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가 2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김영일 병원장,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신기영 지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장 인사말 및 기관 소개, 협약 체결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대전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소속회원에게 의료 혜택 제공 및 건강 강좌 등을 지원키로 했다.김영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대한노인회 유성지회 회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국가 유공자 본인과 유가족이 검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85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지부에서 6월~8월까지 3개월간 동시에 진행한다.검진 항목은 흉부X-선 촬영, 관절염, 통풍 및 골밀도검사 등 50여개 항목으로 진행하며, 건강검진 신청은 먼저 보훈청에서 보훈 대상자 확인 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로 예약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건양대병원이 암 환자 전용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새 단장 운영한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상주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다.암 환자 전용 병동에는 말기 암 환자가 많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할 뿐 아니라 전신 허약으로 인한 기본간호가 필요한 환자들이 많아 환자 및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15년 9월 지역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오는 7월 16일 진료 개시에 앞서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6월 1일부터 진료 예약센터(대표번호 1800-3114)를 본격 운영한다.진료 예약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외래 진료 예약, 예약 날짜 변경, 예약 취소 등과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특히,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업체가 업무를 위탁 수행하며 진료 예약 7일 전부터는 ARS 음성 안내와 휴대전화 알림 문자서비스(SMS)가 세 차례 제공돼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외래관 증축 및 새단장을 마쳤다.공사는 외래관 서쪽 면에 605.72㎡(183.23평)을 증축해 진료 및 검사 공간을 넓히고 재구성하는 것으로 진료실과 대기공간 부족 등으로 인한 외래환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됐다.증개축을 마친 외래관은 공사 전보다 공간적으로 넉넉해지고 대기좌석도 훨씬 여유로워짐에 따라 외래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무엇보다 외래환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외래관2층 수납창구와 채혈실이 2배 가까이 넓어졌다.진료실도 늘렸다. ▲호
건양대병원과 대전구봉중학교가 28일 오후 건양대병원 11층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양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와 대전구봉중학교 육상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육상부원들의 체력단련 및 스포츠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 이진웅 스포츠의학센터장, 건양대 엄현섭 스포츠의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구봉중학교에서는 양수조 교장, 고영우 교감, 표세영 체육교사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엘리트 스포츠팀에 대한 스포츠 의학적 지원 및 대전구봉중 학생들의 체력관리 전반에 대한
충남대학교병원이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적정성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1년간 전국 6398개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속방문 환자비율 등으로 평가됐다.충남대병원은 지난 모든 평가에 이어 이번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천식은 6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은 4년 연속이다.평가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병원에 방문한 호흡기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비율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나주옥 호흡기내과 교수(과장)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의
건양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에서 지난 2018년 5월부터 1년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치료제 처방 환자 비율 등으로, 건양대병원은 종합점수 86.4점으로 종합병원 평균 78.3점과 전체 평균 65.2점을 크게 웃돌며 1등급(80점 이상) 평가를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내달 1일~5일까지 ‘암생존자의 날’ 주간(6월 첫째주)을 맞이해 ‘암 너머 새로운 일상으로’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암을 경험하고 극복한 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정부대응 방향에 따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이번 주간행사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새로운 의미를 암생존자와 가족들이 함께 공유하기 위한 동영상 공모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OX 퀴즈 ▲암 치료 후 극복에 대한 축하 및
유성선병원 박문기 병원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에 동참했다.박문기 병원장은 27일 병원 임직원들과 함께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극복 유성선병원이 합께 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의료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 문구를 작성해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박문기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민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격려하며 마음이 모이면 극복
친구와 놀다가 넘어지면서 무릎에 눈 주변부를 부딪힌 A군(11)은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부모는 아이 스스로 세게 부딪혔다는 느낌이 없다고 말하는데다 증상도 특별히 없었기 때문에 진단 후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안와 골절은 생각보다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가벼운 충격만으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축구나 농구 등 스포츠 경기 중 하는 몸싸움, 야구공, 골프공 등 구기에 의해, 교통사고나 주먹에 의한 외상, 넘어지면서 부딪힌 경우 등 안와에 가해지는 모든 충격으로부터 발생 가능하다. 조원경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안과 교수의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각 가정에서 온라인수업을 하던 아이들이 속속 등교개학을 맞고 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보니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낯선 교실과 새로운 친구 등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적응장애를 보이는 아이들이 많아 부모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나 코로나19 사태로 방학 기간에 더해 학교에 가지 않은 시간이 더욱 길었던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우리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이창화 교
충남대학교병원이 27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대전지역 40여개 임대 아파트 단지의 3만 세대(약 10만명) 주민의 암예방과 암검진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다.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취약계층 암예방 교육 ▲건강검진 수검 독려 현수막 공동게시 ▲암예방 홍보부스 운영 ▲입주민‧임대아파트 대상 참여 독려 및 연계 ▲입주민 건강수준 향상 등을 연계·협력키로 했다.윤환중 원장은 “취약계층의 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이하 건협대전충남)가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올 가을·겨울 코로나19 2차 유행을 예견하는 가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미리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코로나19는 65세 이상 노령자, 기저질환자에게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를 비롯한 인플루엔자 등 감염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건협 대전충남지부 노은중 원장은 “향후 다시 유행할 수 있는 코로나19 및 겨울철대표 감염질환인 독감(인플루엔자)을 예방하기 위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이 26일 의생명융합연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쉐마와 차세대 헬스케어분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임상실험으로 입증된 의료분야 신기술의 실현을 통해 대기오염 및 바이러스 원인질환 예방에 기여하며, 헬스케어 연구개발분야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다.주요 협약사항으로 ▲제품 및 기술개발과 개선 ▲기술경쟁력 향상 지원 ▲유망기술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지원 ▲기타 상호 협력 분야 등을 연계·협력하기로 했다.오상하 의생명연구원장은 “실용화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은 필수적이다”라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종욱 교수가 ‘약물 내성 확인용 소변 검출키트’를 발명해 특허를 받았다.이번에 특허를 받은 내용은 ‘항생제 내성 확인용 소변 검출키트(가칭 KY-test)’로 소변 내 세균 존재 여부와 항생제 감수성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소변 내 세균 배양 및 동정 감수성 검사에는 적어도 3일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염증성 질환의 경우 먼저 원인으로 의심되는 세균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하여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치료 도중 소변 내 세균 배양검사 및 약 20여 가지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지역 대학병원 중 가장 많은 병동을 운영하게 됐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5일부터 내‧외과계 2개 병동 97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 총 215병상을 보호자 없는 병동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 개소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서브 간호스테이션을 설치했고, 전동 침대 및 환자감시장치를 비롯해 낙상 방지를 위한 낙상감시센서, 환자 이동 보조 안전바 등 환자 안전을 위한
건양대병원과 ㈜KT, ㈜트위니가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 도입 및 미래융합 ICT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25일 오전 11시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과 김용하 행정원장, 김용석 의료정보실장,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KT 최찬기 충남충북광역본부장, 송영태 충남법인고객담당상무, 이종갑 서대전법인지사장 등이, ㈜트위니에서는 천홍석 대표와 이나라 미래전략본부장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의료원의 의료품 물류체계 개선을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대전 최초 ‘워크 스루(도보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도입했다.워크 스루는 음압 설비를 갖춘 1인용 공중전화박스 형태의 부스다. 내부에 있는 의료진이 창문에 붙어있는 장갑을 착용하고, 바깥에 대기하는 수검자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유성선병원은 워크 스루 방식이 도입되면서 방호복과 고글 착용 없이 검체를 채취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의료진의 피로도를 완화시킬 수 있게 됐다.실외에서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실내 소독과 환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검사 시간은 20~30분에서 약 3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