·군)가 응모했으며,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 사회ㆍ문화적 기
충남도의회 건소위 김석곤(금산1, 자유선진) 의원과 유병기(부여2, 자유선진)의원이 아름답고 쾌적한 충남의 지역 및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청남도 경관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자연과 역사 및 문화경관을 보전하고 도시, 농산어촌의 자연특성을 고려한 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발의된 것으로「경관법」및「경관법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주요 골자다.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충남도에 경관계획의 수립을 제안하고자 하는 자는 도지사에게 경관계획 수립 제안서를 제출토록 하고 경관계획의 내용에는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가 지난 3일 지사직을 사퇴한 이후 12일만에 충청권을 방문한다.이 전 지사는 15일 오전 10시 충남 연기군청의 '세종시 원안 사수' 농성장을 방문하고 유한식 연기군수와 진영은 의장 등을 만난 이후 이어 11시 40분 공주시청에서 이준원 시장과 김대룡 공주시의회 의장 등을 만날 계획이다.연기와 공주지역의 방문에서 이 전 지사는 그동
박경철 원장.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대전에 온다.외과전문의 출신으로 대중적인 경제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베스트셀러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저자인 박 원장은 오는 15일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의 '3청사 아카데미'에 초청 강사로 나서 ‘건강한 자산관리의 원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정부 최초로 추진한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의 '3청사 아카데미'는 오는 15일로
박성효 대전시장. 박성효 대전시장은 14일 민선 4기 3년 결산에 대해 “직원들은 잘하고 있지만 홍보는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결산 기자회견을 통해 “홍보는 바라는 입장에서는 끝이 없다.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끝이 없는 것 같다”며 “더 잘해야 한다. 열심히 노력해야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공직 사퇴로 14일부터 도지사 권한대행체제에 들어간 충남도.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대강당에서 가진 특별직원모임에서 "도정의 정책방향과 기조는 변함없이 추진된다"고 말하면서 "조직의 안정과 누수 없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권한대행은 "도정을 둘러싼 제반 여건이 결코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권한대
이완구 충남지사의 사퇴 철회를 촉구하는 충남도청 공무원들의 서명이 1500명을 넘었다. 13일 '충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충남도선진공무원노동조합' 등 2개 노조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서명운동을 마감 한 결과 1500여명이 이 지사가 사퇴를 철회해 달라는 서명서에 서명했다는 것.두 노조는 서명서를 서울에 있는 이 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이 지사가 공무원들의 뜻만 받겠다고 전해와 서명서 전달이 수포로 돌아갔고 서명서는 도 지사실 비서실로 전달됐다.선진공무원노조 송지영 위원장은 "지난 3일 이 지사가 사퇴한 이후 노조차
김창영 공보실장. 자민련 당시 부대변인 출신인 김창영 따듯한 손 출판사 대표가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으로 임명됐다.김 실장은 1955년 충남 금산 출신으로 대전고를 54회로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한국일보 사회부 기자를 거쳐 일본 교토통신 칼럼리스트, 코리아타임즈 경제부 차장, 사회부 차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김 실장은 지난 대선 전 정 총리의 출마설이 나
충남도청 이양범 사무관. 충남도청의 마지막(?) 총각이 결혼을 한다.요즘의 결혼이 대부분 30세의 나이를 넘긴 다음에 결혼을 하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나이 50세의 총각과 42세의 처녀가 만나 결혼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충남도청 소속으로 감사관실에서 근무하다가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아산시에서 근무했고, 지금은 감사원 대전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에 파견되어 나가 있는 이양범씨가
이완구 지사가 오는 18일 MBN의 시사프로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지사직을 사퇴하고 칩거에 들어간 이완구 충남지사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이 지사가 세종시 수정추진에 반발해 사표를 제출한 지 1주일이 흘렀다. 이 지사는 3일 국회에서 있은 사퇴 기자회견에서 향후 일정에 대한 질문에 "현재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만큼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500인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명숙 의원. 이완구 지사가 지사직 사퇴 등 거취 결정을 앞두고 지난 1일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가진 '지도층인사 초청 간담회'에서 이 지사와 설전을 벌였던 청양군 의회 김명숙 의원이 입을 열었다. 당시 간담회 자리에서 발언한 인사들의 대부분이 이완구지사의 사퇴를 만류하면서 용비어천가를 쏟아냈지만 김 의원은 "이 자리가 세종시에 대한
도의회 예결특위 이기철 위원장, 강철민 부위원장(왼쪽부터). 충남도의회 제22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기철 의원(아산1, 한나라)을, 부위원장에는 강철민 의원(태안2, 한나라)을 각각 선임했다.이날 선임된 이기철 위원장은 “도지사 사퇴 및 세종시 문제로 인해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총괄해야 하는 예결위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
올해 공공기관의 금품, 향응 제공, 위법 등을 합산한 '청렴도 성적표'가 9일 발표됐다.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개월간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와 닐슨컴퍼니코리아에 의뢰하여 실시한「200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대전충남지역 행정기관 중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종합 1위를 기록했고 대전시는 보통, 충남도는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교육청 중에서는 대전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이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역 교육청중에서는 당진교육청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국민권익위는 종합청렴도와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로 나눠 중앙행정
박성효 대전시장이 정용기 대덕구청장과 함께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뉴대덕플랜을 발표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이 구청장 보듬기에 나섰다. 그동안 일부 불편한 관계를 가져왔던 구청장들과 잇따라 ‘악수’를 하면서 소통과 상생이라는 분위기를 창출하고 있다. 박성효 시장, 정용기 청장과 뉴 대덕 플랜 발표 박 시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브리핑 룸에서 정용기 대덕구청장과 공동
이장우 동구청장. 가 선정한 차세대 인물이기도 한 이장우 대전 동구청장이 이번에는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차세대 CEO상 공공부문 차세대 CEO에 선정됐다. 이 청장은 창의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제화 센터와 국제 공공 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동구 신청사, 0시 축제, 국화 향 나라전, 노후화된 고속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등을 통해 변화와
충남도가 8일국외 유학자 10명을 확정 발표했다. 충남도 국외 유학자들이 최종 선발 확정됐다.미국 콜로라도대학으로 2년간 학위과정을 다니게 된 오세현 문화산업과 서기관을 비롯, 총무과 안미선(6급), 재난민방위과 권민식(7급), 치수방재과 이의강(7급), 의회사무처 김동균(7급)씨가 학위과정을 밟게 되며 직무과정으로 축산과 박양순(7급), 정책기획관실 윤태근(7급), 종합건설
이인화 행정부지사. 직무권한대행은 기관이나 회사, 단체 등에서 직급을 배정하지 않고 다른 직급의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잠정적인 임용조치 또는 그런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대체로 권한대행은 상급자의 유고시에 하급자로 하여금 그 업무를 임시로 대행하는 하는 수단이다.직무대행과 직무대리는 비슷한 것 같지만 권한과 책임에 많은 차이가 있다. 대행은 자신의 판단에 따라 업무
충청남도의회(의장 : 강태봉)는 상임위별로 예산심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계수조정 작업에 착수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 이은태)는 내년도에는 깨끗한 공직사회 풍토를 이끌어야하는 감사관실과 ‘2010 세계 대백제전’ 성공의 가장 중요한 홍보역할을 담당할 공보관실에 대한 예산심의 활동을 벌였다.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 유환준)는『충청남도 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관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고, 교육청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하였다.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 송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할미 할아비바위'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7일 지정됐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앞의 '할미 할아비바위'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바위'와 '양양 하조대'등 2개소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2007년도에 문화재청에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