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홍영)는 17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이하 노인일자리 사업) 144명을 대상으로 산내농협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김국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문강사의 계절 안전사고 예방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위생행동수칙 등 업무수행 역량강화를 중점으로 이뤄졌으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골절사고 등의 경각심을 고취했다.채홍영 산내동장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차고 건강한 사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용)는 13~14일 이틀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144명을 대상으로 동구문화원 대강당에서 어르신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 시 지켜야 할 각종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법, 사고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예시를 활용해 진행됐다.안전교육 시작 전에는 어르신들이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햇빛가리개 작업 모자 전달식도 가졌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가스요금 인상 등 생활물가 안정 대책 마련과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안 2,300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당초 본예산 2조 3,800억 원보다 9.7%가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2,000억 원이 증가한 2조 2,100억 원, 특별회계는 300억 원이 증가한 4,000억 원이다.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738억 원, 조정교부금 65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796억 원, 2022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300억 원 등이다.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사업별로는 가
[황재돈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올해 첫 읍면동장 토론회에서 ‘현장 행정’ 강화를 주문했다. 김 시장은 23일 웅천읍 웅천복지관에서 읍면동장과 시청 국·소장,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읍면동 현장 시책 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30% 아래로 내려간 상황”이라며 “영농활동에 지장 없도록 논물 가두기 운동 전개 등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또 “봄철
[아산=안성원 기자] 교육경비 삭감조정에 갈등을 겪고 있는 아산시의회와 박경귀 시장 사이 감정의 골이 악화일로 치닫고 있다. 시의회는 천막농성을 중단했지만 “더이상 협치가 없다”고 선언했고, 박경귀 시장은 개인 사유로 본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아 시의회 반발을 샀다. 시의회는 22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의회 공무원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8개 안건을 처리한 뒤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5분 발언과 의사진행 발언 등에 나서 박 시장을 맹공했다. 먼저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은
[세종=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13일 열린 제81회 정례회 5분발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나섰다. 이날 '출자·출연기관' 관련 조례안 재의 논란이 지역 사회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여·야 의원들은 문제 인식을 갖고 있던 현안들을 지적하고 나섰다. 김현미 의원, 조치원비행장 사전 해제... “세종 북부권 개발 대책 마련해야”먼저 더불어민주당 김현미(소담동) 의원은 ‘세종 북부권 균형개발의 구체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최근 국방부가 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가 노인복지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 천안시 노인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한다.23일 천안시에 따르면 건강한 노년의 삶 지원을 위해 5가지 추진과제와 28개 분야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저소득 독거노인 등 돌봄·지원 강화’를 비롯한 일반노인을 위한 ‘웰에이징 사업’으로 구분해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우선 기본계획은 ‘안정된 노후, 활기찬 생활, 건강한 노년의 삶 지원’ 비전 아래 5가지 추진과제와 28개 분야별 시행계
[황재돈 기자] 서천군은 9일 김기웅 군수가 서천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현장을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현장 사업 브리핑을 듣고, 향후 노인일자리 창출 계획을 설명했다. 올해 사업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을 통해 수행되며, 스쿨존교통지원, 나눔돌보므 꿈나무급식도우미, 전통문화계승활동 등 50개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125억 원을 투입해 3287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7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노인 결핵환자 비율이 ‘19년 49.7%, ‘20년 57.9%, ‘22년 62%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선 검진을 추진하게 됐다.흉부방사선 촬영 등을 진행하며, 검진 결과에 따라 결핵 확진 시 관내 결핵치료 전문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김광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6일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2023년 은빛동화구연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경륜과 지식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구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구는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관록 있는 어르신 35명을 선발했으며 사업 참여자들은 5일간 전문강사의 동화구연 직무와 안전교육을 거쳐 1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61곳을 방문하며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은 사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올해 15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426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3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로 사업비와 참여자 모두 태안군 역대 최대 수준이다.군은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과 총 151억 9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참여자 수는 지난해 대비 342명 늘어난 총 4261명(읍·면 1745명, 민간 수행기관 2516명)이며, 예산도 12억 7000만 원 증가했다.
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민)는 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직무·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올해 삼성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88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삼성동 일대 환경정화를 위한 생활주변 시설물관리 일자리사업을 수행한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발전 주춧돌이 되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함에 있어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30일 2023년 노인일자리 '천사인서포터즈'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공익형 '천사인서포터즈Ⅰ', 사회서비스형'[천사인서포터즈Ⅱ' 두가지 사업유형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이날 발대식 및 노인일자리 사전교육에서는 각 사업유형의 사업소개, 활동 및 유의사항, 서류작성법, 수요처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발대식을 시작으로 2월부터는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은)는 27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노인사회활동의 시작을 격려하고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기본 수칙과 노인일자리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 혹한기 피해 예방 수칙을 교육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구를 위해 노력해주시고자 모이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다치시는 분 없이 끝까지 사업에 참여해주
[공주=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올해 121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지난 25일에는 공주시니어클럽을 포함한 7개 수행기관(금강종합사회복지관, 금강노인복지센터 등) 소속 지역 어르신 4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시는 노인들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45개 사업단, 2914명의 참여자를 선발하고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형 22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올해 주민복지과를 분과해 가족지원과를 신설했다. 늘어나는 복지 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무형 조직을 구성한 것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족지원과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 여성과 경로 등 전 연령에 대한 복지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경로복지팀 ▲여성가족팀 ▲청소년팀 ▲아동친화보육팀으로 구성됐다.먼저 경로복지팀은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노인복지관 운영지원 ▲결식노인 무료급식지원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사업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을 추진해 100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13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대상자 4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안내와 안전교육 등을 받았다. 참여 어르신들은 초등학교 등교지원,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환경정화, 취약계층 횡단보도 안전도우미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올해 처음 일자리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이 때문에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없는데, 노인일자리로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만큼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홍영)는 13일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안전교육은 동절기 길거리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코로나 감염병 재유행을 대비하여 개인위생에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채홍영 산내동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함께 협력해 길거리 청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수칙 및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이라며 "올 한해도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참여활동으로 앞으로도 희망차고 건강한 활동으로
[황재돈 기자] 충남도가 2026년까지 일자리 26만개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함께하는 따뜻한 일자리', '마음이 통하는 일자리' 등 4대 전략과 11대 중점과제, 55개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힘차게 성장하는 일자리’ 분야는 신기술 확산, 친환경·저탄소 등 산업재편에 따른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미래형 주력산업 육성과 산업 및 노동전환 지원, 탄소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플랜트치과 손외수 대표원장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 원의 후원금을 사단법인 사)아노복지재단에 기부했다.손외수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분들에게 든든한 자립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기부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사)아노복지재단과 산하기관인 대덕구 시니어클럽,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8호점에 노인일자리 사업 및 기부식품제공사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분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아노복지재단 김문규 대표이사는 “기부하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부자 발굴에 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