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는 암으로부터 자유를 목표로 암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서암센터가 있다. 지난 1991년부터 시작돼 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동서암센터는 통합적 암치료 시스템을 통해 암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전문 통합암센터이다. 한의종양학의 권위자인 조종관 센터장을 필두로 전문 의료진 및 종양 전문 간호사, 한약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임상시험 코디네이터 등이 종양 전문 치료팀을 구성해 과학적 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암 환자를 관리하고 있다.동서암센터는 지난 1994년 국내 최초 한방항암제인 ‘소적백출산’ 및 항종양 면역치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뇌영상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 총 7개의 과정 지표 전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또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인력이 모두 구성된 A등급 기관으로 평가됐다.이번 평가는 지난 2018년 7월~12월까지 6개월 동안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치료한 종합병원 이상 2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하용 원장은 “뇌졸중은 의심 증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8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지금까지 실시한 8회의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변함없이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공인받았다.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급성기뇌졸중 진료내역과 전국의 248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60분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8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8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단국대병원은 100점으로 전체평균(92.45)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단국대병원은 구조지표인 전문인력 구성(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모두 상근기관)을 포함해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선별검
건양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8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8개 의료기관에 대해 지난 2018년 하반기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대해 평가를 한 것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다학제적 치료 대응에 중요한 전문인력 구성여부 ▲장애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 치료를 평가하는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및 조기재활 평가율 ▲흡인성 폐렴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한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등 9개 지표다.건양대병원은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기이식팀이 최근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대전성모병원 장기이식팀은 지난 5월 11일 혈액형 B형의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A형 인 조카의 신장을 이식하는 고난도 수술을 마쳤다. 혈액형 불일치 이식수술은 공여자 적혈구의 항원과 환자 혈장 안의 항체가 응집 반응을 일으키는 항체매개성 거부 반응으로 인해 높은 의료기술이 요구되는 수술이다. 지난해 8월 사구체신염으로 인한 말기신부전 진단을 받은 박모(55)씨는 가족들이 이식 부적합 진단을 받은 데다 혈액형이 맞는 공여자 또한 찾는 것이 쉽지 않아 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으로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고령 환자가 증가했다. 뼈가 약화해 낙상으로 인한 척추 골절, 특히 고관절 골절의 빈도도 늘어나고 있다. 대개 50대 이후 관절연골이 마모되어 관절 내 뼈가 노출되고 관절 간격이 협소해지면서 뼈가 맞닿게 된다. 이로 인해 고관절 동통으로 걷는 일조차 어려워진다. 이럴 때 주로 마모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하여 고관절의 운동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한다.고령 환자의 수술 위험도 높지 않아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이란 손상된 대퇴뼈의 일부분을 제거하고 인공 대치물을 삽입하는 것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지 않는 등 자외선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여름철은 1년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기이며 지구 온난화 등으로 오존층이 얇아져 더욱 강해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또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아 직접 느낄 수 없지만 흐린 날 뿐 아니라 자동차, 집 등 실내에서도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질환을 예방하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청사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사 건물 전체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해 대전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검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시 선별문진표를 작성하고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방문고객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감염질환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전충남지부 설옥화 본부장은 “국민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고객들이 안심
# 대학생 박 씨(22)는 친구들 사이에서 일명 ‘알쓰’로 불린다. 이는 “알코올쓰레기”의 줄임말로,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 때문에 박 씨는 매번 술자리에서 일명 ‘방울주(탄산음료)’를 마신다. 이런 이유 때문이기도 하지만, 박 씨는 주변에서도 알아주는 탄산음료 애호가다. 식후에도 물 대신 탄산음료를 마시고, 냉장고 속에 탄산음료가 떨어질 새가 없다. 특히 날씨가 더울 땐 텁텁한 맛의 아이스크림보다 탄산음료가, ‘맹 맛’의 얼음이나 물보다 탄산음료가 최고라고 말한다.‘청량함’이 반가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
건강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휴레이포지티브가 건양대병원에 방호복 100벌을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휴레이포지티브에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건양대병원 의료진들의 방호복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기증받은 방호복은 전신 보호복과 덧신, 장갑, 보안경, N95마스크로 구성된 레벨D 보호구로, 선별진료소 담당 의료진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는 “방역 최일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16일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했으며 한 직원은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로서 혈액 부족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헌혈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지난 2013년 2월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 약정을 체결해 매년 헌혈행사를 진행해하고 있다. 이용만 병원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헌혈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
올해 6월 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6월 모의고사)가 오는 18일 치러진다. 6월 모의고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뿐만 아니라 재수생들도 함께 응시하기 때문에 ‘수능의 전초전’이라 불릴 정도로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입시 관문 중 하나다. 그만큼 수험생들이 받는 정신적 부담은 상당하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스트레스가 더욱 커진 실정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제때 해소해주지 않으면 수험생활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타파하고 시험 당일 최고 실력을 낼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경제, 사회, 문화, 의료 모든 분야에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으며, 아직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인간이 알지 못하는 바이러스의 출현이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세계대전에 비유될 만 할 정도이다. 한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더욱 크다. 특히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이를 돌보는 가족들, 그리고 의료 현장은 그 영향이 더 직접적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암환자에게서는 코로나 19는 공포의 대상만 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이면서 실질적인 생존의 문제를 위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에 2018년 평창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가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신의현 선수는 지난 2005년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좌절의 생활을 하다 운동으로 방황의 시기에 종지부를 찍고 불굴의 의지로 노르딕스키를 시작한지 2년 반 만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선수이다. 신의현 선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 기초검진, 혈액암검사, 소변검사, 복부조영CT등의 종합검진을 받았다. 신 선수는 검진 후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첨단장비 및 우수한 시설, 직원들의 친절함에 대하여 감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지난 9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투명마스크 2000개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청각장애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투명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학생들의 학습 이해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125여 명의 직원들이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로부터 재료를 제공받아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마스크를 제작했다. 사랑의 투명마스크는, 청각장애인 지도교사들이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진행할 경우 입모양을 볼 수 없어 청각장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7차) 폐암(5차)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병원에서 대장암, 폐암으로 수술 및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수술 및 방사선치료, ▲항암 화학요법 시행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절제술의 완전성 평가 기록률, ▲암 관련 전문의의 암병기 기록률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백무준 암센터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평균 점수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18세 이상,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항암·방사선치료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방사선 치료율 등 13개 지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림프절 절제 또는 림프절 샘플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하 을지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및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을지대병원은 구조지표, 과정지표, 결과지표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하며 암 치료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대장암은 7년, 폐암은 5년 연속으로 얻은 결과다.김하용 원장은 “금번 발표된 대장암과 폐암 외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 마취 등 각종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평가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하 세종충남대병원)이 내달 16일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세종충남대병원은 세종시 도담동에 지난 2017년 5월 착공, 총공사비 약 2420억 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3만 5261.3㎡(1만 667평), 연면적 8만 3258.25㎡(2만 5216평),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된다.개원 초에는 214병상으로 시작, 올해 말까지 300병상, 내년 말까지 500병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세종충남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본원과 동일하게 교수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