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30일 외신을 통해 보도된 기사를 먼저 소개한다. "수 천개의 블랙 다이아몬드와 34개의 대형 루비, 117캐럿의 대형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브래지어'가 공개됐다. 미국 뉴욕데일리 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500만 달러(약 70억원)를 호가하는 '세계 최고가 브래지어'는 미국 여성 속옷 회사인 빅토리아 시크릿이 제작한 것으로, 대형 다이아몬드, 루비 등 총 3900개의 보석이 브래지어 재료
# 최근 둘째 아이를 낳고 6개월의 육아휴직 후 복직한 30대 중반의 김선영씨. 출산 후 반년이 넘었는데도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칼이 한 움큼씩 빠져 고민중이다. 출산 후 탈모 증상은 6개월 정도 지나면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났는데도 계속해서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임신 또는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출산 후 다이어트 등에 의한 여성탈모로 볼 수 있다. 특히 가을철의 탈모 현상은 더 심하다
미혼 남녀의 절반 정도는 연인과 메일이나 메신저의 비밀번호를 공유한 적이 있으며, 특히 여성 10명 중 7명은 ‘헤어진 연인의 메일, 메신저에 접속해본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8일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 www.gayeon.com)과 온라인 미팅 사이트 안티싱글이 미혼남녀 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인과의 비밀번호 공유’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인과 메일, 메신저 등의 비밀번호를 공유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41.4%, 여성의 65.5%가 ‘있다’고 응답했다. ‘연인과 메일, 메신저
오버리 머클렌던 사장 1,400억원 1위미국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남녀는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체서피크 에너지(CHK)의 오버리 머클렌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의 사프라 카츠 사장으로 나타났다. 오버리 머클렌던, 산제이 자, 사프라 카츠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은 14일(현지시간) 최고연봉 남녀 각 25인을 선정한 결과, 머클렌던 사장이 성
범죄 수사 드라마 '라이 투 미'(Lie to Me)의 포스터. 거짓말하는 횟수가 남성이 여성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영화사 20세기 폭스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남성은 부인이나 여자 친구, 직장 상사나 동료에게 하루 평균 6번 거짓말하지만 여성은 3번에 불과하다고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각박한 생활 속에서 탈피하고 싶은 중년들에게 대전의 추억을 재생시켜, 감성 자양강장제를 보충해주고 싶습니다.” 지난 7월31일 70년대 대전 은행동에서 유명했던 학사주점 '청자'에 낭만과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 첫 모임에 이어 두 번째 모임이 4일 오후 7시 대흥동 내집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유하용 파랑새기획 대표를 비롯하여 송덕헌 전 현대증권 부장, 여인원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대전지점, 이강철 대전자전거타기운동
초식남과 건어물녀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최근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의 주제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초식남과 건어물녀. 이제는 외국 유력 언론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에서 이미 사회적인 트렌드처럼 인식되고 있는 초식남과 건어물녀를 소개했다. 초식남과 건어물녀라는 특이한 이름은 모두 이웃나라 일본에서 건너왔다. 초식남은 일본의 칼럼니스트인 스카사와 마키가 처음 사용했으며 건어물녀의 경우, '호타루의 빛'이라는 일본드라마를 통해 만들어졌다. 초식남과 건어물녀는 모두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있
(영상 촬영, 편집 = 이재양 기자)은행동 학사주점 ‘청자’를 아시나요? 학사주점 '청자'아시는 분, "한 번 모입시다" 로 시작된 ‘학사주점 청자를 추억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열렸다. 31일 오후 7시 대전시 중구 대흥동 내집식당에서 열린 70년대 유명했던 은행동 학사주점 '청자'에 낭만과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 모임에는 모임을 주선한 유하용 파랑새기획 대표를 비롯하여 김우영 작가, 문옥배 음악평론가, 김영진 대전대 법대 교수, 송덕헌 전 현대증권 부장, 여인원 메트라이프생명보험 대전지점, 이강철 대전자전거타기운동 본부장,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