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에서 20일 코로나19 100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남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100번 확진자(50대·충남 6298번)는 예산 81번(40대·충남 5389번)의 접촉자다. 81번은 지난 7일 강원도로 휴가를 다녀온 뒤 확진된 예산 79번(40대) 확진자의 접촉자다.이로써 강원도 휴가 가족 관련 누적확진자는 총 9명(79~83번, 92~94번, 100번)으로 늘었다.
충남 예산군 광시면 마사리와 대흥면 대률리 등 2개 마을이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지방으로 이양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농촌지역 마을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3년도까지 마사리와 대률리에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마사리는 ▲임존성마을활성화센터 조성 및 마을회관 기능개선 ▲임존성 마을정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또 대률리는 ▲구 경로당 및
충남 예산군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8~99번 확진자 등 두 명이 추가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98번(충남 6205번, 50대) 환자는 앞서 15일 확진된 95번(충남 5907, 30대)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95번 환자는 지난 10일 수도권 확진자인 인천 지인과 접촉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99번(충남 6206번, 50대) 환자는 이날 예산군 보건소에서 검체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남 예산군이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통해 지역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특화된 래시피를 전수한다. 19일 예산군에 따르면, 군과 ㈜더본코리아의 지역활성화 협약에 따라 마련된 신활력창작소가 18일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신활력창작소는 ‘2018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3억 원의 사업비(국비 20억 원)를 투입해 완공됐으며, 올 8월말까지 시범운영 후 9월말 개소식을 통해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특히 시범운영을 추진한 신활력창작소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군으로부터 5년간의 사용허가를 받아 지역
충남 예산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이 다음 달 착공할 예정이다. 18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1100년 기념관은 2023년 3월까지 총사업비 188억 원(국·도비 99억)을 투입해 예산읍 벚꽃로 복합문화복지센터 일원에 연면적 495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됐으며, 주요시설로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역사전시관 등이 복합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5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6월
충남 예산군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6, 97번 확진자 두 명이 추가됐다.군에 따르면, 97번 확진자(30대)는 지난 8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이날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96번 확진자는 이들과 한집에서 생활한 10대로,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16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방역당국은 두 확진자가 격리 중 확진돼 추가 접촉자나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에서 12일 코로나19 91~94번 확진자 등 4명이 추가됐다. 충남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91번 확진자(40대·충남 5768번)는 전북 30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예산종합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고 충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92~94번 등 3명은 가족관계로, 강원도로 휴가를 다녀온 뒤 확진된 예산 81번(40대·충남 5389번)의 접촉자다. 81번은 지난 7일 강원도로 휴가를 다녀온 뒤 확진된 예산 79번(40대) 확진자의 접촉자다.이로써 관련 누적확진자는 8명(79~83번, 92~94번)으로 늘었다. 군
충남 예산군이 예산경찰서와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실태를 합동단속한 결과 3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방역수칙 위반 업소는 유흥주점 1개소와 일반음식점 2개소로, 영업제한시간(22시)을 위반해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적발된 업소의 업주와 이용자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조치했으며,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예산읍 신례원리·창소리, 덕산면 전 지역 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다방
(주)모아종합건설(회장 박치영)이 지난 11일 홍성군청을 찾아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래준 모아건설(주) 대표는 "홍성에서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충청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재)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해 주셔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성적우수, 복지, 특기 장학생 등 다양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충남 예산군이 농특산물융복합 활성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상징하는 로고 결정을 보류했다.11일 예산군은 전날(10일) 군청 7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농특산물융복합 활성화사업단(이하 사업단) 3차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관련, 이미지 제고 및 유통·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와 사업단 로고 결정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결과 농산물생산자교육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추진이 어려운 일부 사업은 일부 예산을 감액했다. 특히 사업단 로고 심의는 “사업단의 성격을 고
충남 예산군에서 10일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4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예산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2분쯤 고덕면 대천리의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저온창고 1동(115㎡)과 농약살포기, 고추건조기, 고추 20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성군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8세에서 49세까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사전예약 10부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10부제 예약’를 도입한다. 접종 사전예약은 온라인 및 전화로 진행된다. 개인이 예방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온라인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전화예약은 홍성군 예방접종센터와 읍면 콜센터를 통해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부터 가능하다.이번 예방접종 기간은 8월 2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