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한국철도공사 회계통합센터, 여객사업본부, 해외남북철도사업단 임직원들은 가양1·대동행정복지센터와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를 통해 선정된 4가구에 대해 300만 원 상당의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지원했다.심병준 한국철도공사 회계통합센터장은 “취약계층분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보탬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뜻깊은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일들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국철도 전산센터가 충남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둥지를 튼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한국철도 전산센터 신축’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코레일은 2023년까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한국철도 전산센터를 신축·이전한다.전산센터에는 150명 이상 인력이 상주하며 우리나라 철도 관련 모든 데이터를 통합·관리한다. 신축 전산센터는 1320㎡부지에 지상 5층, 건축 연면적 6600㎡ 규모로 건설된다. 코레일은 건물 신축에 249억 원, 시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은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모금행사를 진행했다.‘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복지관 회원, 지역사회 공기업, 온라인 모금포털사이트 게시, 지역주민 홍보를 통해 추진했다. 이 중 한국철도공사는 중구지역에 선풍기 90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는 삼계탕 65마리를 후원했다.지역사회의 여러 손길들이 모여 중구지역 어르신 총 524명에 후원품이 전달됐다. 선풍기와 삼계탕을 비롯해 여름이불, 자석방충문발, 벌레퇴치 스프레이, 쿨 스카프가 전달됐다.김인원 관장은 ”후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17일 대전 조폐공사 본사에서 대전·충청권 공공기관들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이 참가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기업‧주민의 고용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지역인재와 취약계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창출 공동사업 ▲지역 교육기관과의 일자리창출 공동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의회가 코레일을 상대로 서대전역 KTX 증차, 대전역 광장 이용 문제 등을 압박하고 나섰다. 코레일 전신인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대전에 둥지를 틀었지만, 정작 대전시민의 철도이용 편의성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대전시의회는 1일 제2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서대전역 KTX 증차 촉구 결의안’과 ‘시민들의 공간 대전역광장 기능 회복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모두 코레일과 관련된 사안이다. 먼저 홍종원 시의원(중구2, 민주)이 대표 발의한 ‘서대전역 KTX 증차 촉구 건의안’은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의무채용 공공기관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한남대가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역량 결집에 나섰다.대전·세종·충청지역의 공공기관 및 공기업 취업을 겨냥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반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을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 취업 선점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30일 오전 10시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2020학년도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교수 NCS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이광섭 총장을 비롯해 각 학과에서 6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2020년 채용트렌드와 N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우리나라 철도건축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역세권 및 철도유휴부지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철도건축 공모전이다.본 공모전은 지역성 탐구를 주제로 ▲지역 특성, 문화 및 역사성이 반영된 철도역사 신축·증축 설계 방안 ▲철도 역세권 및 유휴부지 개발 제안 등이며 건축관련 대학(원)생 및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단은 내달 16일
중부권의 랜드마크가 될 ‘대전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이하 사이언스 콤플렉스)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대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조성 중인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연면적 28만 3400m2(약 8만 5730평)로 사이언스 몰과 사이언스 타워로 나뉜다. 사이언스 몰은 지하 3층부터 지상 9층으로 건설되며 ▲과학체험 및 문화관람 시설 ▲실내스포츠 ▲멀티플렉스 ▲상업시설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된다.사이언스 타워는 지하 5층부터 지상 43층 높이다. ▲사이언스센터 ▲호텔 ▲전망대 ▲힐링센터 등으로 공간이 구성될 예정이다.이
충남 아산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도권전철(1호선) (가칭)풍기역사 신설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풍기역사는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풍기역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신설된다.시는 그동안 사전 타당성조사를 실시해 경제적 타당성(b/c=1.03)을 확보하고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방문과 적극적인 협의로 최종 승인을 이끌어 냈다.풍기역은 사업비 약 1582억 원이 투입되며, 수용인구 1만1000여명 규모로 조성중인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 내에 건설될 예정이다.특히 풍기
천안시는 와촌동 천안역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천안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다. 공공기관이 주도해 주거·상업·산업 등의 기능이 집적된 거점 조성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시는 1만5000㎡ 규모의 혁신지구에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2024년까지 총 1886억 원을 투입해 천안역 연결 복합환승센터, 지식산업센터, 생활SOC,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혁신지구 지정 이후 사업 기본구상에 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8일 한국철도공사와 단체 헌혈 실시를 위해 대전역 인근에서 4대의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3월 31일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응급 혈액 수송 및 헌혈 문화 확산 등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2020매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증하고, KTX특송을 통한 응급 혈액 수송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정기적인 전 직원 헌혈 참여와 캠페인을 벌이는 등 헌혈문화 확산에도 협력키로 하며 4월 8일부터 이틀간 12개 지역본부와 계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등 충청권 20개 공공기관이 오는 27일부터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시행한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적용된다. 대상은 대전 17곳, 세종·충남·충북 각 1곳씩 총 20곳이다. 기존 의무채용이 적용된 31개 공공기관(충북10개, 충남2개, 세종19개)까지 합하면 지역인재 의무 채용 기관은 모두 51곳으로 늘어난다.지역인재 채용 범위를 충청권으로 광역화하는 내용도 담고 있어 충청권에서 고등학
쇠퇴한 대전역 쪽방촌 일대가 공공주택과 생활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청장은 22일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발표된 '서울 영등포 쪽방촌 정비방안'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전 동구청‧LH‧대전도시공사가 대전역 쪽방촌(1.5만㎡)과 인근 철도부지(1.2만㎡)를 포함한 총 2.7만㎡를 대상으로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한다. 주상복합에는 쪽방 주민들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250채와
대전 동구는 7일 동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2020년 상반기 천사의 손길 ‘모아모아 기부Day’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모아모아 기부Day’는 동구의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의 일환으로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업이다.구에 따르면 주민,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직원 등 총 441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1만 2255점이 모였고 기부 받은 물품은 동구 푸드마켓 2호점과 7호점에 전달돼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규교육과 직업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step.go.kr)을 활용해 온라인교육을 수강하는 인원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배 급증했다고 1일 밝혔다.세부지표별로는 전년 동월대비 ▲신규회원가입은 38,751명으로 6.1배 ▲홈페이지 방문객은 181만 명으로 4.2배 ▲온라인교육 참여인원은 56,072명으로 6.1배 ▲맞춤형 이러닝 훈련기관은 9개 기관 참여로 3배 증가하였다. 이중 맞춤형 이러닝 학습에는 삼성
황인호 동구청장은 14일 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방문 주민들의 체온을 측정하며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물샐틈없는 방역에 적극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구는 지난 10일 대전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합동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한 데 이어, 복합터미널, 역전 지하상가,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10일 오전 11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합동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이번 방역은 지난달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통해 감염증의 지역사회 및 전국적인 확산을 막고자 마련됐다.이날 동구 보건소 방역팀 10여 명은 레벨 디(Level D) 보호복을 착용하고 휴대용 분무기를 사용해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구는 대전역 이외에도 복합터미널, 역전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
박상돈(71) 자유한국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수도권 지하철과 시내버스 환승,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을 통해 ‘스마트교통체계’를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1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시는 인구 70만 명을 바라보고 있지만 교통체계는 과거 인구 10만 명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스마트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통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시 대중교통 분담률은 30.2%로 서울시 65.6%와 비교하면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라며 “대중교통은 지방정부가 시
한국철도공사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회원들에게 설맞이 떡국과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한국철도공사의 임직원들은 이날 복지관 행복식당 500여 명의 이용 어르신들에게 떡국과 과일을 제공해 드렸으며,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해줄 생필품 꾸러미(470만 원 상당)를 만들어 전달했다.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충청권 공공기관 20곳이 지역인재를 18% 이상 의무적으로 채용해야함에 따라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대전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대전 소재 17개 공공기관에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 충청권 의무채용 적용 공공기관은 충북 10개, 충남 2개, 세종 19개 총 31개였다. 그러나 지난해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대전 17개, 충남 1개, 충북 1개, 세종 1개 등 총20개 공공기관이 의무 채용 대상에 추가 포함됐다. 결과적으로 대전지역 학생들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