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약품(대표 문종태)이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성일은 지난 22일 충남 보령시 웅천읍(읍장 김남용)의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쌀 20g 100포대를 기증했으며, 20일에는 보령시 향우회에 장학금 조성을 위해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성일 문종태 대표는 “고향인 보령에서 사랑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참여하게 됐다”며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성일은 이 외에도 성모자애복지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240만원을 쾌척했으며 충남 보령 웅천
◆대전시 간호사회가 회관건립을 위해 구입한 용두동 땅이 재개발로 묶여 건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0년간 야심차게 추진해오던 대전시간호사회(회장 정남연) 회관 건립이 대전시의 '오룡지구 뉴타운 개발사업'이라는 암초를 만나 난항을 겪고 있다.대전시 간호사회는 회관건립을 위해 10년 가까이 특별회비를 모아오고 있으며 지난 99년에는 용두동 18번지 180여평의 대지를 구입했다. 2007년이면 10년째 되는 해로, 회관건축에 들어갈 계획이었다.하지만 간호사회가 회관 건립을 위해 구입한 용두동 대지가 오룡지구 뉴타운 개발사업에 포함되면서
◆대전시한의사회는 오는 4일 한의사 시장 개방 반대 규탄 집회를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서 열기로 했다.대전한의사협회는 한의사 시장 전면 개방을 막기 위해 내년 1월 4일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컨벤션 홀에서 규탄집회를 갖고 10일 과천종합청사 앞에서 '전국한의사비상총회'에 참여해 대규모 반대시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이하 한의협)은 정부가 오는 6차 한·미 FTA 협상에서 한의사 시장 개방 논의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 20일 전격 ‘비상대책위’를 가동하는 등 한의계가 현 상황을 긴급사태로 인식, 대정부 장외투쟁을 선언한 바
새해부터 보건 의료제도가 바뀐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의약품 선별등재방식전환을 골자로 하는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시행이다. 또 서민층 노인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실비노인(전문)요양시설 이용료가 지원된다. 건강보험 보험료율도 6.5% 인상된다. ◆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내년 1월1일부터 보험의약품 등재방식이 치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의약품을 선별하여 보험적용 대상으로 하는 선별등재방식으로 전환된다. 지금은 일부 비급여를 제외한 모든 의약품을 둥재 관리하는 방식(네가티브 리스트 시스템)이다. 제약사의 의무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고부가가치 유전자 정보 제공이 가능한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의 핵심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에 기술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SI는 바이오 연구와 관련된 연구분석 결과를 학계 및 산업체에 제공, 출연연구기관 첫 IT-BT 결합 서비스 제공으로 신약 개발 등 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기술이전이 성사된 바이오인포매틱스 핵심 기반 S/W 기술은 30억 쌍의 염기서열로 이루어진 염색체가 만들어내는 천
보건복지부가 비만진료기관을 대상으로 기획 현지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대상의 85%에서 부당청구가 확인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 대상항목을 사전 예고에 따라 지난 9월 비만 진료 의원 및 한의원 30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30개소중 26개기관(86.7%)에서 진료비를 부당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오는 26일 현지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적발기관에 대한 처분결과 및 개선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기획현지조사란 정기 현지조사와 달리 진료비 부당청구 등
◆약국 총진료비순 상위 10대 상병현황 지난해 약국에서 처방조제를 받은 환자 중 고혈압 상병이 전체 진료비는 물론 환자 수에서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또 조제건당 평균 진료비는 전립선암이 22만4,000원으로 500대 다빈도 상병 중 가장 높았다.22일 심평원의 ‘질병소분류별 약국 처방조제 급여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처방조제 진료비는 총 7조265억원으로, 이중 500대 다빈도 상병이 78.5%(5조5,158억원)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병별로는 고혈압이 8,293억원으로 진료비가 가장 컸다. 전체 처방조제 진료비와 비교
◆의료비 연말정산을 받기 위해 건보공단을 방문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연말 의료비정산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는 공인인증서에 대한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주로 부모와 떨어져 있으며 건보료를 대신 납부하는 직장인들이다. 올해부터 공단이 개인정보를 강화해 본인을 확인하는 공인인증서를 통해서만 자료를 발급받게 해놔서 자식들은 부모의 내역서를 떼어 정산받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가입자들은 "연말정산을 손쉽게 하겠다고 만든 새 제도가 더 복잡하고 어렵게 해 되레 연말정산을 못하게 한다”면서 반발하고 있다.심지어
대전시내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월동이불이 지원된다.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유식)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 만들기' 지원계획의 하나로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월동이불'을 구매해 509세대(1세트 당 59,000원)에 나누어 준다. 이달 26일 오후 2시 30분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월동이불 전달식을 진행한 후, 대전지역 종합사회복지관, 가정봉사원 파견센터등 17개 사회복지기관에 보내지면, 사회복지사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위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병원들이 필름없는 영상촬영 시스템 활용으로 시간과 비용절감효과를 누리고 있다.(사진은 PET 으로 촬영한 환자의 머리 모습)최신 시설로 무장한 대형병원에서는 환자 상태를 촬영한 필름을 손에 들고 이곳 저곳으로 바쁘게 뛰어 다니는 간호사나 직원들을 볼 수 없다. 요즘에는 필름이 필요없는 영상진단 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대전충남의 대형대학병원은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해 비용절감의 효과도 보고 있다. X선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까지.1895년 독일 과학자 빌헬름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한 지 100년이
◆대전시는 셋째자녀가 보육시설을 이용할 경우 2004년생부터 월 2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대전광역시는 저출산 문제와 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셋째자녀 보육료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지원대상자가 혜택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서를 제작하여 각 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시는 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자녀와 그 이후 자녀가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만 3세 미만까지 소득에 관계없이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대전시는 모든 셋째자녀가 정책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보육시설 이용자로 한정한 이유를 묻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초청행사가 지난 23일 대전구봉고 학교식당에서 열렸다.구봉고 봉사동아리 푸른누리와 학부모지도봉사단 주최로 열린 이 날 행사는 관저동, 진잠동, 정동, 성애노인요양원 노인들과, 한뜻마을 정신지체장애인 등 150여명을 초청, 점심식사 대접과 위로공연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푸른누리와 학부모지도봉사단이 만든 샌드위치 1200개를 학교축제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개최했다.2004년 3월 조직된 푸른누리는 구봉고에서 총 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에 조직된 학부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