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새마을회(회장 김동수)는 최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홍담선)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선) 주관으로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새마을운동의 중점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인 국토(산림·해양) 보호와 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지난 15일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선장면 군덕리~신문리 일원 삽교천 지류 약 5km 구간 청소를 진행해, 100ℓ 쓰레기봉투 400여 개, 75ℓ 쓰레기봉투 100여 개 분량의 쓰레기와 텔레비전· 폐타이어 등
천안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495대, 전기화물차 450대 등 총 945대의 전기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전기화물차는 18일, 전기승용차는 25일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 기한은 6월 28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중·대형 기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t 소형 기준 2,000만 원으로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며,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천안시는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상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희망나눔 복지상담소’ 운영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취약계층이 복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무료급식소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상담소는 기존 나눔플러스·대한적십자봉사회·좋은씨앗공동체·천안성모의집·특수임무유공자회 5개소의 무료급식소에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임대아파트, 천안의료원 등 5개소를 추가해 총 10개소에서 운영된다.복지상담소는 경제적 어려움, 실직, 질병 등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최진근 센터장)는 센터 홍보활동을 진행할 ‘천안 청년기자단’ 5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천안 청년기자단’ 5기는 청년들만의 시각이 담긴 콘텐츠 제작하며 천안시 청년정책 홍보에 앞장선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의 청년 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에게 필요하고 즐길만한 천안시 사업을 취재하고 홍보하며, 천안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4월 3일까지며, 천안시 거주 청년 및 관내 대학교 재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13일 위촉장을 수여받고, 10월까지
천안시는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사업과 연계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문해 잠재된 구직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일자리버스’는 오는 21일 쌍용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둘·셋·넷째 주 목요일 구직자를 찾아갈 계획이다.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근로 능력은 있으나 관련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되어 6년 연속 연간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단 2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역량평가, 프로그램 구성도, 운영계획 효율성, 재정계획, 위원회 평가 등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천안시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축구, 농구, 수영, 역도 4가지 종목의 생애주기별, 수준별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자부터
아산시는 관내 농업인의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소형건설기계는 건설관리법에 따라, 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교육비 부담 등으로 무면허 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시는 영농 현장에서 3톤 미만의 굴착기 사용이 많아지는 추세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경영비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이며, 경영체확인서 등 농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인
천안시는 지난 15일 농협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시는 이번 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룡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중소기업 등의 환경‧사회‧투명경영(이에스지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5일 천안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천안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하여 중소기업과 산하 공공기관에 환경‧사회‧투명경영(이에스지)을 접목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천안시 관내 중소기업 및 산하 공공기관의 환경‧사회‧투명경영(이에스지) 활성화를 위해 환경‧사회‧투명경영(이에스지)의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고
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강성기)은 15일 1차 의원간담회를 진행했다.연구모임 대표 강성기 의원(국민의힘)은 “연평균 250건에 달하는 천안시 악취 관련 민원의 66%가 축산농가로부터 비롯된다”먀 “악취 유발 축사 인근 주민과 방문객은 물론 농가와의 심각한 갈등으로 악순환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라고 연구모임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 의원들은 "그간 비용을 지불해가며 처리하던 축분을 유기질비료로 가공‧판매하여 축산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방안 연구에 대해서
전국 최초로 수면산업을 지원하는 연구시설 ‘수면산업진흥센터(이하 수면산업센터)’가 15일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 R&D집적지구(배방읍 장재리 1232번지)에서 첫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기념해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수면산업센터는 국내 유일의 수면제품 시험평가‧실증기관으로, KTC가 운영을 맡아 수면산업 제품 표준화 및 인증·실증, 수요 맞춤형 기술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
박상돈 천안시장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를 확인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축구종합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400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km, 4차선 도로로 조성된다.
[황재돈 기자] 김길자 천안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쌍용동)은 15일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정책 변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날 2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1인 여행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천안시 관광활성화를 위해선 다양한 정책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8경 등 주요관광지에 셀프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와 포토존 차양막을 설치하고, 무장애 관광 정책 개발 필요성을 언급한 것.김 의원은 “과거와 비교해 장애인 학력과 소득
천안시가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2단계 공원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최근 천안삼거리공원 조성사업 공원 면적을 기존 19만 2,169㎡에서 17만 3,364㎡로 변경한 내용을 담은 지역개발사업구역(변경)지정 및 실시계획(변경) 승인내용을 고시했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하면서 충절로 및 21번국도 사면과 부체도로, 청삼교차로 확장공사 구간 등을 공원구역에서 제외해 실질적으로 공원으로써 사용하고 있는 면적으로 재산출했다.천안시는 내년 개방을 목표로 2단계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운영하는 천안시 예술인 정보 등록 시스템 ‘천안문화예술뱅크’ 등록자가 사업 시행 이후 두 달 만에 목표치의 50%인 650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천안문화예술뱅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생활예술인 정보를 수집·관리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고자 시행하는 문화예술 정책 사업이다.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기관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천안시 예술활동증명 대상 1,200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진한 결과, 목표치의 50% 이상을 달성했다.등록 대상은 천안지역에서 활동
천안시는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천안시립예술단의 ‘학교에서 만나는 예술가’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학교에서 만나는 예술가 프로그램은 천안시립예술단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이다. 시립교향악단·합창단·흥타령풍물단·무용단·충남국악관현악단이 오케스트라, 대중가요, 뮤지컬, 천안 웃다리풍물, 전통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신청은 29일까지이며 각 학교당 연 1회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시는 15일 자유학기제·진로교육·교육과정 업무 담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천안시지속협)는 11월까지 월 1회 체험형 생태교육 ‘자연을 닮은 친구들’ 프로그램을 총 9회 운영한다.‘자연을 닮은 친구들’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성성호수공원과 북면·광덕 일원에 사는 다양한 생물에 대한 관찰과 놀이·체험으로 진행된다.참가 인원은 매회 선착순 20명. 신청은 천안시지속협 누리집(www.cheonan21.or.kr) 또는 유선(041-553-2120)으로 접수하면 된다.첫 수업은 23일 오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4월 4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제93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준비한 이번 정기공연은 ‘Spring Concert’라는 주제로 8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과 함께한다.첫 번째 무대로 천안시립합창단이 봄의 향기가 물씬 나는 ‘봄이 오면’, ‘벚꽃엔딩’ 등을 합창해 공연 전반을 이끈다.뒤이어 변진섭이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 다시’, ‘새들처럼’등의 명곡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관객들을 7080의 추억속으로 인도한다.변진섭과 천안시립합창단
아산시는 지난달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2022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신청 전년도에 농업·축산(환경)·어업·임업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
박경귀 아산시장이 “선현들의 지혜로 신창향교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14일 신창면 신창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 초헌관으로 참석한 자리서 "교육·문화·예술이 꽃피는 아산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신창이 충남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경사가 생겼다”며 “신도시로 부흥하고 있는 신창이 평생학습과 다문화 청소년 종합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과거 선현들의 지혜를 공부했던 신창향교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겠다”며, “석전대제와 같은 오랜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