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이 말레이시아 행정도시인 푸트라자야를 방문, 발전상을 둘러보고 세종에 접목가능한 요소들을 파악하는 활동을 펼쳤다.의원들은 2일, 푸트라자야 인공호수를 방문해 세종호수공원과 비교‧분석하고 ILC칼란어학원(한국어학원)을 찾아 한국어 교육 열기를 체감했다.한국어 교육기관 관계자·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동기와 어학연수 고충 등을 청취한 뒤, 세종시의 발전상과 함께 세종시 유학을 홍보했다.이어 3일에는 푸트라자야 관리청과 쿠알라룸푸르대학(한국어학과)을 찾아, 행정수도 위상 정립 사
정치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역지사지(易地思之)'인 서금택 세종시의장을 최근 만났다. 2선인 서 의장은 세종시의회의 발전을 누구보다고 기원하고 있다.그래서 보다 더 현장을 찾아봤고 의원들에게도 현장을 강조하면서 소통하는 의정을 이끌어 왔다. 넉넉함을 풍기는 외모만큼이나 푸근함을 자랑하는 그에게 제3대 세종시의회를 이끌어온 점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서금택 세종시의장은 올해 의정 목표를 '관즉득중(寬則得衆)’란 사자성에 담고 출발했. 이는 ‘마음이 너그러우면 많은 사람을 얻는다’
서금택 세종시의장이 2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회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은 광역·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정활동이 타 의원에게 모범이 됨은 물론 활발한 의정활동과 공로가 인정되는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전국 17개 시·도 지역신문협의회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1차 심사를 마친 뒤, 중앙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서 의장은 제3대 전반기 세종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 행보와 민주적 의회운영으로 세종시의회의 위상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7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강화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세종시의회가 주관하고 충청권 시‧도의회가 주최한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홍문표‧도종환‧김중로 국회의원,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송한준 경기도의장,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 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1부 개회식은 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과 이윤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은 개
세종시 전원주택단지 시범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구성한 단체와 특정회사 등의 이익을 위해 협조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촉구하고 나서 주목이 되고 있다. 특히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제1공구 계획노선이 대안노선으로 변경추진되면서 타당성과 평가를 담당했던 한 정부출연기관의 일부 공무원들이 거주외 목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같은 주장은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위원장 김중로의원이 2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불 탈법과 세종시청이 전원주택단지사업을 하면서 회사의 잠재
세종시의회가 26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선진화를 위해 한국법제연구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MOU 체결식에는 서금택 의장을 비롯, 안찬영, 이영세, 차성호 세종시의원과 한국법제연구원 3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효적인 입법정책 수립의 중요성 대해 공감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주요 협약내용으로 양 기관은 ▲ 입법정책의 공동연구 ▲ 자치법규의 입안 및 정비 ▲ 학술정보 공유 ▲ 정책실무협의회 운영 등 상호
“한겨레아리랑연합회가 국립아리랑박물관이 부강면에 건립된다면 40여년간 수집한 아리랑 관련 자료를 기증하겠다고 본 의원에게 밝혔습니다.”채평석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연동·부강·금남)은 25일 제56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에 국립아리랑박물관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채평석 위원장은“아리랑은 6·25전쟁과 같은 수난 때마다 민족을 단결시키고 남북회담 등 국가 주요행사 시 세계 도처에 흩어져 사는 해외동포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했다”며 우리 민족에게 갖는 아리랑
이태환 세종시의원(조치원 신안․서창․봉산․신흥)이 세종기록원 설립을 통해 세종시 기록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25일 제56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기록화로 정체성 확립과 역사 전승을 위하고 기록 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세종기록원 설립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공공기록물 제11조제1항에 따르면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을 설치․운영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지자체 기록원 의무화 10년이 지난 만큼 세종
세종시 출범연도인 2012년 이후 공포된 조례의 30%가량이 내용 누락 등 오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노종용 세종시의원은 25일 열린 제56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세종시 출범 이후 공포된 조례 총 1090건 가운데 29.4%인 321건에서 내용 누락과 임의 수정 등 오류가 발견됐다"고 폭로했다.노 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따른 일부개정 조례'는 의결된 내용과 달리 위탁 근거 규정과 공영자전거 사용료가 삭제된 채 공포됐다"며 "이는 법적 근거 없이 공영자전거 사용
세종시의회가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56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7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제56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세종시교육청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 가결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별로 본희의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은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등 의회운영위원회 4건 등이 처리됐다.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2019년도 제1회 교육청 추경예산안’ 종합심사에서 15개 사업 1225억원을 삭감했다.세종시의회 예결위는 제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20일까지 이틀간 ‘2018회계연도 시․교육청 결산’과 ‘2019년도 제1회 교육청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 심사를 펼쳤다.예결위는 20일 종합 심사에서 ‘2018회계연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하고, ‘2019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추
서금택 세종시의장(사진)이 오는 25일에 신설되는 세종지방경찰청의 개청을 33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되는 세종지방경찰청은 112종합상황실·경무과·생활안전수사과·경비교통과·정보보안과 등 5과 체제로 운영되고 산하에 정부세종청사경비대, 경찰관기동중대, 세종경찰서를 두게 된다.지방청 중심의 생활안전 등 전문수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교통기동순찰팀을 두어 시민들의 교통 불편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치안서비스의 품질이 한층 높아질 계획이다.서 의장은 “세종지방경찰청 신설로 세종시의 품격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칠 수
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가 공무국외연수 출장 관련 목적과 다르게 활동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비용반환 규정을 마련해 사후관리에 초점을 맞춘 조례안을 개정해 통과시켜 주목되고 있다.17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이윤희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의원 공무국외활동 전부 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시켰다.이는 최근 일부 지방의회의 국외연수 과정에서 빚어진 일탈 행위로 사회적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공무국외 출장에 내실을 기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개정안을 보면 현행 7명인 심사위원단을 민간인 5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민간인을 위촉하도록
세종시 관내 학교의 실내 공기질 관리가 더 철저해 질 것으로 보인다. 임채성 세종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가 12일 교육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임 의원이 발의한‘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조례안’은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라돈 등 학교 내 공기의 질 전반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이 외에도 교육감은 학교 실내 공기질의 개선을 위한 유지‧관리 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추진 실적을 평가해 그 결과를 공개토록 했다. 임 의원은 “학생들은 대부분의
차성호 세종시의원이 2019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13일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가 ‘2019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세종시의회 차성호 산업건설위원장(연기․장군․연서)을 선정하고 축하 화분을 전달했다.이날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 관계자들은 의정모니터링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기 위해 산업건설위원회 차성호 위원장의 집무실을 찾았다.차 위원장은 시민단체 관계자들로부터 축하 화분을 건네받은 후 2019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대한 총평과 소감을 청취했다.한 시민은 “이번 행감에서 산업건설위원회 회의가 물 흐르듯이 잘 진행됐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공주보를 반드시 지켜내고 내년 총선 정진석의원을 중심으로 필승하자고 주문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황대표는 12일밤 공주를 이틀간 긴급방문하고 주민과 만나는 자리에서 공주보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13일 조찬간담회에서는 공주와 충남의 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진석 의원을 중심으로 뭉쳐 내년 총선을 기필코 승리하자고 주문했다.황 대표는 전날 저녁 공주시 우성면 보흥2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 차담회를 가지고 하룻밤을 유숙했다.이날 차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공주지역의 최대현안인 공주보 해체를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12일까지 이틀간 기획조정실, 자치분권문화국 및 보건복지국 등을 대상으로‘2018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 심사를 펼쳤다.이날 행정복지위 위원들은 예비심사를 통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채평석 위원장은 우리 시의 재정 건전성에 대해 집행부의 입장을 청취하며, 취득세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 등 장기적인 대응 방안 수립을 주문했다.이윤희 부위원장도 감사위원회의 조사업무 활성화 사업이 매년 미집행되고 예산액이 감액 편성되는 이유를 질의하며, 익명 제보로 인한 미집행은 공익제보
세종시에 저상버스가 확대될 수 있을까?손인수 세종시의원이 행정감사에서“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고원식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개선 요구”하고 나서 주목이 되고 있다.손인수 의원(새롬ㆍ다정ㆍ나성)이 지난달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에 대한 기준에 따른 시설 개선을 촉구했다.손 의원은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 행복청의 공공시설물 설치 가이드라인에 맞게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설치를 요청하고 규정에 맞지 않는 경우 적극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손 의원의 요청이 받아 들여질 경우 세종
이영세 세종시의원이 "세종시문화재단의 경우 독립성과 전문성이 제대로 발현될 수 있는 조직인지 고민해야할 시기"라고 지적해 주목이 되고 있다.제2부의장인 이 의원은 행정보지위 지난 31일 세종시문화재단 소관 2019행정사무감사에서 사무처장 1인에 집중된 수직적 구조 개선과 전문성․독립성․거버넌스에 기반한 운영 철학 및 방향에 맞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 의원은 “대중문화진흥팀과 문화시설관리팀이 보강되면 재단 내에 총 8개팀이 사무처장 1인에 집중돼 있다”며 “문화예술과 관련해서 시민들이 요구하는 여러 수요에 만족할 수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5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양치교실 운영안을 포함한 조례안 및 동의안, 변경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원안 및 수정가결, 부결로 심사했다.이날 심사한 안건은‘세종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과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3차)’ 등 모두 16건 중 대안 1건을 포함한 6건은 원안 가결하고, 9건은 수정 가결, 1건은 부결됐다.심사 안건 중 이윤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세종시 학교 양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