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재학생들이 장애학생 지원인력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나사렛대에 재학중인 박하은(언어치료학과, 4년, 26세), 홍지선(상담심리학과, 4년, 25세) 학생이다.지난해 ‘동행하는 사람들’를 창업한 박하은, 홍지선씨는 장애학생 지원인력 지원에 있어 배정된 지원인력과 조율된 시간과 기간에만 도움을 받을수 있고, 학습지원은 교내에서만 도움을 받을수 있는 지원인력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일시적이며 즉각적인 도움 요청에 지원인력을 매칭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죽동예미지아파트와 아이파크시티 1단지 아파트에 각각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5·6호점을 개소하고 2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구는 충남대 우디즘 목재이용연구소와 함께하는 목재 무료체험 프로그램의 오픈클래스를 시작으로 2주가량의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중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맞벌이 가정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등 지역 내에 설치하는 공공돌봄시설로, 1일 단위로 일시돌봄 서비스가 가능하다.이
[황재돈 기자] 충남 보령시가 드론을 이용한 섬 지역 우편물 배송에 나섰다.시는 15일 원산도에서 김동일 시장과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지점 우편물 드론배송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발표, 우편물 드론배송 시연 영상 시청, 현장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드론택배 시범운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드론 물류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상용화 실증사업’으로 개발한 드론을 활용했다. 섬 2곳에 배달하는 다지점 배송은 국내서 처음 시연된 것이다.앞서 시는 원산도 드론터미널에서 인근 5
[예산=안성원 기자] 충남 예산군은 코레일과 연계해 예산을 방문하는 서울·경기권의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레일시티투어(용산역-예산역-시티투어-예산역-용산역)를 9일부터 2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버스투어 이용객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4시까지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예산의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주요 투어 일정은 덕숭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수덕사, 윤봉길 의사의 유적과 영혼을 기린 충의사, 전통문화체험 테마파크인 내포보부상촌과 함께 예산황새공원에서는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한지혜 기자] 세종터미널과 반석역을 잇는 대전-세종 BRT구간이 국토교통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이번 공모 선정은 대전·세종·충북 충청권 3개 지자체가 공동 신청해 이뤄졌다. 기존 충북-세종(오송역↔세종터미널, 22.4km) 구간에 더해 세종-대전(세종터미널 ↔ 반석역, 9.8km) BRT구간이 추가된 내용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충청권 초광역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율주행 산업 발전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2020년 5월 시행된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황재돈 기자] 홍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농촌형 교통 모델인 '수요응답형 마중버스' 대상 지역을 기존 57개 마을에서 63개 마을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추가되는 마을은 결성면(결성면소재지), 금마면(평리), 장곡면(광성1 ․ 2구, 월계1구), 은하면(상하국)이다. 마중버스는 주중(토·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이용요금은 농어촌버스 요금인 성인기준 1,500원(카드 1,400원)이며 콜센터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마중버스와 노선버스 간 무료환승(하차 후 30분 내)이 적용되며, 충남 교통카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 남문공영주차장이 내년 2월부터 유료화로 바뀐다.가세로 군수는 21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유예해온 남문공영주차장의 유료화를 내년 2월부터 도입·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1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문제점 파악 및 보완을 위한 무료 시범운영을 한다.가 군수는 “공영주차장 주변 불법주차와 역주차 등으로 민원이 지속 제기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단속을 강화하고 공영주차장 유료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선진 교통질서 문화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공영주차장 유료화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관내 엄사면 향한리 일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준공하고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나선다.‘유아숲체험원’이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 체험을 통한 정서 함양 및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위해 제공되는 공간이자 숲이 교과서가 되고 놀이 자체가 배움이 되는 교육의 장으로,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설이다.시는 자연체험 중심의 공간 조성을 위해 시설 위주의 하드웨어적 접근보다는 숲을 만나고, 숲을 발견하고, 숲과 하나가 되는 체험활동 위주의 소프트웨어적 체험원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숲교
[한지혜 기자]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2 이용이 수월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심야 버스대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대전시의회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의원은 14일 오전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에서 시 공영자전거 운용 정책을 질타했다.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 시즌2는 사용자가 몰리는 시간대 이용이 수월하지 않아 다수 민원이 발생한 바 있다. 초기 2500대를 거리에 내놨지만, 최근 시스템 오류나 고장, 방전 등으로 인해 최대 10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무인시스템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그동안 중구청사는 청사 방문 목적 이외의 장기 주차 등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청사 내 주차 차량이 많아 혼잡한 경우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해 차량 이동 방송을 수시로 실시하곤 했다.이에 구는 중구청사 부설주차장 출입구(본관 정문·후문, 제3별관) 3곳에 주차차단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11월 말에서 12월 중순까지 설치한 후 12월 말 시범운영을 거쳐 새해
[박길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활동할 대전배달강좌 강사를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6개 분야, 300여 명이다.일반 강좌는 4개 분야(직업능력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스포츠교육, 학력보완교육) 280여 명(일반 강사 260여 명, 청년 강사 20여 명), 특별 강좌는 2개 분야(성인기초 및 문자해득교육, 시민참여교육) 2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기간 내 이메일(dj1004@dile.or.kr)로 제출하면
[한지혜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 e스포츠 미니한밭대전-발로란트 대회’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대전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는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지원으로 개발된 ㈜유니브이알의 ‘뎃츠바이크-푸딩 러쉬(Pudding Rush) 2021’ 게임이 펼쳐진다. 최대 6명이 참여해 레이싱 대결을 할 수 있는 멀티형 바이크 게임으로 경주용 스테이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뎃츠바이크 게임은 기존 헬스케어 바이크와 차별화한 ‘게임형 HW 헬스바이크’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어드벤쳐 로드 19종, 멀티
[김다소미 기자] 지난해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며 긴급 보수를 위해 휴관했던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 이하 도서관)이 29일 1년간 전수 보강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국토안전관리원에서 도서관 안전등급을 재산정한 결과 ‘양호’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도서관 시설에 문제가 없는지 관리하기 위해 계측시스템을 설치‧운영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뿐 아니라 창작 공간의 확장 및 복합독서 공간에 변화를 줘 지하 1층 어린이실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고, 비대면 시대에 맞춰 지상 2층 열람실에 디지털 창작 활동이 가능
[서산=최종암 기자] ‘가스레인지 ‘깜빡’ 화재걱정 노! 교차로 사각지대 노!‘.충남 서산시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스마트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시는 서산시 읍내동 도시재생지역 내 26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화재경보시스템과 읍내동 도시재생지역 일원에 스마트툴킷 17곳,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3곳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스마트 화재경보시스템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 주택에 연기감지센서가 달린 LED 조명등을 설치, 본인과 이웃집의 화재상황까지 알려준다.스마트툴킷은 기둥에 설치된 온․습도, 미
[한지혜 기자] 대전시와 13개 버스업체, 노조 등 운수종사자들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전 노선 시내버스 이용 교통카드화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대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29일 오후 2시 조합 건물 사무실 4층에서 노·사·정 워크숍을 열고, 정책 시행을 위한 준비 과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는 오는 9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10월부터 전면 시행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시내버스 요금 현금 지불 비율은 2020년 2.2%에서 2021년 1.8%, 2022년 1.5%로 감소했다. 반면, 현금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하고 올해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나선다.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km) 등 53ha 규모로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향적산 나
천안시가 보건복지부의 ‘시간제 보육 통합형 운영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8개 어린이집에서 통합형 운영모형을 시범 운영한다.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출생 후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이용,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가족 돌봄 등의 사유로 일시적 보육이 필요하면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사업이다.2015년에 도입된 시간제 보육은 영아기 단시간·일시적 보육 수요를 충족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시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홍승주, 이하 천안조공법인)이 농협중앙회로부터 6년 연속(2017~2022) ‘1등급 안심 학교급식 공급센터’에 선정됐다.농협경제지주는 위생평가 전문기업인 세스코(CESCO)에 위탁해 전국의 학교급식 전문농협 55개소 식품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평가는 위생복 착용, 직원들의 건강상태, 식재료 검수검품, 보관시설 및 적정온도 관리실태, 배송차량의 소독 및 위생상태, 주변환경의 오염실태, 로컬푸드와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평가 결과 천안조공법인은 20
천안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5일 천안시에 따르면 폭염 관련 부서 간 TF팀(12개반 25명)을 구성해 9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을 추진 중이다.주요 대책으로 ▲폭염저감시설 및 무더위쉼터 운영 ▲논밭·건설현장 등 야외작업장 예찰·점검활동 ▲노숙인·쪽방생활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관리활동 ▲주요 간선 도로 및 취약구간 도로 살수 등 분야별 폭염 대응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천안시는 횡단보도 그늘막 212개소와 무더위쉼터 755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이하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STEP(이하 STEP)을 활용하여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이러닝 패키지 과정’을 시범운영 한다고 1일 밝혔다.‘이러닝 패키지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STEP 홈페이지(step.or.kr)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이번에 시범운영되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이러닝 패키지 과정’은 기존에 단일과정으로 운영되던 교육과정을 패키지 방식으로 재조합하여 체계적인 교육훈련이 가능하도록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