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은 ‘예산&유 행복센터 건립공사(이하 행복센터)’를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원으로 2020년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해 2022년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다.총사업비 117억 원이 투입되는 행복센터는 예산읍 석양리 298번지 일원 복합문화복지센터 내 연면적 3338.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어린이놀이터, 직업체험관, 어린이 소극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
[김다소미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가 28일 오후 5층 교육장에서 ‘2022년도 세종시 국내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찰 예정가격 결정 ▲경쟁업체 및 사정율 분석 ▲투찰금액 산정방법 및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 이용 방법 안내 등 기업의 전자입찰 활용을 돕고자 마련됐다.세종상의 관계자는 “효과적인 전자입찰제도 활용은 기업의 사업비용을 절약하고, 마케팅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기술력이 우수함에도 판로개척에 어려
[김다소미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이명렬)이 제67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21일 유성구 소재 대전보훈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명렬 청장은 “나라 수호를 위한 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심을 표하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길수 기자] 조달청(이종욱 청장)은 건설시장에서의 상호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하고,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종합건설사업자가 전문공사에 참여하거나,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에 참여(2021년 1월 1일)공공건설시장 참여자는 2021년에 쌓은 종합·전문 건설업 간 상호시장 진출 실적을 이번 개정에 따라 시공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건설업역 개편 후 종합건설사업자가 전문공사를,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를 수주한 해당실적이 지난 6월 발표됐고, 이번에 시공실적 평가에 대한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
[박길수 기자] 조달청은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총 47건, 3282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 주 입찰공사 중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발주 ‘국도1호선 용수4교 교면포장 보수공사(추정가격 26억 6000만 원)’는 적격심사를 거쳐 계약이 이뤄진다.이 기간에 집행예정인 47건 중 34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006억 원 상당(31%)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5건(444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천안시가 지난해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 의무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녹색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녹색제품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우수재활용(GR)마크 인증제품으로, 충남도는 매년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천안시는 지난해 조달청 등에서 물품 구매 시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부서별 의무 구매제도 홍보를 실시했으며, 부서별 구매를 담당자별 협의와 독려를 통해 녹색장터 직접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대학 입주기업인 ㈜바이오살 박명금 대표로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800만 원 상당의 암염비누 세트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바이오살 암염비누는 조달청 벤처나라 우수제품으로 등록된 제품이다.박명금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목원대에서 공부하는 외국 유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대학과 기업이 유학생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권혁대 총장은 “대학 입주기업의 해외 유학생을 위한 기부는 처음”이라며 “목원대가 박명금 대표의 뜻을 살릴 수 있도록 향후 외국인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안 체육관 건립 내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체육관 건립 사업이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다.이에 천안시는 건축 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한다는 예정이다.이번 체육관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통과는 지난해 재검토 사항을 보완하는 한편 지역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체육
[이희택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건축)가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수립용역’ 낙찰 사업자로 선정됐다.지난해 11월 30일 국회 사무처가 해당 용역(8개월, 26억 6732만 원)을 발주했고, 여러차례 유찰 끝에 추진 단계에 올라섰다.조달청(청장 김정우)은 15일 이 같은 선정 결과를 공표했다. 종합심사낙찰제로 집행한 결과 희림건축이 제안서 및 가격 평가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용역의 초점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 및 국회와 행정부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 개선에 있다.핵심 포인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에선 ‘국회 타운’ 조성안, 서울 여의도에선 ‘디지털 국제금융중심지’ 발전전략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국회 타운은 지난해 9월 28일 국회법 개정안 통과로 가시화된 가운데 여의도 의사당 변화는 이의 파급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여의도 비전은 지난 2020년 12월 해산된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추진단(단장 우원식 국회의원) 발표안과도 연결된다.10일 세종시 및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세종시 ‘국회 타운’ 조성안은 오는 6~7월경 ‘국회 분원 운영 효율성 용역’과 오는 10월 ‘국회 분원 타당성 및 기본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1일 구청 앞에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시행을 위해 도입한 ‘AI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기기’ 시연회를 실시했다.AI 분리배출 기기는 투명페트병의 이물질, 라벨 등 제거 후 기기 투입 시 개당 10원씩 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장치로, 이번 행사에서는 기기 도입 배경, 투명페트병 투입 등 배출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현재 서구에 설치된 기기는 총 16대로 ▲서구청 광장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 ▲유등노인복지관 ▲관저다목적체육관
[박길수 기자] 조달청(청장 김정우)이 설 전 공사대금 지급, 하도급대금 체불여부 특별 점검 등 공공 공사현장에 대한 ‘설 민생대책’을 추진한다. 조달청은 설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하도급업체, 자재·장비업체, 현장근로자에게 명절 전 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10일부터 2주간 조달청 관리 현장에 대해 하도급대금 체불여부를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 하도급대금의 지급 지연 또는 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