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네트웍스와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는 9일 탈북민 한부모 가족봉사단 가정에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나눔을 전했다. ㈜코리아네트웍스는 생활지원금 200만 원을,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는 생활 필수품과 식품을 각각 전달했다. 탈북민 한부모 가족봉사단 관계자는 "항상 탈북민들에게 설 생활안정지원금을 주고 있는 ㈜코리아네트웍스 황인학 대표님과 미사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전 소규모 벽지학교 남선초에서 졸업생 18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남선초는 9일 오전 ‘숲속 무지개 학교의 달콤한 졸업식’을 주제로 초등 제75회, 병설 유치원 제36회 졸업식을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졸업식 주인공인 6학년 11명, 유치원생(만 5세) 7명은 이날 후배들의 졸업 축하 영상을 시청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또 '넓은 세상을 경험하라'는 의미의 운동화와 '이름을 빛내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이 담긴 도장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투명칸막이가 쳐진 급식실
2021년 3월 인사발령▣ 초등◇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유초등교육과 원정애◇ 교육연구사 파견△ 한국교원대학교 채은영◇ 교육연구사 파견 복귀△ 교육연수원 김귀영◇ 교육전문직원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기획예산과 김귀영 △ 과학직업정보과 송나영 △ 서부교육지원청 강대식 △ 교육정보원 권희청 △ 교육정보원 류희상 △ 교육과학연구원 김혜정◇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교육정책과 민길홍 △ 유초등교육과 김경아 △ 유초등교육과 김선자 △ 유초등교육과 박은희 △ 유초등교육과 성미란 △ 유초등교육과 전향임 △ 교육정책연구소 김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가 9일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교육청 공무원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대전지검에 고발했다. 집단 감염이 나온 IEM국제학교에 대해 지도·감독할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에서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이날 대전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교육청이 미인가 교육시설이나 무등록 학원을 모두 찾아내 단속하지 못했다고 비난하는 게 아니"라며 "중구가 지난해 9월 'IM선교회에서 미등록 교육기관인 IEM국제학교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알려드리니, 교육청의 관심과 지도점검이 필요하다'고 협조 요청 공문
건국대학교 글로컬(GLOCAL) 캠퍼스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알찬 방학을 위해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LINC+사업단은 일정 시간 드론 수업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초급용 드론 13대, 영상촬영용 드론 5대, 축구용 드론 10대를 제공하고 교육을 했다. 드론 교육은 이론, 실습, 비행 승인 신청서 작성, 항공사진 촬영 신청서 작성, 드론 원스탑 민원서비스 사이트 사용 방법 배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노영희 건국대 LINC+사업단장은 “어렸을 때부터 드론에 대한 자신감을 채워주고,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고
정상복 ㈜대전세종 둔산간호학원 대표이사가 8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로부터 설 선물을 받았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 내외가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5000명에게 설 명절선물을 보낸다고 2일 밝힌 바 있다. 정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초기부터 대전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으로 방역에 헌신한 공로가 전달된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 보험회사 특수고용직 A씨는 코로나19로 자녀를 맡길 곳이 없자 회사에 재택근무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고직이 재택근무를 내겠다고 하자, 팀원들이 집단으로 A씨를 괴롭혔다. 하지만 특수고용직은 법의 적용을 받지 못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대전에 사는 여성 용역노동자 B씨는 상급자에게 C씨로부터 직위를 이용한 성희롱과 감시를 당했다고 호소했으나, 3개월이 지나도록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했다. C씨는 특정 업체에게 부당한 돈을 받은 의혹도 있지만, 조사를 진행한 담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설날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좌우명’과 ‘孝사자성어 그림 색칠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설날 이벤트로 ‘좌우명’을 캘리그라피 액자에 담아 무료로 제공한다. 캘리그라피 전문가가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孝사자성어 그림 색칠하기’ 후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오는 22일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사)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가 지난 4일 건양사이버대학교에 다문화한국어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교수, 이진경 교수와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한영대 회장, 서천덕 부회장이 참석했다.한영대 회장은 “다문화한국어학과 졸업생으로서 한국어교원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업을 도중에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미정 교수는 “학과 재학생과 소외계층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가 IEM국제학교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형법 제122조에 따른 직무유기 혐의로 9일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한다. 8일 전교조 대전지부에 따르면 설 교육감은 교육청 수장으로서 IEM국제학교가 초중등교육법 제65조2항 및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19조1항 등을 위반했음에도 지도감독 및 단속하지 않고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노출되도록 직무를 유기했다는 것이다.전교조는 9일 오전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 이유 등을 설명한 뒤 회견이 끝난 직후 대전지방검찰청으로 이동해 고발장
대전시교육청은 공무원의 기강해이와 업무공백을 사전 차단하고, 관행적인 금품·선물수수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복무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직 복무점검은 교육청 관할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설 명절 전후 학교 방학과 연계되면서 발생하기 쉬운 복무관리 위반과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명절을 맞아 인사 명목의 선물·금품수수 행위 등을 철저히 차단하고, 복무허가 없이 외출‧무단이석‧사적용무 행위 및 코로나19 방역
대전평생학습관은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오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초문해, 직업능력·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총 15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평생학습관 해당 강좌실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수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한해 1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엄기표 대전
전국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새해 첫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는 4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긍정평가 41.7%(+4.8%p)로, 지난달(36.9%)보다 여섯 계단 오른 6위를 차지했다. 반면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37.4%(-1.8%p)로 세 계단 내려가 1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7.0%(-1.4%p)로 세 계단 내린 12위로 집계됐다. 장석웅 전남교육감(53.5%)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이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중학교에서 6일 실시된다. 5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시험에는 1급 384명, 2급 641명 등 모두 1025명이 접수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해 연 1회 시행한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 일을 할 수 있다.평가시험은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모바일 홈페이지 확대 개편을 완료했다.5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지난 2019년 10월 전면 개편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진행된 것으로, 모바일 홈페이지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위치 정보를 활용해 가장 가까운 매장을 알 수 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해당 매장으로 가는 길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공기압 앱 다운로드 링크를 탑재했으며, 구매 고객이 평가한 각 매장의 서비스 만족도를 다른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타이어뱅크 관계
대전 관저동 일대에서 A교회 신축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건축 허가 반대 청원과 시위에 이어 가두행진까지 예고하면서 반발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4일 서구와 A교회 건축 저지 관저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등에 따르면 비대위는 이날 오전 서구청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건축과 관계자, 비대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면담 자리를 가졌다. 비대위는 이 자리에서 A교회 포교 활동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한편 공사 중지 등을 거듭 요청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에서 포교 활동 (피해) 사례가 나왔다”며
대전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KT CS노사·KT재단과 함께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제적 지원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다.올해도 대전경찰청은 피해자 가정을 추전하고, KT재단과 공동심사를 걸쳐 20가정을 선정했다. 설 명절 전 1가구당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총 1천만 원 규모다. 송정애 청장은 “KT CS노사·KT재단에서 범죄 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명절에 주변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다면
대전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중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기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5~9일에는 전통시장 주변 등을, 10~14일에는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연계 국도, 귀성·귀경길 안전 확보에 나선다. 대전역과 고속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주요 혼잡예상지역은 진출입로를 최대한 확보하고, 혼잡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도 단속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스폿 이동식 음주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교통정보 모바일앱(교통알림e)을 활용해 전국 교통상황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초래한 IEM국제학교와 IM선교회 대표를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과 '초·중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IEM국제학교는 교육청에 학원 등록이나 학교 설립 절차 없이 학령기 청소년(13~19세)을 대상으로, 30일 이상 학교 교과(6년제 중·고등통합과정)를 운영한 정황이 확인돼 학원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학교 형태로 운영해 초·중등교육법 위반 논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환경부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4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임 원장은 '일회용과 비닐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플라스틱 줄이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편 임 원장은 다음 주자로 이현석 KT 충남충북광역 본부장, 송인암 대전대 경영학과 교수, 김태율 CMB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