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공항~강릉 간 고속열차 운행을 위해 기존 중앙선의 고속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철도 수송대책의 하나로 기존 운행선(인천공항∼서원주간) 구간의 고속열차 운행이 가능토록 중앙선 청량리역 구내 및 망우역구내 시설개량공사 1단계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1단계 공사는 청량리역 구내에 고속열차 운행이 가능토록 승강장을 신설하고, 망우역 구내를 고속열차가 통행할 수 있도록 기존선로를 조정 및 개량하는 공사다. 공
갤러리아타임월드는 겨울을 대비해 방한의류를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특별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지하2층 이벤트홀에서는 6일부터 12일까지 모피&여성의류 특별가전을 열어 동우모피 밍크재킷, 요하넥스 코트, 고세 코트 등을 선보인다. 같은 층에서 지오다노 그룹전도 함께 열고 아우터 5만9000~12만9000원, 니트 2만~3만9000원에 판매한다.8층 행사장에서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방한용품 특집전과 함께 컬럼비아, 블랙야크, 디스커버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 다운점퍼·재킷 특집전을 연다.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레노마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은 관저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를 비롯해 한화이글스, 한화종합연구소 등 한화그룹 12개 사업장 임직원 100명이 참석했고, 관저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복지관에서 100명, 자원봉사자 100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한화 봉사단 등은 이날 담근 김장 김치 5000kg을 한화그룹 대전·충청지역 12개 계열사와 교류중인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홀로 계신 어르신,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강재욱)은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백화점 1층 행사장에서 해외명품 브랜드의 병행수입 상품을 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해외명품 대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롯데백화점 창립 36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것으로, 총 10억여원의 해외명품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백화점은 에트로, 지방시,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멀버리, 몽블랑, 랑방, 마크제이콥스, 자넬라토 등 해외명품 브랜드의 핸드백 지갑 벨트 슈즈 등 아이템을 30~70%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또 행사기간 중 당일 100ㆍ200ㆍ300ㆍ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정성욱)는 4일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회원사 대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C 초청연회, 행운권 추첨 등 건설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회원 친선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KT구매협력실 구매지원센터(센터장 김용범) 충청계약팀은 지난 3일 2011년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대전 동구에 있는 무료 급식소 성모의 집에서 노숙자 및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배식과 설거지 등 나눔 활동을 벌였다. 또 이날 KT협력사로 정보통신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통우통신(대표 최병찬)가 직접 농사지은 쌀 500kg을 성모의 집에 기부했다.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북한 경제개발구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남북경협 유경험 기업, 종업원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북한 진출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321곳을 대상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북한 경제개발구에 대한 인식과 투자요인’을 조사한 결과, 북한 경제개발구 계획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41.4%로 나타났다. 참여 기회 제공시 진출 또는 상황을 봐서 진출하겠다는 응답이 48.2%로 나타났다. 두 개 업체 중 한 개 업체는 북한 진출에
KT&G(사장 백복인)와 계열사인 KGC인삼공사(사장 박정욱)는 201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분야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의 경우 양사 모두 일반사무․제조․원료․R&D 등 총 4개 분야다. 이와 별도로 KT&G는 학력과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영업․생산 분야에서 약 100명의 신입사원도 함께 채용한다. 특히 생산 분야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전형절차는 채용분야별로 서류전형, 역량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4년제 대졸 지원자의 경우 1박2일간의 합숙면접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조건형 본부장)는 3일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 시상식에서 20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중인 제도다. 상호금융 예수금은 지역 농·축협에 예치된 예금을 말한다. 충남농협은 1969년 상호금융사업을 시작한 이래 1999년 5조원, 2005년 10조원의 예수금을 달성했고, 2010년 9월에 15조원을 돌파한지 5년만인 올 들어 지난 9월 22일 2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각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도가 100점 만점에 54.6점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기업은 72.8점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기중앙회)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인식도를 파악해 우호적인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소기업 인식 개선 기반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인식도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이 생각하는 중소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올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7254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 6.5%, 영업이익 20.2% 상승한 수치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선진지역인 북미 시장에서 SUV 및 소형 트럭용 타이어 등 고인치 타이어 상품을 필두로 전체적인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유럽에서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과 겨울용 타이어 판매 증가도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초고성능 타이어가 전체 승용차용 타이어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며, 영업이익 상승을 유도했다
코레일이 오는 11월 11일 ‘레일데이’를 맞아 철도 이용객에게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레일은 오는 11일 레일데이(Rail-Day)를 맞아 ‘KTX 1+1 상품’, ‘KTX 20%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레일데이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부터 기차 레일을 상징하는 숫자 ‘11’에서 착안,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코레일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차 타는 날’을 말한다.‘기차타기 좋은 날’을 맞는 올해 레일데이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는 오는 5일 오전 한밭대(총장 송하영)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학과 통합물관리학과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한밭대는 2016년 3월부터 통합물관리학과를 개설하게 되며, 수자원공사는 고교를 졸업한 후 입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인재를 매년 30명 선발한 뒤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신설 통합물관리학과는 물산업 분야의 특화된 국내 최초의 맞춤형 학사학위 과정이다. 상수도, 하천, 댐, 수질, 하수도 등 물 순환 전 과정의 실무기술을 다루며 4년 동안 47개 과목 140학점을
‘알록달록 아름다움의 극치’란 의미의 ‘㈜아록ENG’ 만들어 하수관거 비굴착 보수공법, 국내 중소업계 최초 신기술 개발“아름다운 환경 만들기 위한 100년 기술 선도 기업 만들 것” ㈜아록이엔지 최장환 대표(53)의 경영 철학 중 하나가 ‘우문현답(?)’이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게 그의 지론. 중소업체지만 창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기술로 승부해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 향후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100년 기업’을 만드는 게 목표다. 최 대표는 하수관거를 보수할 때 비굴착, 즉 땅을 파지 않고 보수를 하
공공임대아파트인 세종시 1-1생활권 A아파트의 공급계약 과정을 둘러싸고 입주예정자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 등을 상대로 입주예정자들의 단체민원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담보대출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입주예정자들은 지난달 31일 '입주 전 사전점검' 현장과 아름동 주민센터 등에서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국민주택기금 불이행 및 허위광고, 발코니확장비 과다 책정, 표준임대료 규정 위반, 합의금 불법보증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입주예정자들
홍성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뎠던 내포신도시 예산권역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 된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예산권역 첫 공동주택 건설에 나선 이지건설은 도청 옆 RM7-1·2블럭 10만 2706㎡에 ▲72㎡형 320세대 ▲76㎡형 1160세대 ▲84㎡형 229세대 등 모두 1709세대를 지어 분양할 계획이다.이지건설은 지난달 중순 아파트 건설현장에 가설 울타리를 설치했다. 오는 2017년 말까지 공사를 정상적으로 완료하면 같은 해 12월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도는 이지건설의 아파트 건설에 따라 도교육청과 협력해 2018년 3월 초등학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는 2일 도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전문수 회장과 도회 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대전지사에 300만원 상당(6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20만 번째 세종시민이 지난 9월 18일 탄생했다. '31.8세’의 평균연령, 아동인구 비율 23.14%. 20만 인구 세종시가 ‘젊은 도시’로 불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2030년, 세종시는 인구 80만 명의 자족도시를 꿈꾸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상권’활성화가 필수적이고, 특히 젊은 층이 두터운 도시일수록 상권은 더 다양하고 새로워야한다. 요즘 세종시에도 청년 창업가들이 속속 눈에 띠고 있다. 그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고 시장 다양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세종시의 ‘젊은 도시’
NH농협은행과 KEB하나은행, 그리고 우리은행 간 희비가 엇갈렸다. 충남도는 도 금고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들 3개 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1금고는 NH농협은행(1066.4점), 2금고는 KEB하나은행(1035.85점)이 각각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우리은행(998.0점)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인해 2개 금고를 초과할 수 없도록 됨에 따라 도는 현행 3금고에서 2금고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행정부지사와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벌여왔다.평가
KT&G(사장 백복인)는 흡연시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기능을 담은 ‘더원 에티켓’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원 에티켓은 특수 궐련지를 사용해 담배가 연소될 때 공기 중에 발생하는 연기를 줄여 냄새를 감소시키는 ‘LessTec’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또 담뱃갑 상단에 향기존(Zone)을 배치해 이 부분을 문지르면 손에 남은 담배 냄새까지 줄일 수 있다.KT&G는 “더원 에티켓 제품은 기존의 더원 에티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블랜딩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과 깔끔함을 한층 더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더원 에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