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대규모 국유림 경영 경관형 명품숲 10개소를 28일 발표했다.해당 숲은 경북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을 비롯해 강원 홍천 잣나무 숲, 강원 평창·강릉 금강송 숲, 경북 봉화 춘양면 우구치리 낙엽송 숲, 충북 단양 대강면 죽령옛길 숲, 전남 강진 서기산 침엽수 숲 등 10개소이다.산림청은 앞으로 해당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 예약 탐방제 지속 운영 등 방문객 출입을 통한 산림보
제8회 ‘2017 KAIST 취업 박람회’가 진로탐색 및 취업을 희망하는 KAIST 와 인근 대전지역 대학원및 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대전 KAIST 본원에 있는 ‘류근철 스포츠콤플렉스’열린다.KAIST 학부총학생회와 대학원총학생회, 글로벌리더십센터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삼성SDS·삼성디스플레이·LG전자·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한화케미칼·포스코·효성그룹·LS전선·세트렉아이·티맥스소프트·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과 KAIST 동문기업, 외국계기업, 병역특례전문기관 등 모두 71개 기업이 참가한
㈜동일스위트가 금강변인 신탄진동 100-1 일대 옛 남한제지 부지에 ‘동일스위트 로하스’ 아파트 1753가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디트뉴스는 ‘동일스위트 로하스’ 아파트 단지 조성지를 찾아 드론으로 촬영을 했다.10월 분양시장에 선보일 ‘동일스위트 로하스’는 분양 1753가구, 임대 566가구로 구성된 대단지이다. 10월 일반분양할 1758가구는 지하 2층∼지상 43층, 13개 동 규모이다. 인근에 대청 로하스 데크 산책로가 있으며, 용정초와 대청중, 신탄진고와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향후 들어설 충청권 광역철도망인 신탄진역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추석 연휴가 최대 10일이 될지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최장 열흘간 황금 연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한 매체는 24일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는 9월 28일로 앞당겨 개최하고 빈센트 한미연합사령관에게 보국훈장을 수여하기 때문이라고 근거를 제시했다.지난달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도 라디오 인터뷰 등을 통해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내수 활성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친환경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잔류농약 검사를 하던 중 경기도 남양주와 광주시 소재의 양계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자 15일 산란계를 3000마리 이상 사육하는 전국 양계농가의 출하를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15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GS25와 세븐일레븐, CU 편의점도 이날부터 계란 제품에 대한 판매와 발주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으며, 롯데슈퍼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주요 슈퍼마켓 체인도 계란 판매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센터장 이성록)는 오는 16일부터 2박 3일간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필드마스터! 변화의 프론티어, 연안지질 탐험’을 진행한다.지난 2011년에 개설된 ‘나는야, 필드마스터!’는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국내 지질자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습하는 체험형 지질조사 프로그램이다.전문 지질과학자의 현장 지도 아래, 참가 학생 모두가 실제 전문가가 되어 경험하고 교류.토론하는 다채롭고 색다른 연구 현장 실습 체험이다.올해 캠프는 “변화의 프론티어, 연안지질 탐험”이라는
KAIST가 창업융합 전문석사 첫 졸업생 3명을 배출한다. 2016년 9월 창업융합 전문석사과정(이하 창업석사과정)을 도입한지 1년 만에 첫 졸업생이다.KAIST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창업노하우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창업석사과정을 개설한 후 지난 1년간 이 과정을 이수한 이한별(전산학부)·김동완(전기및전자공학부)·차창배(화학과)씨 등 3명에게 오는 18일 창업석사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첫 입학생 4명 중 1명인 김건희(26세·연세대 경제학과 졸업)씨는 딥 러닝을 심층적으로 더 배우기 위해 한 학기 졸업을 늦춘 것
한 여름 주말 밤 하늘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찾아 온다.한국천문연구원은 12일 저녁부터 13일 새벽 사이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가장 많이 관측될 것이라고 예보했다.유성우는 유성들이 비처럼 온다는 의미로 복사점 부근의 별자리 이름을 따서 짓는다. 페스세우스 유성우는 복사점이 페르세우수 자리이 방향에 위치해 이름이 붙여졌다.천문연이 예보한 유성우 관측 극대시각은 한국시각으로 8월 12일 23시부터 8월 13일 오전 11시 30분이다. 맑은 하늘 상태라면 시간당 100개 가량의 유성을 볼수 있지만 이상적인 환경에서는 5
◆일반직고위공무원▲정보고객지원국장 문삼섭▲특허심사기획국장 고준호▲특허심판원 심판장 김민희 (8월 11일자)
산림청은 ‘제9회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을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보급 확대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무궁화연구회(회장 송희섭)가 주관해 관련 지자체 공무원과 무궁화 관련 단체, 교육계, 무궁화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 교육 및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무궁화 대표 품종 소개 및 연구개발
산림청은 산림헬기 추가 도입과 관련, 산림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헬기 도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도입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017년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산림헬기 2대 도입을 추진 중이다. 노후화 된 헬기를 대체하고 주·야간 산불진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산림항공본부는 산림헬기 도입과 관련, 국민 불신이 없도록 최근 외부 전문가가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된 ‘장비도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헬기 입찰조건과 규격 등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입찰
한약으로 인한 간손상 발생 정도와 임상적 특징을 분석한 국내 최대 규모 전국단위 관찰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방병원 입원환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약 복용에 따른 간손상 정도를 관찰한 결과 6명, 0.6%의 간손상 발생률을 보였으며, 모두 50세 이상의 여성으로 특발성 형태의 간세포형 간손상이었다.한국한의학연구원 K-herb연구단 오달석 박사 연구팀과 대전대 한의과대학 손창규 교수 연구팀은 한의과대학 간계내과 교수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10개 한방병원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약 복용에 따른 간 손상에 대한 전향적 관찰 연구를
KAIST가 아이디어 구상에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를 단시간 안에 실행해 봄으로써 창업 준비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캠프인 ‘메이커스 유니온 2017’ 행사를 대전지역 대학들과 공동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KAIST가 주관하는 ‘메이커스 유니온 2017’캠프에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를 비롯해 충남대·한밭대·한남대 등 4개 대학이 공동 참여하는데 KAIST가 이들 지역대학과 연합해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제품 제작캠프인 ‘메이커스 유니온 2017’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
KAIST에 재학중인 과학영재학교 출신 재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며 교내 최우수그룹을 형성하고 있어 카이스트 교내외에 화제가 되고 있다. 과학영재학교는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비롯해 서울과학고·경기과학고·대구과학고·광주과학고·대전과학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전국에 8개 학교이다. KAIST에 매년 전체 750명 입학생의 약 20%가 과학영재학교 출신이며 올해는 170명이 영재학교 출신 신입생이 입학했다.작년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에 나오는 가설을 수학적으로 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 대덕테크비즈센터 1층 콜라보홀에서 제1회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콘서트’는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인 연구개발특구를 알리고 과학기술문화를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강연 사업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 과학자들과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별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강연이 서울과 5개 연구개발특구(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를 순회하며 8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연구원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KIOM 본초탐사대’를 4일에 개최했다.2012년 여름방학에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KIOM 본초탐사대는 한의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직접 약용식물을 찾아보고 본초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한의학연의 대표적인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올해는 대전을 비롯해 경기, 충남 등지에서 온 초등생 학부모 약 80명이 참가해 3개 조(1~3학년, 4~6학년, 학부모)로 나눠 진행됐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본초탐사대는 간략한 안전수칙을 설명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산림청과 독립기념관이 함께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광장과 광복의 큰 다리를 수놓을 13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이다. 아울러, 품평회에서
특허청은 8월 3일 오전 10시30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심사를 통해 심사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심사관 등을 선정하여 시상한다.최우수 심사관에는 김태형 심사관(상표디자인심사국), 양성연 심사관(특허심사기획국), 하은주 심사관(특허심사1국), 문남두 심사관(특허심사2국), 정상익 심사관(특허심사3국)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자세한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심사 분야에서는 우수 심사관 40명(최우수 심사관 포함), 우수 심사파트장 15명, 역량증진 우수 심사관 8명, 우수 심사과 10개를 선정하였고, 심판 분야에서는 우수
국내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실험에 해외 연구자들이 원격으로 참여하고, 미국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실험 결과를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국가핵융합연구소는 연구소와 미국 핵융합 연구기관 사이에 핵융합 공동 실험 및 연구를 위한 대용량 초고속 데이터 전송 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되어 성공적인 시연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KSTAR 및 ITER와 같은 초전도핵융합장치에서는 수 백초 동안 장시간 플라즈마 운전이 가능함에 따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분석과 인공지능 활용 실시간 제어기술 등이 향후 핵융합기술 개발에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8일 달의 일부가 지구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진행된다고 예보했다. 이번 부분월식은 서쪽으로 기우는 보름달이 새벽 0시 48분, 지구 반영에 진입하면서 광량이 줄어들고, 2시 22분에 지구의 본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부분월식이 시작되며, 3시 21분에 최대, 4시 19분에 종료된다. 맨눈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 월식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호주, 오세아니아 등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반영식이 시작되기 직전부터 전 진행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월식은 태양‧지구‧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