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매매 거래량이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대전은 작년 2월과 비교해 감소한 반면 세종과 충남은 증가하는 등 대조를 보였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대전 주택 매매거래량은 1850건으로 작년 2월 2071건과 비교해 10.7% 줄었다. 최근 5년 평균치에 비해서는 19.3%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지난달 거래량 4만 3444건은 정부가 지난 2006년 거래량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저 2월 거래량이며 전체 월 중에서도 2013년 1월 2만7070건 다음 두번째로 적다.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등 주택 규제가 강
지난해 12월 8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 ‘계족산 the 숲 빌리지’ 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22일 대덕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기로 했다.지역주택조합 설립조건인 토지 80% 이상의 사용권원 확보와 조합원 50%이상이 무난히 모집됐기 때문이다.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시공예정사 쌍용건설㈜)는 지난 15일 오후 홍보관이 위치한 대덕구 계족로 727(읍내동412번지)에서 조합총회를 개최했다.조합창립총회는 조합규약 마련, 조합임원 선출, 조합의 대행업체 선정, 기타 조합 추진위원회의 기 추진업무에 대한 추
오피스텔 건축허가 물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많은 오피스텔이 입주할 예정이다.공급과잉이라는 우려 속에서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요자들은 임대수익률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임차수요보다 오피스텔 공급이 많을 경우 공실부담으로 신축 오피스텔은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더 부담이 클 수 있다. 과연 신축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얼마나 될까?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신축 오피스텔과 기존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을 비교 분석했다.국토교통부 오피스텔 실거래가(2019년 1, 2월 거래)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20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에 문을 연 ‘대전 아이파크 시티 모델하우스’ 앞에 오픈 나흘째인 18일 오전에도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도안2-1지구 A1·A2블록에 들어설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됐음에도 대전 신도시에서 올해 첫 신규분양하는 탓에 모델하우스 주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긴 줄 행렬은 그늘막을 벗어나 긴 대로변까지 이어졌다.
1. [주상복합] 대전 서구 탄방동 주안에쉐르 2XX호대전 서구 탄방동 주안에쉐르 2XX호 주상복합(상가)이 대전지방법원 경매 8계에 나왔다. 주안에쉐르는 지난 2004년 1월 준공됐으며, 해당 물건은 12층 높이의 동에서 2층에 있다. 전용면적은 95.6㎡이다.대전도시철도 탄방역과 도보 6분 거리에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대전시청, 대전우리병원, 대전자생한방병원,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홈플러스, 보라매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법원의 조사관이 현장 방문해 조사한 결과 소유자가 점유하고, 상가건물임대차 현황서 상 등재되어 있는 임차
대전 유성구 복용동 30번지와 36-3번지 일대에 짓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분양가가 대전지역 민간택지 분양아파트 역대 최고 수준인 평균 1482만 원으로 승인됐다.15일 대전 유성구에 따르면 ‘대전 아이파크 시티' 시행사인 ㈜유토개발 1차는 이 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3.3㎡당 1482만 원에 이날 오후 늦게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원안 1538만 원에서 낮춰진 금액에서 분양 승인을 받았지만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민간택지 분양아파트에서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대전
올해 대전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4.57% 오를 전망이어서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전국 평균 상승률은 5.32%로 예년 수준이지만 대전은 서구와 유성구 등 투자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공시가가 크게 올랐다.세종은 전국 평균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3.04% 뛰었다.국토교통부는 대전 39만 6815가구, 세종 10만 2511가구, 충남 51만 3979가구 등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1339만 가구의 공시 예정 가격을 14일 오후 6시 이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청취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전국 공동주택
대전상공회의소는 14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213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경희대 이경전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비즈니스모델 변화와 기업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이 교수는 “AI(Artificial Intelligence)는 마법처럼 모든 기업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기술이 아니며, 자율주행차 사고로 인명피해가 날 수 있듯이 AI에도 실수가 있다”고 지적했다.이 교수는 AI를 인간처럼 사고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초지능’으로 이해하는 것을 경계했다. 인간이 ‘엑셀’
2월 전국 법원경매에서 대전 유성구 전민동 소재 교육연구시설이 감정가의 71%인 90억 1000만 원에 낙찰됐다.1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2월 대전 법원경매에서 업무상업시설 경매는 60건 중 28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2.6%포인트 상승한 69.2%를 기록했다. 유성구 전민동 소재 교육연구시설이 감정가의 71%인 90억 1000만 원에 낙찰돼 2월 대전 최고낙찰가를 기록했다.1월 70%대로 하락했던 대전 주거시설 낙찰가율이 2월 들어 다시 반등했다.대전 주거시설 경매는 68건 진행돼 37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9월 부정청약 275건에 대해 계약취소를 요청한 가운데 대전에서도 5건이 포함됐으나 최초 당첨자가 불법 청약한 사실을 모르고 분양권을 매입한 두 번째 매수자의 계약도 취소가 강행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실제 지난 2017년 7월 유성구 반석동 신규 아파트 분양권을 둘러싸고, 적법한 절차로 분양권을 매입한 매수자가 최초 당첨자의 불법청약 사실 때문에 계약 취소 위기에 내몰린 일이 발생했다.B씨는 지난 2017년 11월 최초당첨자 A씨(2017년 8월 18일 계약체결)와 대전 유성구 반석동 신규분양 아파트 분
1. [답] 대전 중구 목달동 127-2대전 중구 목달동 127-2 답이 대전지방법원 경매8계에 나왔다.토지면적은 2714㎡, 부정형 토지이며, 현재 일부를 전으로 사용하고 있다.해당 물건은 산서초등학교 동측 인근에 있으며, 주변으로 농경지 및 농가주택 등이 소재한다.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교통사정은 보통이다.물건 인근으로 정생 보건진료소, 대전청소년수련마을, 유등천 등이 인접해 있다.매각결정기일까지 농취증을 제출해야 매각허가를 받을 수 있다.최초 감정가 2억 9854만 원에서 2회 유찰돼 경매 최저매각가는 1억 4628만 원이다.
좀처럼 접하기 힘든 실패사례를 통해 ‘실패하지 않는 경매 투자’ 방법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법원경매전문기업인 지지옥션은 오는 7일 오후 3시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2019년 지지옥션 전국 신년 대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지지옥션은 지난 2012년부터 광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경매 특강을 진행해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특강은 ‘쫄딱 망한 경매 집중 해부’란 주제로 실패사례를 통해 투자에 필요한 기본 철학과 법률사항 등을 짚어주는 시간으로 꾸려진다.강사로는 다수의 경매
본격적인 분양성수기로 들어서는 3월 대전·충남에서도 3개 단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이달 1일 기본형 건축비 조정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3월 이후로 분양을 미루며 2월엔 분양계획보다 적은 분양실적을 보였다.국토교통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매년 3월 1일, 9월 15일)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이번에 고시되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은 지난해 9월 대비 2.25% 인상된다.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 인상에 따른 분양가 인상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3월 이후로 분양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
1. [임야] 대전 유성구 죽동 222-2대전 유성구 죽동 222-2 답이 대전지방법원 경매 7계에 나왔다.토지면적은 3260㎡, 부정형 평지이며, 현재 토지를 구분없이 사용사고 있다.해당 물건은 유성경찰서 남동측 인근에 있으며, 주변으로 전, 답, 농가주택 등이 형성된 근교농경지대이다.물건 인근으로 대전도시철도1호선 노은역, 유성경찰서, 유성선병원, 상지초등학교, 노은중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매각결정기일까지 농취증을 제출해야 매각허가를 받을 수 있다.최초 감정가 12억 4858만 원에서 1회 유찰돼 경매 최저매각가는 8억 7400
세종·충남 아파트값이 올 들어 매주 마이너스 변동률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뒷걸음치고 있다.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의 하방압력을 받으면서 세종, 충남의 아파트값은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한국감정원은 2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20% 하락했다고 28일 밝혔다.세종은 하락폭(-0.05%→-0.07%)이 커졌다. 행복도시 외곽 등 선호도가 떨어지는 지역의 가격조정 및 급매 거래, 신규단지로의 이주를 위한 기존 단지 처분 탓이다.세종 아파트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말 기준 대전 미분양주택이 1407가구로 전달(1183가구)보다 18.9% 늘었다고 27일 밝혔다.같은 기간 준공 후 미분양은 213가구로 지난해 12월(241가구)대비 11.6% 줄었다.충남 지역 미분양은 7149가구로 전월(7763가구) 대비 7.9% 감소했고, 준공 후 미분양은 3014가구로 지난해 12월 3503가구 대비 14% 줄었다.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룡건설산업이 총 사업비 3660억 원 규모의 대전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수주했다.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전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계룡건설이 단독으로 응찰해 최근 열린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911.17점을 받아 수주를 확정지었다.계룡건설은 45%의 지분을 갖고 대우건설(33%)·태영건설(22%) 등과 컨소시엄를 구성했다.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상당히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된 곳으로 도시저소득 주
지난해 신규공급이 거의 없었던 대전 주택분양시장이 '대전 아이파크 시티'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봄 성수기를 맞는다.대전은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가 3000가구가량에 불과해 신규물량의 희소성이 부각된 측면이 있다.이 같은 흐름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가 3월 유성구 복용동에서 분양에 나서 지역 주택분양시장에서 화제다.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도안2-1지구 A1·A2블록에 ' 대전 아이파크 시티 ' 총 2560세대(일반분양 1960세대, 단기민간임대 600세대)를 3월 초 공
대전역 뒤편임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모습 그대로 머물고 있는 동구 소제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영향으로 단독·다가구주택 매매거래가 늘고 있다.문재인 정부가 핵심 주거 정책의 방향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방점을 찍으면서 대전 동구 소제동도 시세차익을 노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현재 평가다.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깔끔하고 감각적으로 꾸며진 상설전시실 대전전통나래관이 지난 2014년 2월 개관해 일대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말 소제동 송자고택 공원 설계비 20억 원 등이 포함된 정부 예산안이 정기국
부동산 규제 정책의 영향으로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새해 첫 달 대전·세종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전년 동월대비 감소했다.18일 국토교통부 통계를 보면 지난 1월 대전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2017건으로 지난해 동월(2400건)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평균 대비 6.4% 줄었다.세종의 1월 거래량은 531건으로 지난해 같은달(884건) 대비 39.9% 감소했고, 충남은 2252건으로 1% 증가했다.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급감한 것은 계절적 비수기에다 지난해 9·13 부동산대책에 따라 새해부터 강도 높은 대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