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내년도 국가시행 28건 3132억 원, 자체시행 87건 1722억 원 등 총 115건 4854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설정했다. 특히 해양머드박람회 개최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해양레저관광 거점,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대안사업 등을 중점 발굴키로 했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보령항 준설토 투기장(항만시설예정부지),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보
보령시는 19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춰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키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중 3500cc이하 최대 440만 원, 3500~7500cc 이하 750~1100만원, 7500cc초과 덤프트럭 등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보령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소유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서천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2020년도 전기자동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올해 12억6600만 원 예산을 확보, 전기자동차 78대(승용차 70대, 화물차 8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는 차종별 최대 1520만 원, 전기화물차는 대당 2700만 원 보조금을 지원한다.군은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에게 16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서천군에 주소를 가지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한 군민 또는 서천군 소재 기업·단체·법인이다.
보령시는 18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키 위해 맞춤형 농작업 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작업 지원단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규모에 따라 맞춤형 농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8년 남포농협과 함께 콩, 보리 등 밭작물 재배 14농가에 16.6ha, 지난해에는 남포 및 주산농협과 함께 380농가 114ha의 농작업을 지원해왔다. 특히, 농작업 지원단 지원대상의 경우 지난해 0.5㏊ 이하 농지를 경작하는 75세 이상 농가에서 올해는 1㏊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는 65세 이상 농가로 범위가
보령시가 국토교통부 제2차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현안보고 회의에서 “중부권 500만 명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동 촉진,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선물할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대전시가 진행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평가 용역 중간보고회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나온 것에 따른 기대
보령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영창 ㈜대동EV 대표,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 산학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동EV는 오는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주포2농공단지에 공장 시설을 갖추게 돼 시가 추진 중인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아울러 ㈜대동EV는 공장의 조속한 설립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보령시는 전기, 가스, 용수, 하수 및 폐수처리와 같은 부대시설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대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투자기업 대표들과 장항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간담회는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과 투자예정 10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 산업동향과 경제상황, 주거, 고용, 복지 등 의견을 들었다.현재 장항국가산단에는 선진뷰티사이언스와 TSPG 2개사가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우물산과 허스델리는 4월 준공 예정이다. 우양, 아이미코리아엠에스, 굿바이카, 나래무인항공 등 4개 기업은 3월 착공 예정이다.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동양케미칼
보령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둔화된 고용과 지속되는 지역경제 어려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부서별 집행 현황을 분석하고, 집행율이 높은 우수 부서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시의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은 4721억 원으로 이중 목표액은 57%인 2689억 원이이다.지난 10일 기준 656억 원을 집행해 24.4%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이
보령시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올해부터 헌혈 1회당 보령사랑상품권 1매를 제공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체 헌혈자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10~20대 학령인구 감소로 헌혈자원이 점진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특히, 방학과 시험기간 중 혈액부족 현상도 연례적으로 발생해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아울러 시는 헌혈을 장려키 위해 공직자들에게 당일에 한해 공가 제공, 1회당 자원봉사 및 상시학습을 4시간씩 인정키로 했다. 시는 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분기당 1회 운영키로 했다. 박승필
보령시는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0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보령한내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디자인 특화 및 쇼핑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선정에 따라 ▲보령 9미 특화 먹거리 테마거리 조성 ▲상품 정보 및 고객소통을 위한 자체 방송국 운영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 사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캐릭터 개발 및 대표상품 개발 ▲인근 전통시장과 연계한 먹거리 골목 연계 지도 제작 ▲방문 고객 포인트제 운영
보령시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종합 1등급 달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외부청렴도는 7.54점에서 8.78점으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대폭 향상됐다. 내부청렴도는 7.70점으로 3등급을 받으며 종합 점수 8.49점을 획득해 종합 2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해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추진과 민원불만을 낮추기 위한 업무별 직무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또 인허가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이 서해안 중심도시 성장을 위해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박 의장은 10일 222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국내외 녹록치 않은 경제 환경이 집행부와 의회의 어깨를 무겁게 누르고 있다”며 “이러할 때 상호 소통과 협치를 통해 바람에 쓰러지지 않는 기둥을 세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보령시 인구감소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의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 감소가 시작됐고, 2024년부터는 취업자 마이너스 시대가 예고돼 보령시 인구
보령시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0년도 만세보령 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특히 올해는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도시농업과 이외에도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를 신설해 운영한다. 지원 자격은 친환경농업, 도시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책임감이 강한 만 20세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모집인원은 친환경농학과와 도시농업과, 미래농업과 등 학과별 30명씩 모두 90명이다. 신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자기소개서, 영농기반 확인서류, 반명함판 사진 2매 등 관련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업
예산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책을 내놨다. 우선 군은 오는 10일부터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현행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관내 음식업소에 손님의 발길이 줄면서 겪는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침체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2억 원을 투입해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4465억 원 규모의 지방재정도 신속히 집행한다. 군은 코로나 감염증 예방 물품 등 관내에서 구입 가능한 물
김동일 보령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민생 안전 대책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처보고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정확한 정보전달은 물론 관광객 감소에 따른 경제침체, 민생분야 안정 방안 대책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시장은 “감염증 확산 여파로 문화와 관광 등 급격한 소비심리위축에 전통시장을 비롯한 관광지 피해가 심각하다”며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 분야 일자리 창출과 신속 집행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보령시
보령시는 5일 보령사랑상품권 2차분 20억 원을 추가로 발행키로 하고, 2월 말까지 10% 특별 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발행한 상품권 15억 원은 지난 3일까지 11억5000만원이 판매됐다. 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 원, 연간 400만 원을 지역 내 농협과 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1051개소로 매월 가입 가맹점이 늘고 있는 추세다. 아울러 시는 오는 3월 QR키트 제조 및 공급, 가맹점 앱 설치 등 모바일상품권 도입을 준비하고, 4월에는 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농․축협 이
보령시가 오는 10일까지 5기 도시재생대학 참가자 80명을 모집한다.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발생 시 해결 능력 배양을 통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운영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인 관촌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뉴딜팀’과 대천 1~4동 주민이 대상인‘기초팀’, 기존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팀’등 3개팀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보령시도시재생센터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4월 16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운
보령시는 4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은 9811억 원으로 이중 82.5%인 8095억 원을 집행했으며, 이는 보령시가 속한 평가 그룹인‘시-라’유형의 평균 집행률 78%보다 4.5% 포인트 이상을 집행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 시는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위해 ▲T/F팀 구성·운영 ▲ 5억 원 이상 주요 사업 집중 관리 ▲일일집
보령시는 3일 2020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총 12억249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금 11억3514만원, 현물 8976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3억 원의 4배 이상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성금 모금 현황으로는 한국중부발전(주) 5500만원, 한성수산 3000만원, 보령LNG터미널(주) 2100만원, 보령시 공무원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1799만원 등이 모금됐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전국적으로 모금액이 감소한 가운데 시민과 지역기업,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을
서천군은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30일 열린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각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9개 사업 국비 2200억여 원 확보를 목표로 부서별 추진계획, 중앙정부 시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지휘부 중심의 전방위적인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사업(500억 원) △국립생태원~동서천 IC 국도건설(100억 원) △판교지구 다목적농업용수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