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대동복지관 어린이놀이터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7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된 조합놀이대를 철거한 후 친환경 소재의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대동복지관 어린이놀이터는 2013년 조성된 후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사랑받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파손으로 이번에 재정비하게 됐다.이번 새단장을 통해 목재놀이터, 흔들놀이기구, 인조잔디, 그늘막 등 시설을 갖추게 됐다.대동복지관어린이집 원장은 “원생의 이용은 많지만 놀이
대전 동구는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접수를 시작헀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조건에서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수어방송을 편리하게 시·청취 할 수 있게 개발된 TV를 보급하는 것이다.보급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인 보건복지부 등록 시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상이등급자다.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시청자미디어재단에 우편 접수하면 된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을
대전 동구는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생활권 주변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구는 처리비용과 작업의 위험성 등으로 주민 스스로 제거하기 어려운 주거지역 주변 대형수목 등을 재해 위험목으로 선정해 장마철 이전 전문업체로 하여금 안전하게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이 자주 발생하는 장마철 이전에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 수목을 안전하게 정비해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구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11일 관내 하수관로의 지반탐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탐사는 관내 지하 하수관로의 오접 및 누수를 사전에 파악해 도로함몰 및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관경이 500mm 이상인 관내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장비를 이용해 도로지반 공동(空洞)탐사를 실시한다.구는 탐사 결과 발견된 공동에 대해 천공 및 영상촬영을 실시하고 싱크홀 의심 지점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조속한 관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싱크홀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이고 선제적
대전 동구는 대전지역 자치구중 가장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구는 지난 3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시비 11억 6천여만 원을 들여 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특수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동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설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합동 조사를 실시해 오는 7월까지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주요 설치 지점은 신흥초등학교 등 20곳 초등학교, 2곳 특
대전 동구는 8일 ‘대전천 예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천 둔치에 조성된 잔디 광장과 제방 비탈면에 식재된 초화류 등을 정리해 아름다운 수변공간 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자연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실시된다.구는 매년 대전천 지방하천 구간인 절암천 합류부부터 삼괴2교까지의 둔치 및 제방변에 예초 및 집초(集草)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대전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예초기 사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
대전 동구는 2020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이나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추진됐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시행하는 제도이다.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휘발유·경유·LPG 차량이나 친환경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car.cpoint.or.kr)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과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해 신청하
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행정복지센터 옆 쌈지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에프앤씨유통에서 후원한 닭과 함께 가양2동 새마을부녀회와 행정복지센터에서 뜻과 힘을 모아 마련됐다.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한방재료와 함께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 등을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50여 저소득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윤성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동네 어버이들의 은혜에 일부라도
대전 동구는 7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동구 주민사랑네트워크의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롤케이크 및 카네이션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동구 주민사랑네트워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롤케이크 200개와 카네이션 200개를 기탁했다.김제홍 대표는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롤케이크와 카네이션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훈훈한 마을공동체 건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
대전 동구는 7일 구청 재난상황실 앞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대전에선 처음으로 전담 태스크포스팀(TF팀)을 설치하고 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전담팀은 임근창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권태웅 생활지원국장을 부단장으로 해 지급·이의신청팀, 운영팀, 인력관리팀까지 3팀 16명으로 구성됐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 구민을 대상으로 신청 가구에 한해 지급할 예정으로 내달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황인호 동구청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해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자 및 소상공인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온라인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 담당자 컴퓨터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영상회의로 실시됐다.구는 풍수해 발생 확률이 높은 여름을 대비해 보험 상품과 혜택, 업무 절차 및 풍수해보험 제도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풍수해보험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가입률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료의 정부 지원금이 2
대전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3회 가족행복사진 공모전의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주제로 저출산 사회에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정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출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을 응원하고,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공모를 주제로 삼아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모는 현재 접수 중으로 이달 29일까지며 동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