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도서관은 ‘2023년 상반기 행복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문화학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3개월간 운영되며 ▲윤정인 작가의 을 비롯해 ▲김영숙 도슨트의 ▲김정선 작가의 를 운영한다.또 4차산업 혁명시대에 강조되는 창의력 향상 및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어린이 대상의 디지털체험교육 ▲ ▲ ▲도 진행될 예정
[청양=안성원 기자]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시대적 흐름에 맞는 충남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대적인 구조 개편을 예고하고 나섰다. 김 총장은 2일 취임 2주년 서면 인터뷰에서 “시대적 흐름에 맞는 학과 구조 개편을 통해 실질적인 ‘충남형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학과는 과감하게 개편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학과를 신설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총장은 특히 “기존 농업의 한계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스마트팜학과를 개설, 2024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라며 “일자리를 찾
[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군이 대한민국 ‘K-드론’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최고수준의 드론 전문시설인 UV랜드를 확보하며 4차산업 맞춤형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태안군UV랜드(남면 기업도시로 1133 일원)는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총 95억 원을 들여 조성된 드론중심 무인기 전용시설이다. 지난해 3월 개관 후 12월까지 약 5300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다.태안군은 드론이 일반화된 반면 제한된 비행가능구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2020년 12월 국내최고수준의 태안군UV랜드를 건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이성기) 박검진 산학협력단교수(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팀장, 기술경영학 박사)가 오는 20일 ‘지식 오케스트라’(법문사 刊)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 책은 ▲암묵적 지식의 이해와 체계, 응용 ▲무의식의 이해와 체계, 응용으로 구성돼 있다.박 교수는 “이 책의 핵심은 암묵적 지식의 이해와 응용”이라며 “학교의 발명을 기업 등에 기술이전 시 등록된 특허만으로는 상용화가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상용화를 위해서는 발명자의 노하우에 해당하는 암묵적 지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제4차산
[류재민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성일종 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1일 첨단 과학기술을 군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방정보화 기반조성 및 국방정보자원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성 의원에 따르면 현재 미국 등 주요 군사 선진국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같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국방 분야의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국내 민간분야 역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기술·촉진 적용을 위한 정책 등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국방
[박성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9일~13일까지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연수원 ‘한국아카데미하우스’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임직원 자녀 대상 ‘2023년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 및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사고력 키우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초등반과 중등반 2개 차수로 나뉘어 각각 2박 3일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멘토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일자리를 직접 찾아 나서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중심의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전문직업상담사로 구성돼 지역 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들에게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이다.지난해, 79개의 관내 기업을 방문해 132건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했으며 1811명이 해당 일자리 상담을 받은 바 있다.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청년 중심의 취업 연결과 청년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고자 방문처를 서구에서
[이미선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최근 융합경영학과 최종인 교수가 한국인사관리학회 제39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한국인사관리학회는 1978년 창립돼 올해 45주년이 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회로 전문학술지 ‘조직과 인사관리연구’를 연간 4회 발간하며, 기업과 조직의 인적자원 관련 이론과 실무를 연구하고 있는 학술단체다.최종인 교수는 현재 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혁신클러스터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과학기술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아침 태양과 같이, 시민 모두의 꿈과 소망이 밝게 빛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 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저와 천안시 공직자 모두는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하고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첫 새해인사라 더욱 기분이 남다릅니다.2020년부터 시작된 민선 7기 제 8대 시정은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그럼에도 우리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022년 한 해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어려움 끝에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목표 관람객 131만 명을 크게 상회하는 17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우리나라를 넘어 명실공히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명품 엑스포로 개최한 점을 가장 큰 성과로 제시했다.지난
[한지혜 기자] 박주화 대전시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27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서점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대전에 소재한 지역서점을 활용한 유·초·중·고등학교 독서교육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를 맡은 강신철 희망의책 대전본부 이사장은 이날 ‘지역서점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지역서점 운영 실태, 서점 역할의 변화, 지역서점에 대한 인식 변화, 지역서점 사례 및 교육적 활용 방안 등을 밝혔다.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는 ‘교육과 지역서점을 살리는 독서정책’을
[한지혜 기자] 취임 6개월을 맞이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이전지 발탁, KT 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한 4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첫걸음 등 빠른 성과를 낸 동시에 경찰 수사도 이어지고 있다. 서 청장은 취임 3개월 여 만에 6대 분야 69개 공약사업을 확정하는 등 민선8기 구정 운영 기틀을 마련했다. 후보 시절 약속한 대표 공약 이행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서구의 가장 큰 호재로는 ‘방위사업청 이전’이 꼽힌다. 240여 명 규모의 방사청 일부 부서는 내년 6월 말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