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개월 동안 대전지역의 주택 매매, 전세가격 상승률이 전국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세가격 상승률은 전국 1위를 기록했다.해당기간 대전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0.82%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4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견인했다.0.80%의 상승률을 보인 전세가격은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대덕·유성구 등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월세가격 상승률(0.39%)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5
국내 부동산을 매수하는 외국인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어떤 나라의 외국인이 어떤 지역의 부동산을 주로 매수하는지를 보기 위해 (주)직방이 등기정보광장에서 발표하는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통계를 분석했다. 전국 부동산 전체 매매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통계 중 매수인이 외국인인 사례는 전체 매수인 대비 1% 미만이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2020년 다소 주춤했으나 2021년 다시 증가했다. 부동산을 매수한 외국인의 국적을 살펴보면, 순위의 변동은 있지만 2010년 이후 중국, 미국, 캐나다
㈜금성백조주택이 지난 14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대구 봉덕 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금성백조의 첫 대구시 정비사업지로, 남구 봉덕동 1282-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연면적 3만 3735㎡,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총 216세대 규모다. 향후 건축 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이주 및 철거를 거쳐 오는 2023년 분양 및 착공 예정으로 도급 예상액은 약 497억 원이다.금성백조 관계자는 “지난 5월, 부산 영도구 일동·남양·청산주택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는데 이번에는 대구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던 ‘스마트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가 현대인들의 생활 깊숙이 파고 들면서 아파트나 빌딩 등 주거·업무공간까지 바꿔가고 있다. 스마트테크놀로지는 ‘똑똑하다’는 의미인 ‘스마트(Smart)’와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다.일반적인 과학이나 기술의 개념을 초월해 인간의 심리나 행태를 읽고 반응할 수 있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유튜브의 알고리즘’이나 ‘스마트카(자율주행차량)’,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등이 스마트테크놀로지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디트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집 걱정 없는 삶과 편안한 주거환경을 위해 10차례에 걸쳐 란 기획보도를 연재하고 있다.이번 편은 현재 대전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제외하고 진행 중인 재개발사업은 51곳, 재건축사업은 32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중구에서는 선화·용두촉진지구를 비롯해 26곳에서 재개발사업이, 11곳에서 재건축사업이 각각 진행 중이다.이에 도심권 재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대전 중구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대전 중구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원, 이하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분양주택 사업이 타당성을 인정받으며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아산탕정지구 공공분양주택 사업계획이 최근 지방공기업 평가원의 사업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 공주 송선지구 및 계룡 하대실 2지구를 포함해 향후 3년간 신규 도시개발 330만㎡와 공동주택 5천호 공급의 첫 걸음으로 내딛은 이번 사업은 아산시 탕정지역에 893가구(전용면적 85㎡ 이하)를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하는 계획이다. 특히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입지여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4723가구 (일반분양 447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아산한라비발디스마트밸리’, 경남 양산시 덕계동 ‘트리마제양산’, 전남 여수시 소호동 ‘여수금호어울림오션테라스’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충남 천안시 직산읍 ‘더샵천안레이크마크’, 전남 광양시 마동 ‘광양와우중흥S클래스’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휴가철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 분양(1순위 접수 기준) 단지는 한 곳도 없다. 주요 분양단지한라는 충남 아산시 음봉
지난 28일에 청약에 들어간 ‘세종자이더시티’가 1순위 청약경쟁률에서 평균 1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마감을 했다. 세종시는 최근 아파트값 하락에서 상승 전환하면서 분양시장에도 다시 한 번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세종시 부동산 열기는 충청권 부동산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권 아파트값은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6월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충북은 전달보다 0.57%포인트 오른 1.46%, 충남은 0.26%포인트 오른 1.20%의 오름세를 보였다. 충남에서는 홍성군 2.30%, 아산시 2.0
디트뉴스24 창간20주년 기획보도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의 주택은 경제활동을 하는 누구나 소득수준이 받쳐져 장기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괜찮은 집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디트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집 걱정 없는 삶과 편안한 주거환경을 위해 10차례에 걸쳐 란 기획보도를 마련했다. 이 기획보도를 통해 대전과 세종의 주택시장 불안을 부추기는 괜찮은 집의 부족 현상을 면밀히 파악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일정
라인건설은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 Ab5블록에 분양하는 ‘아산테크노밸리6차 EG the1’의 특별공급을 오는 23일 접수한다.1순위 청약접수는 24일, 2순위는 25일에 각각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31일, 계약일은 12~15일 나흘간 체결한다. ·‘아산테크노밸리6차 EG the1’는 전용면적 68㎡, 84㎡(A.B) 총 822가구로 구성된다. 총 공급물량 중 719가구가 아산테크노밸리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 84㎡로 이뤄진다.'아산테크노밸리 EG the1'은 이 지역 12개 필지에 조성되는 'EG the1' 브랜드 분양단지로 현재
충남 아산시의 원도심에 4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무게중심이 다시 이동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산 원도심 지역에 분양 호재와 더불어 뛰어난 교육 여건, 교통·생활편의 환경 등 기존 생활권에서 누리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달 분양하는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아산시 모종동 562-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는 최대 40층에 달하는 초고층 아파트로, 아산시를 한 눈
올해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이 소폭 낮아진 반면 당첨가점 커트라인 평균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세종지역(59점)은 서울(60점) 다음으로 당첨가점 커트라인 평균 점수가 높았다. 대전(50점) 역시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게 조사됐다.세종지역에서 아파트 청약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당첨 가점이 60점 후반이어야 당첨 안정권에 들 것으로 예상됐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기간 강화 등 주택청약제도가 무주택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민간분양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 상황이 불확실함에도,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5만 106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거래량이 3만 6984건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38.1% 증가한 수치다. 반면 2020년 상반기 거래량은 2019년 상반기(3만 5307건)보다 4.7% 늘었다. 올해 상반기 연간 증가율이 2020년 상반기 보다 8.1배 가량 높은 셈이
충남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모든 공동주택에 ‘꿈비채’ 브랜드를 사용키로 했다.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물론 향후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모든 주택에 ‘꿈비채’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6월 특허청에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충남개발공사는 브랜드 이름을 만들기 위해 국민 공모를 진행, 1680개 응모작 중 예비 심사를 통과한 13개 작품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했다.꿈비채는 꿈과 빛, 채(집) 합성어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청년, 신혼부부와
삼성물산이 종합건설 부문에서 46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가 발표한 ‘8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부문), LT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부문), 계선(실내건축 부문)이 부문별 1위를 기록했다. 먼저 종합건설 부문에서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이 46개월째 인기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현대건설(2위) △GS건설(3위) △DL이앤씨(8위) △포스코건설(4위) △대우건설(5위) △롯데건설(7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870가구(일반분양 287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 경북 구미시 ‘구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전남 무안군 남악오룡지구 ‘중흥S클래스에듀파크’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트리마제양산’, 경남 양산시 ‘양산코아루에듀포레’,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등 7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라인건설이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내포혁신도시 RH4-1블록에서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산시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가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청약 비규제, 환금성, 생활 인프라까지 고루 갖춘 신규 분양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전국 어디서나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한 아파트‘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세대주나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할
한국부동산원이 8월 1주(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전지역은 0.2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대전 5개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구로 0.36%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주거 및 교육환경 양호한 갈마·복수동 위주로 상승세를 견인했다.또 대덕구(0.29%)는 정비사업 기대감(대화산업단지) 있는 지역 위주로, 중구(0.27%)는 목·중촌동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세종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이어 갔다. 전주 대비 하락세(-0.09% → -0.06%)가 소폭 감소했지만 전국 17개 시·도 중
지방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000만원을 웃돌면서 1000만 원 이하로 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370만 4900원(㎡당 415만 3000원)으로 전월 대비 0.4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18% 올랐다.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3.3㎡당 1927만 5300원(㎡당 584만1000원)으로 전월보다 0.09% 증가했고, 전년 동월보다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의 주택은 경제활동을 하는 누구나 소득수준이 받쳐져 장기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괜찮은 집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디트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집 걱정 없는 삶과 편안한 주거환경을 위해 10차례에 걸쳐 "대전과 세종, 주택 걱정 없는 삶과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들자" 란 기획보도를 마련했다.이 기획보도를 통해 대전과 세종의 주택시장 불안을 부추기는 괜찮은 집의 부족 현상을 면밀히 파악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일정정도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