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박동건)와 충남 아산시 사회공헌 연합사업인 ‘꿈꾸는 놀이터’ 수료식과 발표회가 25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꿈꾸는 놀이터’는 저소득가정 아동 예술재능 후원사업으로, 경제적인 부담으로 예술분야 교육에서 소외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지난해 7월부터 9개월 동안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 18개 지역아동센터 180명의 아동을 후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합창, 통기타∙밴드, 뮤지컬∙안무로 아이들이 선호하는 분야에 따라 반을 나눠 수업을 진행했다.아산지역아동센터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25일 충남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본부장들을 비롯한 1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소통경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6년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영업본부별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 목표, 은행장 특강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경섭 은행장은 이날 특강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협은행이 일류은행으로 비상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본부장 , 영업점장들이 선두에 서서 전 직원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위기의식을 갖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자산개발(대표이사 김창권, 이하 롯데)이 충남도의 안면도 관광지(꽃지지구) 개발 사업에 참여하기로 해 주목된다.롯데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3월 2일 마감되는 사업자 공모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롯데는 제3지구(55만 8916㎡)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3지구의 공시지가는 194억 여 원으로, 호텔 200실과 콘도 280실, 아카데미하우스 등이 예정돼 있다.롯데는 특히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70여개의 질문 사항을 도에 보내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
최근 포화 상태인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과열 경쟁 속에 몸살을 앓고 있다.관련업계 전문가들은 “치킨이라는 메뉴가 워낙 대중성이 있다 보니, 너도나도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가 사전에 충분한 조사와 준비가 되지 않아, 실패를 겪고 있다”고 설명 했다.이에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다양한 각도에서 이색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그 중 소비자들이 느끼는 일반 치킨 매장이 아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는, 이색 아이템으로 무장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공천신청자 접수를 마감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을 맞고 있다. 정당들은 각 선거구에 출격시킬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당내 경선일정에 곧 돌입할 예정이다. 아직 ‘게임의 룰’은 확정되진 않았다. 다만 여·야 모두 ‘상향식 공천’을 원칙으로 내세우며 국민 참여경선을 표방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를 대폭 반영해, 대표선수를 선발하겠다는 기본적 골격은 엇비슷하다.그러나 유권자 입장에서 볼 때, 출마를 선언한 각 당 예비후보들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예비후보자들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을 접할 기회가 없다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2단계 건설 청사진이 제시됐다. 중앙행정기관 이전 동력으로 탄력을 받은 초기 활력 1단계(2007~2015년)를 거쳐 완성 시기인 3단계(2021~2030년)에 이르기까지의 중간 단계다. 스스로 성장하는 ‘자족성장’ 도시 건설에 초점이 맞춰졌다.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공동위원장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허재완 중앙대 교수)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0차 회의를 열고 2단계 건설 과정의 중점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생적 동력에 의한 성장 방안
나무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이야기다. 그러나 가치가 높은 나무, 특히 천연기념물 등 보호수로 지정됐거나 한 그루에 수천만 원을 넘는 희귀종, 미적 가치가 높은 조경수 등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다. 누렇게 말라가는 등 나무가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면 되돌리기에 이미 늦어버린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나무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수목진단장비’는 그런 면에서 수목자원의 가치를 보장해 주는 중요한 장치다. 보호수 관리의 의무를 진 산림당국, 지방자치단체나 공원관리소는 물론이고
전용 600㎡ 30여 세대 전원주택에 부대시설 건립마을 공동 사업모델 창출, 인근 주민과 상생발전충남 공주시 계룡산 인근에 조성되는 ‘온누리 전원마을’이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귀농귀촌의 장점을 살리면서 교통 및 대전·세종 등 도시 인접성이 좋아 우수한 생활여건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온누리전원마을은 정부 귀농귀촌지원정책인 ‘신규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 국비와 지방비 등 보조금을 지원받아 기반 조성을 한 후 전용면적 600㎡(181평) 내외 전원주택 30여 동과 부대시
대전의 노른자위 땅, 만년동에 건설된 ‘해가든 센트럴파크’가 3.3㎡당 600만원대 파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역 내 고소득 오피니언 층의 입소문을 타면서 속속 입주가 이뤄지고 있어 새로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중. 대전 서구 만년동 282 일대에 지상 21층, 지하 3층으로 건설된 ‘해가든 센트럴파크’는 중대형 아파트와 오피스가 함께 공존하는 주상복합이다.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와 투자가 가능한 게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해가든 센트럴파크는 아파트 18세대와 오피스텔 51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241㎡ 5세
레스토랑 10년차 셰프의 ‘세종행’전주 ‘외삼춘네 고기집’ 창업멤버골목문화, ‘공존’과 ‘연대’가 필수식욕을 돋우는 색, 빨강. 선홍빛 삼겹살과 붉은 연어, 떡볶이와 김치찌개까지. 한국인이 사랑하는 빨간 음식들이 모두 모였다. 10년차 레스토랑 셰프 황정욱씨(37)가 종촌동에 문을 연 ‘페로로쏘오구삼’. 전주 골목상권에서 나름 유명했던 그가 아무 연고 없는 세종으로 왔다. 어떤 사연일까?“2달 전에 가게를 오픈했어요. 가족들도 다 세종으로 이사왔습니다. 전주에 있는 창업멤버들도 세종행은 다들 말리더군요. 무모한가요?(웃음). 계속
2016년 한 해는 세종시 입성을 원하는 사람들한테는 반가운 해일 것이다. 올해 공급하는 아파트 물량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행복도시건설청 자료에 따르면 1생활권이 5629세대, 2생활권이 2219세대, 3생활권이 6514세대(10년 임대 1438세대·국민임대 674세대), 4생활권이 4887세대로 총 1만9249세대이다.아직 토지의 주인을 찾지 못한 아파트가 1생활권에 약 4000세대가 되지만 LH공사에서 상반기에 공급한다면 하반기 중에는 일반인에게 공급될 수도 있겠다.각 생활권별로 구체적으로 파악해보면 1생활권의 경우엔 1-5 어
히든챔피언 창출 전략 마련 필요세종시가 출범 4년차다. 지금은 정착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예산 규모도 크게 늘어났다. 올해 세종시 예산은 1조1700억 원, 추경까지 포함하면 약 1조4000억 원 정도다. 한 해 예산이 3500억 원 수준이던 옛 연기군 시절과 비교하면 4년 만에 1조원이 늘었다. 여기다 시교육청과 행복청 예산까지 포함하면 2조1000억 원 가까이 된다. 현재 인구가 22만 명으로, 1인당 예산액이 1000만원 수준이다. 타 시도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한다.세종시는 올해 2단계 발전을 하는 시기다. 하지만 넘어야 할
작년에 이은 경기불황 여파로 창업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창업주들이 늘어 나고 있다.이런 불황 속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는 청년 창업주가 있어, 그만의 성공 비법을 공개한다.창업 2개월 만에 수익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오현진 사장(작업반장 대전 유천점)이 전하는 창업 노하우다.첫째, 현 시대에 맞는 발 빠른 소비 패턴을 파악하라.창업을 쉽게 생각하고 도전 하지 마라. 아무런 준비 없이 섣불리 시작했다가 빚더미에 앉게 된다.소비의 변화, 트랜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그 변화에 발 맞춰 준비를 해야 한다.혼자 준비가 어렵다면
황교안 국무총리가 직접 주재하는 제4차 규제개혁 현장점검 회의가 23일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과 충청권 기업들이 어떤 애로사항을 쏟아내고, 정부가 어떤 해법을 제시할 지 주목된다. 19일 대전시와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3일 오후 대전무역회관에서 황 총리를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환경부, 국토부 등 규제관련 주무부처 장관들과 국민권익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규제개혁 현장점검 회의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지사, 윤종인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청권 광역단체장과 민간기업 대표단 8명,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여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 '여신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해 15일부터 전국 농·축협에서 본격 적용·시행한다고 밝혔다.‘여신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운전자가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내비게이션처럼 대출 취급 전 과정에 걸쳐 규정과 바른 업무처리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6월부터 9개월여에 걸쳐 단계적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농·축협 여신담당자는 고객이 대출 상담을 받는 단계부터 대출금이 고객 통장에 입금되기까지,
지역 최초로 생물 참다랑어를 선보인 청사참치가 2월 생물 참다랑어 행사를 갖는다. 2월 17일부터-2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냉동이 아닌 생물 참다랑어 참치를 무한리필로 1인 48000원에 판매한다.청사참치는 매달 단골고객에 대한 서비스 차원으로 대전에서는 최초로 멕시코산 40-50kg ‘생물 참다랑어’를 냉장으로 항공 직송하여 박창은 대표가 직접 해체작업을 한 뒤 단골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생물 참치행사는 보통 3일 정도면 끝나지만 가격은 냉동 참치와 동일하다. 박창은 청사참치 대표는 “생물 참다랑어는 어느 부위를 먹어도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15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사진 왼쪽), 안면도농협(조합장 전용국·사진 오른쪽)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천농협과 안면도농협은 지난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충남 상호금융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특히, 대천농협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우수상은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동서천농협(조합장 오영환) ▲서산 부석농협(조합장 우상원) ▲당진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덕성)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서천농협(조합장
올해는 행복도시 2단계(~2020년‧자족성장기)가 시작되는 해이자 투자유치 원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초부터 공공기관의 세종행이 잇따르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3년 공들인 지방자치회관 유치 ‘절반의 성공’무엇보다 세종시가 지난 3년여 간 공들인 지방자치회관이 2018년 완공 로드맵으로 세종시 입지를 확정했다. 단독이 아닌 서울시와 동시 설치라는 아쉬움은 있다.하지만 청와대와 국회 등 국정 운영 컨트롤타워는 서울, 36개 중앙행정기관 등 주요 부처가 세종에 분산된 점은 엄연한 현실로 다가왔다. 업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