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연용)는 3일 방학을 맞은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우리동네 클린사업’을 전개했다.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우리동네 클린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주 화, 수, 목 클린데이를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이 날 행사는 사전 봉사활동을 신청한 40여명의 학생들과 중구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잡초제거 및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 등으로 진행됐다.강연용 동장은 “ ‘우리동네 클린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여 쓰레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일 오전10시 뿌리공원 다목적실에서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뿌리공원전국문중협의회’(회장 정진남)를 개최했다. 구는 이 날 회의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문중퍼레이드 등 문중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많은 문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정진남 회장은 “전국에서 다양한 성씨의 문중이 함께 참여하는 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 “효를 주제로 한 전국 유일한 축제인만큼 더 많은 문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유천동에 위치한 ‘두부 만드는 집’(대표 이홍민)은 2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유천2동 주민센터에 두부를 전달했다.지난 6월부터 시작된 기탁은 이홍민 대표가 먼저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먼저 밝히면서부터 시작됐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마다 국산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 2판을 기증해 주민센터에서 20세대에 두부를 전달했다. 이홍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가 드릴수 있는건 정성껏 만든 두부뿐”이라며, “내가 가진것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다”고 했다.오왕연 유
대전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고효진)는 2일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향상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구의 자체 사업 중 하나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향상 프로젝트 U.F.O’ (Up Your Friendship and Opportunity/‘너희들의 친화력과 기회를 향상시켜라’)는 우울 및 자살 등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생명사랑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너와 나’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일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기반 확충을 위해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운영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전용차량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공무원과 사례관리사, 보라미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집중 사례관리와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7월 중구 조례 개정을 통해 맞춤형 복지팀을 4개 권역형과 3개의 기본형으로 확대 운영한다.4개 권역형은 원도심형(은행선화동, 목동, 대흥동), 남부권역(석교동, 대사동, 문창동, 부사동), 용두권
대전 중구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현희)는 1일부터 한달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폭염극복 사랑의 생수’를 제공한다.이번 ‘폭염극복 사랑의 생수’나눔 이벤트는 행정복지센터 내 냉장고에 생수를 구비해 무더위에 지친 민원인들이 시원한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현희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호응이 좋으면 내년에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남영 산성동장은 “이번 여름은 폭염이 지속되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대전 중구는 26일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기간 중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기간 중 행사운영지원, 축제평가, 안내, 환경, 통역 등의 부분에서 활동하게 되며 성별과 연령 등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500명 내외로 모집되는 이번 자원봉사자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8월 31일까지다.구 관계자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청사 내 후생관에서 연이은 폭염에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환경관리요원, 시설 유지보수 직원, 청원경찰 등 현업부서에서 근무하는 150여명의 현업직원과 오찬을 함께하며 일선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박청장은 “26만 구민을 위해 가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우리 150여명의 직원들과 삼계탕을 먹으며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맡은 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 근무 직원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한다“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가정상비약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대전 중구 유천1동 복지만두레(회장 류종수)는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동안 적립한 회비로 무더운 여름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관내 홀몸 노인가정 30세대에 파스, 소화제 등 6종의 가정용 상비약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이밖에도 복지만두레 소속의 한 여성회원은 자신이 직접 뜬 주방용 수세미 60개를 상비약과 함께 전달했다.유천1동 복지만두레는 관내 이웃을 위해 매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주민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후원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미자)은 25일 6월중에 태어난 관내 신생아 10가정에 건강한 육아를 기원하며 행복육아꾸러미 선물을 전달했다. 행복육아꾸러미 지원단은 태평시장상인회,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방과후 교육공동체 ‘짝꿍’, 태평1동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월 28일 선포식을 가진 이후 매월 전월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육아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은 한달에 한번씩 회원들이 직접 만든 꾸러미 가방에 육아물품(그림책 2권, 기저귀, 비상약, 가이드북)과 손편지까지 담아 새로 태어난 아기의 집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관직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승경도 놀이로 배우는 조선시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족보박물관 3층 전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평일에만 참여할 수 있다. ‘승경도 놀이로 배우는 조선시대’는 학생들이 직접 조선시대의 관직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선시대 관직으로 만든 보드게임이다. 박용갑 청장은 “조선시대 최고의 효는 과거에 급제하여 국가에 충성하고 가문을 빛내는 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