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13일 영동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의 현안해결과 지역의 고유성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본 공모를 추진했다. 서류와 발표평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재)영동축제관광재단 등 전국 4개소를 2단계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중구 선거구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이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대전 중구 경선은 강영환 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과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채원기 변호사간 3자 대결로 치러진다.이날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당원 20%와 일반국민 80%의 여론조사가 진행된다. 당협위원장 후보의 공천 심사평가 기준은 여론조사 40점과 도덕성 15점, 당 기여도 15점, 당무감사 20점, 면접 1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비당협위원
어떤 사람을 소인이라 하고 또 대인이라 할까.왕조시대나 계급사회에서는 신분이나 계급에 의해 제도적, 사회적으로 소인과 대인이 구분 되었지요. 오늘날 평등사회에서는 제도나 신분이 아니라 사람의 인품으로 구분한다 하겠습니다. 옛날 같으면 같은 국회 건물 내에서 국회의원이 대인이라 하면 경비원은 소인 취급을 받았지요. 오늘날은 국회의원과 경비원의 비교가 아니라 같은 국회의원끼리 서로 인격적 평가를 하여 저 사람은 소인배야, 저 사람은 대인의 그릇을 지녔어 하지요. 다시 말해 지위, 권력, 부, 명성 같은 그 사람의 외면적인 것이 아니라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선거구에 공천된 황정아 예비후보가 과학기술 분야 영입인재로서 12일 '과학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 비전을 선포했다.황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공약발표 간담회를 통해 "과학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 비전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국가 미래를 바로잡고,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 ‘과학강국 수도 유성’의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황 후보에 따르면 ‘R&D 예산목표제’를 법제화한다. 국가 예산의 5% 이상을 R&D에 투입해 대한민국의 미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새로운미래에 입당한 윤양수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김종민 공동대표와 박영순 국회의원 앞에서 중구청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윤 의장은 12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가진 입당식과 회견을 통해 "부당한 권력으로 사당화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사퇴를 못한다면 더 이상 민주라는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차라리 당명을 '이재명당'을 바꿔라"고 지적했다.윤 의장은 또 "이재명당의 놀이터로 전락되는 중구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며 "부당한 권력의 사유화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1인 사당화로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2024 시즌 초반 2경기에서 첫 승(1무 1패)에 실패한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1, 2에서만 219경기 출전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토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15경기에 출전했다.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도 활약한 음라파는, 2018년 VVV-벤로에서 30경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공천된 박경호 예비후보는 "박영순 국회의원과 박정현 민주당 최고위원이 함께 출마하면서 비명횡사 친명횡재의 사례가 된 지역이 됐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게 아니라 권력자나 당권자들을 보고 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그는 또 "박영순 국회의원은 4년전 대덕구민들의 선택을 받아 열심히 했다고는 말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여론은 성과가 부족했다는 평가들이 많다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공석 중인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장철민 국회의원(동구)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공석중인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재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40대 젊은 주자인 장철민의원 임명을 의결했다.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하는 대전시당 대의원대회 전까지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김제선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한 뒤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이재명 대표을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권 전 의장은 12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번 공천과 관련해 '가까운 사람을 꽂은 적 없다'고 말했는데 후안무치이자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며 "이재명 민주당이 중구에서 어떤 공천을 했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권 전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의회는 제314회 임시회를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 금산군의회는 금산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의원발의 포함) 4건 및 동의안 1건, 공유재산 변경안 2건 등을 심의·의결한다.제원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사업과 아이조아센터 조성사업 등 금산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금산군 양성평등위원회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는 지난해(740명 7억500만 원)보다 증가한 844명 8억2500만 원 규모로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개별 신청 장학금 부문은 △대학생 우수 및 희망 △재능Ⅱ △금산애 △다자녀 등으로 재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학교장, 기관‧단체장 추천 장학금 부문은 △고등학생 우수 및 희망 △충 △효 △만재 △현숙 △재능 등이다.1인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교 신입생 100만 원, 대학교 2학년 이상 최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청북도 영동군은 노인복지관이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노인복지관은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1순위 사랑방으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현재 복지관은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건강학습반 △음악학습반 △정보교육학습반 등 27개 강좌가 개설돼 운영 중이다.또 △급식지원사업 △정서생활지원사업 △사회참여지원사업 등 지역 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영동군도 이에 맞춰 노인복지관에 행정적·재정적 지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에 곤충생태 체험연구관이 들어선다.12일 영동군은 환경부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영동군은 지난 2016년 환경부의 생태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종 Ⅰ급으로 지정된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을 확인했다.이에 영동군은 2020년에 금강유역환경청, SK 하이닉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등과 ‘영동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붉은점모시나비 320여 마리를 방사했다.또 영동지역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자연환경으로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국회 본관에서 “이번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로 정해졌다”며 “선대위는 민주당에 요구되는 혁신과 통합, 국민 참여, 심판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황정아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무능과 무책임, 불통과 불공정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저 황정아는 민주당이 과학기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박영순 국회의원과 저는 동지라고 생각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역인 박영순 국회의원은 최근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에 입당해 22대 총선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어 박정현 최고 입장에서는 경쟁자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박영순 의원과 같은 방향으로 같은 길을 간다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며 "제 상대는 국민의힘 후보로, 저는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광문 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청장 예비후보가 11일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중구의 발전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며 "개인의 이익보다 당의 승리와 중구의 발전을 우선시한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또 "오는 22대 총선에서 검찰독재, 친일매국, 민생외면, 경제파탄!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중구청장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민주당이 결정을 수용했다.앞서 민주당은 대전중구청장 후보로 김제선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46명의 선수를 등록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11일 공개한 '하나은행 K리그 2024' 정기 선수등록 현황에 따르면 대전은 46명이 등록해 49명을 등록한 전북현대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대구FC와 수원FC가 44명으로 뒤를 이었다.대전은 46명 가운데 자체유스(충남기계공고) 출신이 7명으로, 12개 구단 중 6번째 수준이었다. 자체 유스 출신을 가장 많이 보유한 팀은 전북 현대(17명)와 FC서울(15명), 포항(11명) 순이었다. 재밌는 점은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전 대표 제빵브랜드 ‘성심당’과 함께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2018년 제7회 동시지방선거부터 선거빵을 만들어 대전선관위와 함께 선거캠페인을 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인 성심당은 이번 선거에서도 기표모양과 선거일인 4·10이 표시된 선거빵 2종을 만들고, 식품정보를 표시하는 식품픽(pick)에 사전투표일과 선거일 등을 인쇄해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를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김제선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하자 이에 반발한 민주당 예비후보가 탈당을 선언하면서 무소속 후보 연대를 제안하고 관심을 모은다.무소속 출마자들이 다수 존재하면서 이들이 연대해 단일후보를 낼 경우 중구청장 재선거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성사 가능성을 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저 김경훈, 지금 이 시간부로 소중한 우리 중구지역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저를 키워준 중구민에게 은혜를 갚기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5일부터 8일까지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제71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2024 창녕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 종합우승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두달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자전거연맹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군청 사이클팀은 △단체종합 1위(최형민, 장경구, 김화랑, 정재헌, 이진구) △남자 일반부 개인종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