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코로나19관련 70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들에 대한 후속조치를 벌이는 등 비상이 걸렸다.특히 확진자가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 택시를 이용해 공주의료원까지 오는 동안 택시운전자와 입원실에 같이 있었던 환자 및 보호자들의 감염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유구읍에 사는 A모씨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공주의료원에 입원한 뒤 25일 을지대병원으로 이송과정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로 밝혀졌다.확진자 이동경로는 이동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난 20일 오전 08시 30분 을지대병원 응
세종시에 오는 7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착공되는 등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은 27일 오후 3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등의 내용이 담긴 올해 업무계획 추진 방침을 밝혔다.행복청은 '지역 상생 광역발전 선도모델 구축', '스마트 행정도시 조성', '지속 성장 도시발전 기반 확충' 등 분야에 3406억 원을 집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우선 충청권 4개 시·
공주시가 올해부터 영농부산물 파쇄기 무상 임대사업을 추진한다27일 시는 잔가지 파쇄기 6대와 목재 파쇄기 1대를 마을별로 일제 파쇄의 날을 지정해 파쇄기를 무료로 임대한다.희망하는 마을은 이장 등 마을대표가 희망 날짜를 정해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접수 순서에 따라 차례로 지원할 예정이다.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화재 위험성이 높으며 미세먼지 발생 요인으로 문제가 된다”며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증가시키고 미래 농업 환경을 보전을 위해 영농부산물은 반드시 파쇄해 퇴비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시가 시를 대표하는 2020년 으뜸공주맛집을 새롭게 선정한다. 신청대상은 공주시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영업한 음식점으로, 대중적인 프랜차이즈 업소나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은 제외된다.신청기간은 오는 3월 9일까지로, 지난해 으뜸공주맛집으로 선정된 52곳과 새롭게 신청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총 50곳을 선정한다.심사는 지정자격 적격여부를 판단하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맛과 위생 등을 점거하는 현장심사를 거쳐 3차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으뜸공주맛집에 선정되면 인증 표지판이 부착되고, 물
공주시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긴급 대응 조치 일환으로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1회 용품 사용을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식품접객업소는 용기의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들이 직접 원하면 1회용 플라스틱 컵과 수저, 포크, 접시 등을 제공할 수 있다.시는 이 기간 식품접객업의 1회 용품 사용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지도점검도 최소화할 예정이
공주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공주시 유구읍에 거주하는 78세 남성이 26일 오후 대전을지대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27일 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20일 기침과 가래, 어지럼증 등의 증상으로 공주의료원에 입원해 25일까지 5인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확진자는 25일 오전 8 시40분께 대전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돼 선별진료 후 26일 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확인됐다.이날 검사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해 격리병동에 입원됐으며 26일 밤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대전
청양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소독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자율방재단은 26일 청양읍내 시내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청양읍?정산면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0개 읍면사무소와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시내버스 정류장 등 공공시설을 찾아 철저한 소독작업에 나선다.배영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진 역량을 모두 보태기로 했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10개 읍면 300여 대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각종 재난에
청양군이 코로나19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공시설 19곳을 휴관 조치하고 전통5일장 2곳을 잠정폐쇄하기로 했다.27일 군에 따르면 3월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 공공시설은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며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각각 3월 8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24일까지 문을 닫는다.또 칠갑산천문대 등 14곳은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휴관을 계속한다. 시설 내역은 청양문화예술회관, 청양시네마, 정산도서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모덕사, 다목적체육관, 군민체육관, 문화체육센터(3층 사무실은 운영), 국
세종시교육청이 코로나19의 모든 감염성을 차단하기 위해 학교 최일선에서 감염병에 대응할 학교 전문 인력을 강화해 강력한 방역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 단설유치원에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39개 모든 공립 단설유치원에 배치된 간호사들이 유치원 보건관리 업무의 효율적인 처리와 원아 및 교직원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최근에는 초·중·고등학교에 정원 외 34명의 기간제교사를 추가 확보하여 94개교 모든 학교에 100% 보건교사를 배치 완료했다.또한 학생수 1000명이 넘는 초등학교 13개교
세종시 소방본부가 지난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의사환자 및 검체 이송을 위한 전담 119구급대를 운영한다.해당 119구급대는 전담대 2개 대, 예비대 2개 대로, 음압이송장치와 소독기 등 보호장비를 갖추고 일반 구급출동을 하지 않으면서 감염관리 매뉴얼에 따라 의사환자·검체 이송을 전담한다.특히 119구급대는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 시 감염보호복 착용 ▲이송 후 구급차와 구급장비 정밀소독 ▲감염병에 노출된 구급대원의 건강관리 등을 실시해 최상의 방역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소방본부는 소방청사와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소비활동 위축 등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즉시 시행 가능한 시책을 3개 분야 9개 방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우선 그동안 소상공인 경영난 완화를 위해 분기별로 한도를 정해 지원하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상반기 내 전액(150억 원) 조기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또, 관내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보강
27일 새벽 12시 9분께 세종시 부강면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3개동(연면적 1,180.85㎡)으로 번져 진압중이다.소방당국은 진화 1시간여만에 소방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으나 플라스틱이 타면서 7시간이 넘도록 진화에 애를먹고 있다.이 공장은 조립식 철골 샌드위치패널조로 되어 있다.
코로나19에 공주도 뚫렸다.26일 밤 10시께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던 A모씨(78)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숙 제10대 행복도시건설청장(사진)이 지난 24일 돌연 사퇴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해석이 분분하다.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후속 인사가 이틀이 지나도록 단행되지 않아 행복도시건설청 안팎에서 뒷말이 무성하다.26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김진숙 행복청장(60)은 2018년 12월 이원재 전 청장의 바통을 이어받았고 1년 2개월여 간 근무했다.첫 여성 청장으로서 안정적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상황에서 뚜렷한 이유 없이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던져주고 있다.김 청장은 국토부 건설안전과장과 기술기준과장, 국
세종시가 코로나19 관련 접촉자가 26일 15명이 추가돼 모두 60명을 자가격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세종시에 따르면 61명의 의사환자에 대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4명은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7명은 검사중이다.접촉자 추가15명은 타시도 접촉자가 3명이며 이스라엘 성지순례팀 12이며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중이다.시는 이스라엘 성지순례팀은 6일 코스로 안동 성지순례팀과 비슷한 경로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오늘 입국해 대전 버스를 이용해서 각각 자가격리조치 됐다.또 3명의 접촉자는 3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50대
충남도립대가 우송정보대‧대전보건대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 사업 선정을 위해 손을 잡았다.충남도립대는 26일 대전보건대 대회의실에서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과 이강오 대전보건대 총장, 서태정 우송정보대학 부총장 등 3개 대학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후진학선도형사업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3개 대학은 오는 4월에 발표 예정인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인 ‘후진학선도형사업’ 선정에 공동 대응하며, ▲평생직업 교육 등 역량강화 ▲지역직업교육 거점센터 운영 등 구체적인 전략을 추진한다.또 ▲후진학선도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을 보였던 행정안전부(사진) 소속 공무원이 다행히 음성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가행정의 중심까지 확산 여파가 미치게 될 지 긴장했던 보건당국은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 소속 A씨가 전날 오전 의심증상을 느껴 출근하지 않고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이 직원은 지난 15일 가족 모임을 위해 대구 지역을 방문하고 온 뒤, 인후통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행안부는 검사 일정이 몰리면서 당초 이날 새벽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전날 오후 음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행복도시권 문화 관광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발주 한다.26일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광역상생발전 정책협의회에서 결정한 선도사업 중「문화ㆍ관광 분야」의 하나로서 계획됐다.이번 연구용역은 3월말 용역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오는 4월초 연구용역을 착수해 9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의 세부 추진 내용은 ▲'행복도시권 통합 관광센터’운영 방안 ▲통합 관광브랜드 개발 등을 통한 ‘통합이미지 형성 및 공동 홍보 방안’▲‘관광프로그램 연계
세종시교육청이 선거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 계획을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이는 지난 1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오는 2020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만 18세 학생들이 유권자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뤄졌다.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은 ▲선거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선거 교육 ▲한울 주관 청소년 정책 참여 활동 등이다.먼저, 선거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으로 학교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사회, 도덕, 역사 등 교과 또는 창의적 체
세종시가 26일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검사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시에 따르면 조치원읍 보건소 내 새로 설치된 선별진료소(컨테이너 건물)에 이 방식을 운영중이다.선별진료소까지 차를 몰고 온 시민은 차에 탄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문진부터 체온 측정, 코와 입 검체 채취까지 10분 안에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의심환자 등을 한 명 검사할 때마다 진료실을 소독해야 해 검체 채취까지 30분 이상 걸렸지만,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