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개인·법인 택시 콜센터가 통합 운영된다. 보령시는 지난 6일 남포면 개인택시 지부 사무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 개인택시지부, 법인택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콜 브랜드택시'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개인과 법인 콜택시에서 각각 운영하던 콜센터를 ‘보령시 머드콜 브랜드택시’로 통합하기 위해 마련됐다.보령지역 법인택시는 4개사 76대, 개인택시는 231대 등 307대가 등록·운영되고 있다. 시는 택시 콜센터 통합운영으로 연간 1억 원 이상 운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이 6일 스테이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지치지 않고 힘을 내자는 취지로 외교부에서 시작됐다.
보령시는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이 4일 개장됨에 따라 보령형 코로나19 대응 총력 방역으로 청정해수욕장으로 운영키로 했다. 시는 오는 4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11일 개장하는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코로나19로 취소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주요 진입로에 검역소를 설치해 해수욕장 입장 전 발열체크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특히 시는 이날 관광협회, 상인회, 숙박 번영회 등이 참여한 긴급 간담회를 열어, 시에서 해수욕장 입장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는 안심 손목밴드 및 마스크 미착용 시 숙박시설과 음식점, 실내 관광시설의 입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1일 와 가진 취임 2주년 인터뷰에서 ‘서천별곡(舒川別曲)’을 노래하는 듯 했다. 고려가요 청산별곡(靑山別曲) 가사 중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소절처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서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면서다. 노 군수의 민선 7기 군정 핵심 비전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서천’이다. 군은 이를 토대로 청년과 어린이, 여성, 노인 등 각계각층 군민 모두가 행복한도시를 만들기 위해 13대 전략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소멸시대 서천군의 인구감소가 큰 당면과제로 다가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대안으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반영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지난 25일 정 총리를 만나 “대안 없이 보령화력 조기폐쇄를 맞이하게 되면서 1차적인 환경피해에 이어 2차적인 경제피해가 우려된다”며 “인구유출까지 발생하면 그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들의 박탈감은 더욱 가중 될 것”이라고 우려를 전했다. 김 시장은 이어 “지난 30여 년간 국가 에너지산업을 위해 헌신해 온 보령시민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산업위기지역 지정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공모가 선정될
보령시의회는 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진행된 226회 1차 정례회를 마쳤다.시의회는 지난 2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와 2차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심사하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의결된 안건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등 기타 안건 3건으로 총 14건이다.의결된 조례안에는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1건도 포함됐다.김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시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김동일 보령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신해양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시장은 24일 죽도 상화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2년간 신해양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복합마리나항만을 신해양시대 핵심으로 꼽았다. 그는 “GDP가 3만불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민 관광 소비패턴과 여가활동 트랜드도 다변화하고 있다”며 “선진국의 여가활동을 보면 결국 해양레포츠인 요트로 귀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적으로 해양레저, 해양치유, 해양바이오 등 바다와 연계한 해양신산업이 주목을
올해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되는 23회 보령머드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됐다.보령시는 내달 17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온라인 보령머드축제를 4개 분야 11개 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올해 보령머드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프로그램을 보면 AR(증강현실) 체험 분야로 머드 스노우앱 체험 및 공모전, 서울을 포함한 광역시의 대형전광판이 설치된 광장이나 주요 거리를 이용한 AR 머드댄스 체험 및 공모전을 연다.공모형 콘텐츠로는 ▲사전 신청을 통한 머드체험키트 10
보령시는 19일 주교면 다목적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관한 다목적체육관은 관창리 402-20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43㎡로 조성됐다.총 사업비는 49억7000만 원으로, 충청남도가 8억6000만 원, 발전소특별지원금이 24억 원, 보령시가 17억1000만원을 부담했다.지하1층에는 기계실과 프로그램실, 지상1층에는 배구, 족구, 배드민턴, 탁구장 등 체육관과 프로그램실 5개실 및 관리사무실, 지상2층에는 체육회 및 주민자치회 회의실과 주민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이 다음달 11일 개장한다. 서천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춘장대해수욕장협의회를 열어 개장 기간과 시간,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과 실내 활동이 제약되면서 야외활동을 위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3개 검역소에 차량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발열을 확인할 예정이다. 백사장 출입구에도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이중 방역망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방역대책 인력을 1일 56명 추가 배치, 해수욕장 운영에
서천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청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울시서천연수원과 서천시티투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관광객에게 체계적인 관광 교통수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서천특화시장, 희리산자연휴양림, 서울시서천연수원간 연계 서천시티투어 운영, 서천시티투어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 공동 홍보 및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노박래 군수는 “서천시티투어는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연계하는 관광객 맞춤형
서천군과 경운대학교가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항공보안장비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안검색 성능인증제 신규 국책과제 발굴, 관련 기업 유치, 지역인재 발굴 등 서천군 보안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건립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노박래 군수는 “관학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가 지역 대표 수산물인 꽃게 자원 증식을 위해 꽃게 종자 43만미를 방류했다. 시는 17일 김동일 시장과 박상우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장,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삽시도 해상에서 꽃게 종자 방류행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꽃게 어획량은 지난 2015년 1047톤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16년 717톤 ▲2017년 871톤 ▲2018년 481톤 ▲2019년 501톤 ▲올해 6월 11일까지 403톤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날 방류한 꽃게 종자는 지난 5월 부화한 것으로 크기는 1cm 이상이다. 시는 방류된 꽃게들이
서천군은 6월 한 달간 ‘한산모시옷입기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한산모시문화제가 취소되면서 지역 내 모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키로 했다. 한산모시옷을 입고 SNS에 업로드 한 챌린지 참가자에게는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노박래 군수와 군 공직자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서 한산모시옷을 입고 회의에 참석,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노 군수는 “한산모시옷입기 챌린지는 한산모시의 가치와 역사성을 알리고 전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많은 참여로 한산모시가 가진 아름다움을 일상
보령시는 지난 7일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시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초아의 봉사대상은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와 대전MBC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김 시장은 재선 시장을 역임하면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시장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8개소를 신설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위기가구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최고의 복지는‘일자리’라
김동일 보령시장이 국토연구원을 찾아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해당 사업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3일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국토 균형발전 촉매제 역할은 물론 중부권 500만 국민들에게 대천해수욕장을 선물할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인류가 실크로드를 통해 동서양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며 “보령-대전-보
서천군은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 원을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징수 실적 △세원 발굴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실적 △부실과세 방지 추진 △시책 추진노력 등 6개 분야 23개 항목 성과를 바탕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군은 지방세 체납징수단과 세원발굴 현장조사단 운영,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실시, 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
보령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낙춘 부시장 및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조정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현재 시급한 주요 현안과 갈등 민원, 복합 민원이 예견되는 사업의 추진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중점 점검해 신속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 조정 사업으로는 ▲주교 번영회 석탄회처리업체 지정 민원 ▲발전소 건설이행 협약 미진사업 이행 및 신보령1·2호기 환경협정 체결 ▲제5차 국도 및 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등 13개 사업이다. 주교 번영회 석탄회처리업체
서천군는 6월 한 달간 한산모시관 1층에서 한산모시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6월 개최되는 한산모시문화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모시 농가를 돕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짜기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할인 대상은 한산모시옷, 수의, 필모시로 필모시 구입은 개인 최대 1필, 사업자는 최대 5필까지 할인된다.판매상품은 모두 지리적 표지제를 통해 한산모시의 우수한 품질을 인증받은 제품들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서천의 어머니들이 수작업으로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2명을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표창했다고 1일 밝혔다. 주인공은 김세현(홍보미디어실)·김아라(민원지적과) 주무관이다. 먼저 김세현 주무관은 지난해 도입한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전환율을 올해 67%까지 끌어올리며 획기적인 예산 절감은 물론, 마을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시정 주요 소식과 정보를 알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의 마을방송 송수신 시스템과는 달리 송신자인 마을 이장이 주민들의 청취 여부를 스마트폰 앱과 문자통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