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홈플러스 유성점에서 개최 예정인 바자회 ‘몰빵데이’ 행사가 순연됐다.디트뉴스24와 홈플러스는 메르스 감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 5일 이같이 결정했다.양측은 “메르스 확산 여파가 가라앉을 때까지 추이를 지켜본 뒤 향후 행사 일정을 재수립해 공지할 방침”이라며 “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조만간 더 큰 즐거움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경남기업 대주단이 이 회사 핵심 자산인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의 대출 채권을 골드만삭스에 매각하려는 것에 대해 경남기업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 경남기업 랜드마크72의 대주단이 이 빌딩의 대출채권을 부실채권(NPL)으로 간주해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노조 측은 법정관리를 무력화하고 국부를 유출하는 일이라며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경남기업 노조는 3일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대주단이 경남기업의 핵심자산인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의 건설자금으로 빌려준 대출 원금과 이자 등의 채권을 골드만삭스
세종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KTX오송역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거쳐 간 병원 11곳의 명단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오송역에는 코레일의 이름으로 '메르스 예방 지침'이라는 제목의 안내문이 게재됐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오후 9시께 수거됐다. 이 게시물은 '철저한 손소독'과 '방역마스크 착용' 등 메르스 예방 수칙과 함께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접촉한 병원을 경기도, 서울, 충남 등 지역별로 분류해 놓고 해당 지역이나 병원 방문을 자제하라고 권고하는 안내문이 실려있었다.특히 이번 사태는 그동안 보건당국
외교부와 코레일이 공동 주최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에 참가할 유라시아 원정대원 공모에 800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다. 3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외교부와 코레일이 만 19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9~29일 열흘간 유라시아 원정대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70명 선발 정원에 총 763명이 지원해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자는 남자가 461명(60.4%), 여자가 302명(39.6%)이다. 모집 부문별로는 행사지원 216명, 문화행사 339명, 학술·홍보 203명이 지원했다.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맥키스컴퍼니(사장 박근태·사진 오른쪽)는 3일 충남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충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건휘·사진 왼쪽)와 상호업무협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발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택)는 3일 공단 지역본부에서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등 3개 대학과 일학습병행제 협약을 맺은 이텍산업㈜ 등 37개 기업과 약정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독일‧스위스의 도제제도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도입된 교육훈련제도다.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활용하기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현장훈련(OJT)과 현장 외 훈련(Off-JT)을 병행해 훈련을 받게 된다. 수료 후 소정의 평가를 통해
대전서 첫 대규모 바자회 열어 수익금 장애인단체에 기부몰빵데이, 가진 것·새로운 것·협찬받는 것 모두 기부해 나눠 준다홈플러스는 쇼핑몰(Mall) 방문 고객에게 몰링(Malling)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몰빵데이’를 시작했다. 하루 동안을 몰빵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 및 미니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지난해 행사는 전국 지점 쇼핑몰별로 소규모 형태로 추진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행사 규모를 키웠다. 지난달 1일 부천 상동점에서 열린 행사가 그 신호탄.대전에서도 6일 하루 동안 몰빵데이를 연다. 홈플러스
충남도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일)는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라스베가스 자동차부품 전시회(AAPEX 2015)’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며, 1969년 이후 올해 47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미국의 오토존(Autozone), 나파(Napa), 월마트 등 글로벌 유통바이어 및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가 대거 참가해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게 된다. 전시회의 주요 전시 품목은 각종 자동차 부품, 인테리어·익스테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일)는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무역인력 매칭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관심있는 업체는 다음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업체는 협회의 사전검증을 거친 후 각 업체에 맞는 인력을 배정받고 다양한 비용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무역협회는 협회의 취업연계 프로그램(대전무역사관학교)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을 인력이 필요한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에 1대 1 매칭을 해주게 된다. 지난해 첫 시행 결과, 26개 기업에 인턴을 매칭하고 이중 13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기도 했
대만인 사업가 통해 경영의 길 들어서…평생의 ‘비즈니스 파더(father)’국내 특수장비차량 시장 점유 70% ‘독보적’…신사업 창출 본격 검토 착수공장 건물·작업복도 미적 감각 추구 ‘감성’ 경영과 그릇 키우는 ‘나눔’ 경영 국내 특수장비차량(이하 특장차)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이텍산업㈜. 20여년 만에 국내 특장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소위 ‘잘 나가는’ 향토기업이다. 이텍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두식 회장(56). 1994년 사무실도 없이 집에서 달랑 컴퓨터 한 대로 사업을 시작한 그다. 성공 밑바탕에는 ‘감성경영’과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30일 대전 서구 탄방동 계룡건설 사옥 16층 강당에서 이인구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유림공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개인부문 대상에 ▲그리기 김경석(버드내초3) ▲글짓기 명도연(어은초4) 학생 등 142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고, 단체상은 ▲어은초가 수상했다. 그리기 부문 대상을 받은 김경석 학생은 “유림공원에서 사람이 독수리를 타고 날아다니는 그림을 그렸다”며 “상을 받게 돼 기분이 좋고 내년에도
충남도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사업’(수소전지차 육성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 달 9일 기획재정부(기재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며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예타 조사 진행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돼야 한다”는 기재부의 관련 지침에 발목이 잡혀 내년도 국비 확보가 사실상 불발된 것이다. 도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체념하면서도 수소전지차 분야에 대한 선점효과가 반감될 것이라며 크게 우려하고 있다. 현재 도내의 완성차 업체는
정성욱 대전개발委 회장, 5천만원 지원해 출향․지역인사 초청 행사 열어제프리 존스 전 주한美상의 회장·윤은기 한국협업진흥協 회장 등 낯익은 인물도 이틀간 대전 연구단지 등 방문…기업유치·고용창출 등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충청지역을 빛내고 있는 인물들은 누가 있을까. 대전․세종․충남 출신 기업인과 출향 인사 200여명이 29일 한 자리에 모였다. 대전시개발위원회(회장 정성욱, 이하 개발위원회)가 주관해 29~30일 이틀간 진행하는 ‘대전사랑 고향방문’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전(來田)한 것. 개발위원회는
한남대 글로벌비즈니스창의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종운)은 2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중국 상해에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이하 한인무협) 중국 상해지회(회장 이성문)에서 한인무협 상회지회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글로벌비즈니스창의인력양성사업단을 운영하는 한남대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이하 린튼 스쿨)은 글로벌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국지역학을 개설해 운영 하고 있다. 올해 총 50명의 학생을 중국지역에 어학연수와 산업조사 등의 목적으로 3주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중국 현지에서 이뤄지는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 2015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총 40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총 26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내달 1일 차량 기증식을 갖고 사회복지기관의 편안한 이동을 도와줄 경차 4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사회복
티셔츠·바지 등 ‘1000원’, 점퍼·재킷 등 5000원 판매수익금 전액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 유성지회 기탁 예정내달 초 대전에서 처음으로 여성·남성 의류를 비롯해 겨울상품 등을 1000~5000원에 판매하는 바자회인 ‘몰(Mall))빵 데이’ 행사가 열린다.디트뉴스24가 주관하고 홈플러스 유성점(이하 유성점)이 후원해 오는 6월 6일 하루 동안 유성점 1층 정문 광장에서 티셔츠·바지 등을 ‘1000원’에, 점퍼·재킷 등을 5000원에 판매하는 대규모 ‘몰빵데이’ 행사를 연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전국 24개 쇼핑몰에서 소규모 형
디트뉴스24(대표 류호진)와 다음 카페 내집마련커뮤니티(대표 이봉춘 대전경제연구소장)는 29일 대전 중구 대흥동 디트뉴스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사는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 협력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긴밀한 협조를 구축키로 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공동 이익을 위한 정보와 미디어 콘텐츠 등을 상호 교류 및 제공하며, 기타 공동 기획 및 사업 발굴과 추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내집마련커뮤니티가 운영하고 있는 대전경제연구소의 연구물 등도 상호 교류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사진)은 29일 61명의 고등학생에게 올해 2분기 장학금 2576만6400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올해 전체 장학금(1억7306만5500원) 중 일반장학금 2회분으로 온라인으로 송금 지급된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까지 연인원 1만3330명에게 장학금 총 50억6284만5001원을 지급했다. 재단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구주지역의 백제문화유적탐사,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 독도 우리 땅 밟기, 류관순 열사 전기발간
중흥종합건설(이하 중흥)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0번지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인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불당 프라디움)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중흥에 따르면 ‘불당 프라디움’은 지하 4층, 지상 47층에 8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에 총 2,050실 규모로, 천안지역에서는 단일 브랜드 중 최대 단지이다.불당동은 ‘천안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주거여건이 탁월한 곳으로, KTX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져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과 모다 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
최저 지가, 세천동 376 ‘세천유원지’ 3.3㎡당 610원주거지역 도룡동 381-4번지, 대덕과학문화센터 일원 단독주택지 480여만원대전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2.97% 상승…29일 결정·공시대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어디일까.매년 공개되는 개별공시지가로는 중구 은행동 이안경원 부지가 가장 비싸다. 반면 가장 싼 땅은 동구 세천동 세천유원지 일원 토지다. 이 두 곳의 가격 차이는 3.3㎡(평)당 4280여만원에 이른다.대전시는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1만9948필지(시 전체 29만152필지의 75.8%)에 대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