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7일 옥계로 일원에서 대전시와 각 구청 가로수 실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가로수 전지모델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산림청 가로수 전지 매뉴얼에 따라 현장여건을 감안해 가로수 고유 수형을 유지하면서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구 지역의 대표적인 가로수인 버즘나무와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구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한국전력과 지자체 가로수 전지사업 시행 시 철저한 현장감독과 지속적인 가로수 유지관리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과 도시 이미지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7일 산성동 주민센터에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제도(GAP) 교육’을 지역 농업인과 유통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교육은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확대로 유통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친환경 인증 담당자 김민영 주무관이 초빙되어 관련 동영상 시청과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과 절차,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오늘 교육이
대전 중구는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기법 공유를 위한 업무매뉴얼’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자는 매년 실시하는 종합감사에서 동일 사항에 대한 반복적 지 적이 발생되고 있음에 착안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됐다.책자엔 감사 지적사항 뿐 아니라 관련 법령, 업무절차, 전산 사용방법 등을 담아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동일업무에서 2년이상 근무하고 당해 업무의 전문가로 불리는 직원 10여명이 발간 작업에 참여해 책자 완성도를 높였다.정민희 감사실장은 “업무매뉴얼 발간에 참여한 직원들께 감사
대전 중구 용두동은 지역 주택가 200m구간의 벽화그리기와 빈집 안전펜스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서대전초등학교 후문 인근 주택 19호의 담벽에 다양한 꽃그림과 코팅작업을 거쳐 산뜻한 벽화 거리로 조성했다. 또 용두로 28번길 16-1과 동서대로 1340번길 2에 위치한 빈집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악취와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장소로 집 주변 60m구간에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우리동네 클린사업과 연계해 지난 5월 구성된
대전 중구]는 ‘제4회 대전칼국수축제’에 참가할 칼국수 전문 음식점을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지역 대표음식으로 꼽히는 칼국수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전통과 웰빙이 어우러지고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자 추진하는 ‘제4회 대전 칼국수축제’는 2018년 3월말 3일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참가업체에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몽골텐트, 탁자, 의자 등 기반시설 일체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달 17일부터 참가신청 안내를 홈페이지·구 SNS·중구소식지에 게재했다. 특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 담당직원이 인터넷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이도경)은 지난 4일 보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첫 번째 ‘부사골 축제 한마당’을 주민 2000여명과 함께 즐겼다고 밝혔다. 대전시 사회적자본 지원센터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된 이번 축제는 부사동 골목을 잇고 주민을 묶는 필요성의 공감대에서 출발해 부사동 자생단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꽃동네 새동네’ 마을공동체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노래자랑, 태권도시범, 부사칠석풍물단 공연과 함께 먹거리 장터와 벼룩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펼쳐져 참여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특
대전 중구 태평동 버드내아파트1단지 입주자는 지난 4일 버드내아파트 중앙분수대에서 ‘주민화합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버드내아파트1단지 관리사무소(소장 황현화)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파트 주민과 학생자원봉사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해 하천 클린사업을 겸한 주민화합건강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아파트 단지 내 중앙분수대에서 출발해 아파트 서문으로, 유등천변을 따라 유등교를 지나 사정교를 반환점으로 약 6km의 코스로 진행하면서 아파트 주민들간의 인사와 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과 함께 깨끗한 동네 함께 만들기 클린사업 캠
대전 중구 오류동 주민센터(동장 이광자)는 지난 4일 상수도중부사업와 대전오류초등학교와 함께 ‘우리동네 클린사업’을 실시했다.상수도중부사업소 직원과 오류초등학교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오류동 전통시장 등 환경취약지역의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에 참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이 “내 손으로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어 뿌듯하고, 앞으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자 동장은 “지역기관과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뿌리내린 ‘우리동네 클린사업’으로
대전 중구는 지난 4일 중구체육복지센터에서 중구청축구동호회와 논산시청축구동호회 상호간 친선축구경기를 개최했다. 지난 5월과 9월과 이번까지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됐던 논산시와의 친선경기는 지난 해 11월 양 도시간 자매결연 협약에 따른 교류 차원에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중구는 논산시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스포츠 종목별로 교류확대를 추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경기를 계기로 체육활성화는 물론 문화·예술·경제 등 전반에 걸친 교류확대를 통한 우호도시로 거듭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공무원 규제개혁·소송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규제개혁 능력 향상과 행정소송의 꾸준한 증가추세에 발맞춰 각종 제소사건에 대한 송무 대응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법제처 김혜진 서기관과 유병진 중구 고문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조례 속 숨은 규제 발굴과 각종 소송사건 수행요령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실무자들이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능력이 제
대전 중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강의는 청렴윤리의 핵심가치와 알기 쉬운 청탁금지법 주요사례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인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 원장을 초청해 ‘투명한 조직, 세상을 바꾸는 청렴’의 주제로 개최됐다.특히 청렴윤리의 핵심가치, 청탁금지법 이해를 통한 청렴 조직 프레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례 중심의 강의와 상황별 대처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중구는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원이 직접 제작한 청렴방송을 실시
대전 중구는 구민생명 최우선 보호와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일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재활센터에서 재난대응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안전한국훈련 4일차에 실시된 이번 현장종합훈련은 지난 31일 개최된 토론훈련을 기반으로 실제 현장에서 중구와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업기능 작동을 점검했다. 다중밀집시설에서의 지진재난발생을 가상으로 남부소방서,중부경찰서,육군제1970부대5대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응급복구차량 및 인력을 동원하는 주민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대전 중구는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폐·공가를 철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는 우범지대로 전락한 폐·공가 처리에 대한 주민의 요구에 부응한 적극적 행정의 결과라고 구는 설명했다. 도시정비구역 외 지역의 빈집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철거하고 일정기간 주차장, 텃밭, 녹지공간과 같은 공공용 부지로 활용하고 있다. 또 도시정비구역 내 빈집은 철거 후 주민이 자율적으로 마을공동의 부지로 관리하고 있다.2015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으로 이번 연말까지 총 32개동이 철거되어 동네주차장 8개소, 마을텃밭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개장 20주년을 맞아 오는 4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미래의 효(孝), 3대가 뭉쳐라!’라는 주제로 제2회 전국 어울림 보드게임 축제를 개최한다.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보드게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소통의 한마당으로 운영되며 가족, 친구, 연인 간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드게임은 두뇌 발달 및 치매 예방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종류와 쉬운 게임방법으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효문화마을관리원
대전 중구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악취로 인해 가을철 골칫덩어리로 전락한 은행나무 열매 수거작업을 전개했다.용두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고 구의 고소작업차를 지원받아 주민 통행량이 많은 선화로 일대의 암은행나무 20그루에서 1톤분량의 열매를 수거했다. 이정노 동장은 “암은행나무 수종을 변경중이나 해당개체가 많아 사업완료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전까지 은행나무 열매 제거로 가로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1일 구청 보건지소 교육장에서 직원과 구민 70여명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이란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말하며, 재난발생시 가장 효과적인 초동조치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 중 실시된 이번 교육은 유사시 주민의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에 필요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론과 실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 주최로 유성생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 전국 웃다리 풍물경연대회’에서 대전 중구 산성동 풍물단(단장 양승길)이 장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성동풍물단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회원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6년에도 ‘2016 충청웃다리풍물경연대회’에서 차상(2등), 8월에 개최한 ‘제4회 전국 충청웃다리농악경연대회’에서도 차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지속적으로 실력을 갈고 닦아 금년 대회에서는 1등상인 장원을 수상하기에 이
대전 중구는 31일 9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중회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이 훈련은 골든타임 내 최우선적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난대비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단위 종합훈련인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다중밀집시설에 진도6.0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의 붕괴, 화재, 주민 매몰, 가스유출의 복합재난상황을 설정해 남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기관 관계자와 중구 내 13개 협업기능 부서장이 참석해 사건 발생 이후 시간대별 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산불 사전예방과 초기 진화를 위해 선발된 전문진화대원 14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했으며, 진화차량, 등짐펌프, 불갈퀴 등 진화장비 780점을 주민센터와 언고개 교통광장, 서대전공원 보관소에 배치했다.구는 이번 가을철은 강수량이 적고 고온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 홍보현수막 게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이정노)은 지난 28일 관내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7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겸한 마을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동네방네 하하하’ 마을문화 축제는 수제 비누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활동과 먹거리 장터 운영,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오후 개막식 이후 이뤄진 문화 공연에는 용두동 주민자치센터 농악·노래·요가·에어로빅 수강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또한 성락복지관의 가요·체조·민요장구 교실과 성락지역아동센터 밴드팀의 공연이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