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구순서)은 22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신제보존위원회(위원장 이상석) 주관으로 용머리어린이공원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기원하며 제11회 용두동 용신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용신제는 용이 되고자 천년을 기다린 이무기가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용두동 용신제보존위원회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전문가들의 고증을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시켜 2012년부터 동을 지켜주는 ‘용신(龍神)’에 대한 제례를 지내고 있다.이날 행사는 용두동 풍물단과 함께 청룡, 황룡으로 구성된 용 행렬이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를 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3월까지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중구는 관내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노인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 주거형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의향, 보건복지서비스 필요 여부 등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별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조사된 자료를 활용해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지속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배은주)은 23일 느티나무목신제보존회(회장 이병주)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행사인 느티나무목신제를 봉행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목신제는 매년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마을 입구에 있는 느티나무 쉼터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며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펼치는 전통 마을행사로 23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주요인사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태평동 느티나무 쉼터에서 제례를 지내고 떡국, 수육 등 음식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주민화합 행사를 함께 진행할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총 지원규모는 약 1억 8000만 원으로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에 따라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사업 ▲공동주택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지원금은 ▲도로포장 및 보수 ▲하수도 시설물의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공동체 활동 공유시설 및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내달 29일까지 중독 예방‧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중구 17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게임 중독 예방‧관리 사업들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다.또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중독 관련 교육 및 홍보, 사례회의 등도 함께 진행해 향후 중독관리사업 추진 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9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질 향상을 위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5곳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5곳은 위탁체 선정 심의를 거친 재위탁 어린이집 3곳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규 어린이집 2곳이다.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은 2024년 준공예정인 선화동 해모로더센트라아파트와 하늘채스카이앤1차 아파트 단지내 관리동에 위치하며, 각각 올해 6월과 10월 개원 예정이다.중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곳 추가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22곳으로 증가하며, 기존 어린이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태를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중구는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다
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김민선)은 16일 육교실버장학회(회장 한용환)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모범청소년 8명을 선발해 장학금 270만 원을 지급하고, 저소득 주민 3명에게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육교실버장학회는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경로당 어르신들 매달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동안 103명 1940만 원의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한용환 회장은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기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지난 16일 관내 원대전새마을금고(이사장 조동기)에서 사랑의 백미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은 원대전새마을금고에서 제47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맞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 행사인 백미 2800㎏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기탁받은 백미는 은행선화동 외 목동·중촌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급식소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조동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기탁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3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강사와 관계공무원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한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형식 교육 등 각 아파트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된다.특히, 올해에는 주민들의 실생활과 관련한 안전(대피), 노인학대 및 아동학대 관련 분야 교육도 관련부서와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대상은 관내 150세대 이상의 의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024년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본격 운영을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는 골목길, 주택가 등에 부착·살포되고 있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신속한 정비로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매년 참여자를 선발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정비대상 불법광고물의 철거방법 및 정비요령, 철거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민원대처 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김영빈 권한대행은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이달 초부터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3곳(중촌1호점, 산성1호점, 문화1호점)의 공간을 활용해 지역의 돌봄아동 대상 문화·예술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중이라고 18일 밝혔다.‘행복이음교육지구’는 지역 맞춤형 교육복지 안전망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센터별 세부 프로그램은 ▲중촌1호점 나도 작가다(미술) ▲문화1호점 사물놀이(음악) ▲산성1호점 레크레이션(체육)과 클레이아트(미술)이며, 중구는 프로그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6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2024년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지역의 구인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의 장을 마련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연초에 발빠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구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일자리지원센터가 협동해 추진했으며, 에이원심사손해사정㈜ 등 총 2개의 구인 기업이 참가했다.이날 각 기업의 채용담당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해빙기를 대비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야외운동기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중구는 관내 공원 총 58곳에 설치된 320개 야외운동기구에 대해 시설물 정상작동 여부, 주의사항 안내문, 훼손 및 파손 여부 등 집중적으로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동원하여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용금지 조치 후 재정비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주민이 더욱 많아질 것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한 ‘희망 2040’ 기금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희망 2040’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중구만의 이웃돕기 시책으로 1계좌당 한 달에 2040원을 후원해 누구나 부담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희망나눔 운동이다.특히, 중구는 올해 위기가구 생계자금 지원 등 생활안정 지원사업,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종결 등을 앞둔 아동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자립 지원사업, 질병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오는 19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 프로그램은 ▲실버 웃음코칭레크레이션 지도자▲스마트폰활용법 ▲모바일아트▲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셀프 손·발마사지▲부동산 상식과 세금절약법▲치유요가▲드로잉▲우쿨렐레▲오카리나▲중국어(초급)▲여행중국어(중급)▲영어회화▲일본어회화▲디지털문해교실(4~6월) 등 15개 프로그램 28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또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확대와 접근성을 위해 시립산성주민복지관에서 ▲오카리나(초급)▲웰빙 레크댄스 2개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5일 목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지역공동체 돌봄 공간인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돌봄 품앗이를 구성해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돼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번에 1호점을 개소하게 됐다.「중구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중구는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3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중구 시니어클럽 회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에서는 건강부스를 설치해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 관련 건강상담과 홍보물(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 건강한 노후, 치매공공후견, 기억울타리 등) 등을 배부했다.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은 매년 사업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치매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를 펼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대전 중구 태평2동(동장 김낙례)은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창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떡국떡, 사골 육수를 담은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각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최창윤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했다.김낙례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열정을 가지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의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업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업무 벤치마킹을 위해 작년 10월 광주 남구청과 이달 충남 아산시청에서 중구를 방문했다.최근 PM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무분별한 운행과 무단방치로 주민들과 운행자의 안전 문제와 불편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할 필요성이 여러 지자체에서 대두되고 있어서다.중구는 지난해 8월 대전시 최초로 PM단속요원을 채용하여 민원 접수 후 현장을 점검하는 사후적 문제 해결방식 아닌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G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