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의 삶이 달라지고 있다. 4년마다 찾아오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올림픽도 사상 초유의 사태로 연기되는 등 각종 스포츠 경기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코로나19가 없어지기 전 까지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을 야외에서 안전하게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조깅을 권한다.조깅은 가벼운 속도로 오랜 시간 천천히 달리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걷는 다음의 단계로 표현되지만 경쟁적인 성격의 달리기와 걷기는 구별된다.특별한 부담 없이 남녀노
이제는 사라진 대전시민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과 함께 영욕을 함께했던 팬클럽 모임 '퍼플크루'와 '대저니스타'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대신 대전시티즌이 기업구단으로 거듭난 것과 때를 맞춰 팬클럽도 대전하나시티즌을 위해 새로 태어난다.대전시티즌 서포터즈 연합인 퍼플크루와 대저니스타는 지난 7일 대전하나시티즌 홈페이지를 비롯해 SNS 등 여러 곳에 해체 선언문을 게시했다. 이들은 이 글을 통해 "22년, 그리고 8333일, 대전시티즌이 우리와 함께했던 시간"이라며 "지난 1997년 3월 12일 대전 시티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폐렴' 공포가 대전에서도 확산되고 있다.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며 설 명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휴교 여부 등을 묻는 문의 전화가 교육당국에 쏟아졌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을 보내지 않았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한 커뮤니티에서는 '오늘(28일) 개학을 앞두고 마스크과 손세정제를 사려 했지만 동이 났거나 일인당 한개씩만 팔더라'는 정보가 공유되거나 '하루 이틀 정도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을 보내지 않으
대전유천초등학교가 '2019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분야에서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유천초는 학교교육과정에 다양한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잠재된 소질과 적성을 개발, 학생 및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야구부와 핸드볼로도 유명한 대전유천초는 운동부 육성에만 힘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걷기-달리기 활동, 학년별 체육대회, 3~5학년 생존수영 실시, 1~2학년 교내 안전 물놀이 체험, 체육 및 놀이 안전 등
홍성군이 명품 도시화 실현 정책의 일환으로 생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410억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군은 130억 원 사업비 규모의 국민(청소년) 체육센터를 홍성읍 흥덕서로 78 일원에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연면적 4734㎡에 볼링장, 실내체육관은 물론이고, 북 카페, 음악과 댄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휴게 공간이 들어서게 돼 중부권 최고의 종합 체육 문화시설 탄생할 전망이다.25억 원 사업 규모인 내포신도시 근린 생활공원 12호 부지 내에 자리잡게 될 다목적 운동장도 올해 말 완
새해가 시작되면 누구나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그중에 운동을 시작하려는 결심이 앞서는 때다.겨울철 운동은 차가운 기온 때문에 실내에서 운동을 할 것이냐 아니면 밖에서 할 것이냐 또한 어떤 운동을 할 것이냐 하고 고민을 많이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또한 운동 시에 주의해야 할 점들을 미리 알아두어야 건강에 무리가 없으면서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다.대전바로세움병원 관절센터 김경훈 원장의 도움말로 겨울철 운동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겨울철 새벽운동 피해야새벽은 대기의 탄산가스 농도가 가장 높은 때이다. 주변의 가로
기온이 계속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의 건강이 더욱 염려되는 요즘이다. 아이 입맛과 건강을 고려해 식사 외 간식도 다양하게 챙겨주고 싶지만, 현실은 이유식 만들기조차 체력이 달리기도 한다. 시중 아기 간식을 먹여보자니 혹시나 유해 성분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되고, 여행이라도 가려면 이유식과 간식을 모두 싸 들고 다녀야 해 엄마들의 고민은 오늘도 깊어만 간다.아이에게 건강한 간식을 좀 더 손쉽게 자주 먹이고 싶은 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프리미엄 이유식 전문 브랜드 ‘짱죽’에서는 이유식을 비롯해 다양한 아기 간식을 선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새날이 밝았다. 경자년의 의미를 풀어보기로 한다. 경자(庚子)야! 너는 누구니?▴ 경(庚)의 의미경자년(庚子年)에서 경(庚)은 십간(十干)에서 7번째이다. 오행(五行)에서 쇠(金)를 뜻하고 쇠 중에도 경금(庚金)으로서 제련된 쇠가 아니라 광산에서 캐낸 원광석이다. 색상으로는 횐 색의 의미가 있다.▴ 자(子)의 의미자(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쥐’의 뜻이다. 그래서 경자년에 태어난 사람은 모두 쥐띠인 것이다. 그런데 경자년의 경(庚)은 흰색을 뜻하므로 올해의 쥐는 흰쥐인 것이다. 그러니까 경자년
인간은 자기 안에서 경험을 통해서든, 배움을 통해서든 스스로 조금씩 진화한다. 진화한다는 것은 무조건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아니다. 퇴화되는 부분과 생성되는 부분이 함께 존재한다. 이처럼 우리는 완전히 좋거나 완전히 나쁘거나 하나만 존재하지 않는다. 상처 없이 성장할 수 없고, 성장에는 고통이 따르는 것과 같다.우리는 상대방이 거짓인 줄 알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온 마음을 다하는 것을 왜일까? 그래서 ‘설마’가 사람을 잡나보다. 설마(서울馬-의 준말)에 탄 마귀가 사람을 잡는다는 말이다. 설마가 넓은 영토에서 뛰어놀던 말
대청호반의 뛰어난 풍광속에 진행된 제19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가 13일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등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울트라코스를 신설했는데 참가자들 모두 대만족이라는 평가속에 성공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디트뉴스24와 대덕구, K-water, 대전체육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8시에 울트라코스를 시작으로 오후 1시께 모든 경기가 마무리됐다.전국 마라톤마니아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트라코스(35.3km)와 하프코스(21.0975km)
13일 대덕구 대청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 미니코스(10㎞) 남자 부문에서 이종현(27) 씨가 34분 20초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1일 1시간 이상 조깅을 하는 등 매일 체력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는 이종현 씨는 2년 반 전부터 마라톤 레이스를 즐겨왔다. 지인과 첫 하프마라톤 완주를 계기로 전국 곳곳을 누비며 마라톤 대회를 출전해 온 이종현 씨는 대청호마라톤대회 외에도 올해 공주백제마라톤과 영동포도마라톤 풀코스에서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김천에서 온 이 씨는 이날 마라톤을 통해 "코스가 롤러코스터 같
김수용(45) 씨가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에서 가장 많은 거리를 맨 먼저 달린 마라토너로 등록됐다.김 씨는 13일 오전 8시 출발해 2시간 17분 12초 동안 35.3㎞를 달려 우승했다.결승선을 통과한 후 한참 가쁜 숨을 가다듬은 김 씨는 "대청호마라톤에 줄곧 출전해 10㎞ 코스 등에서 우승의 영예를 얻었지만 처음으로 신설된 울트라코스에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값진 메달"이라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김 씨는 이어 “이보다 더 좋은 코스는 없다"며 “코스에 높낮이가 있어 달리는데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
한남대는 12일 오전 대전 대덕구 오정동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등에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체육실기 고사를 치렀다.이날 실기고사에는 스포츠과학과에 지원한 수험생 총 258명이 참석해 제자리 멀리뛰기, 드리볼 런닝슛, 100M달리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지그재그 런 종목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한남대 이덕훈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은 이날 오전 실기고사장을 돌며 수험생들과 입시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지역 마라톤 동호회 중 한곳인 대전천달리기클럽이 13일 열리는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에 43명이 참가한다.지난 2008년 대전천변을 달리자는 의미에서 대전천달리기클럽으로 이름 지어졌다. 처음에는 15명 정도로 활동을 시작했고 11년이 지난 현재는 91명으로 대폭 늘었다. 달리기 뿐 아니라 자연보호 캠페인도 병행한다.민경직 감독 지도아래 주로 한밭운동장과 대전천변에서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에 맞춰 새벽 시간에 단체 훈련을 한다. 50회 이상 풀코스를 완주한 회원들이 많아 회원들의 실력이 수준급이며 20대 후반부터 60대까지 연령대도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일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다문화가족 등 구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구민의 날 기념 행사 모여樂 대덕’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는 ‘구민 중심’으로 의전을 대폭 간소화 하고, 전통놀이를 가미한 장애물달리기, 고무신던지기, 줄다리기 등의 각 동 대항 경기와 함께 ‘공무원과 구의원이 함께하는 400m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이날 행사는 지역발전 등 5개 부문에 대한 대덕구민대상 시상식으로 시작해 이웃과 함께 서로의 몸을 부딪치며 땀 흘리는
충청북도 대표 예술거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한천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오는 13일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에서 사제 간 즐거운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한천초는 전 학년 214명, 교직원 총 18명의 소규모 학교지만 3년째 예술드림 거점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예술 체험과 건강한 체육 활동을 지도하고 있는 충북 대표 예술특화학교다.지난 2017년 교육부 예술드림 거점학교에 선정된 후, 이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대청호마라톤대회 참가를 시작했다. 당시 1~6학년 학생·학부모·교사 등 90명이 마라톤에서 구슬땀을
오는 10월 13일 치러지는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에 충북청원고에서 무려 545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다. 대청호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청원고가 이처럼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이유는 그만큼 특별하다. 지난 2007년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개교해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청원고는 개교 이래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충청지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에 줄곧 참가해 왔다.주로 인근 청주와 충주 등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과 복숭아․앙성 온천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는데 올해에는 대덕구에서 열리는 제19회대청
세종시교육청이 배려와 공감,연대 등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중심에 둔 스포츠클럽대회 활성화, '1학생 1운동 실현' 등을 골자로 하는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방안을 내놨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4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스포츠로 활기찬 학교, 스포츠로 행복한 아이들!'이라 주제의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시 교육청은 우선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학교 급별 주당 체육수업 시수를 준수하면서 초등체육전담교사 지정 비율을 주당3시간으로 높이는 등 중학교 2
지난해부터 발을 맞춰온 ㈜삼진정밀 마라톤동호회원들이 제19회 대청호마라톤 대회에서 질주한다.삼진정밀 마라톤동호회는 달리기를 좋아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직원 52명으로 구성됐다.이준임 단장은 “동호회 결성 이후 지난해 열린 대청호마라톤대회부터 대청호 벚꽃길마라톤대회, 충주사과마라톤대회,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까지 4차례 단체로 출전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52명 모두 완주해 누구보다 건강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자신했다.회원 52명 중 김재춘(40) 회원은 처음 신설된 울트라코스(울트라35)에 도전한다.'울트라35&
세종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21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명랑운동회’를 열었다.이날 명랑운동회는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공굴리기, 풍선게임, 달리기, 줄다리기, 기차여행 등 다양하고 신나는 놀이로 재미있게 진행됐다.아빠단은 매주 미션 수행을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매월 우수 아빠로 선정된 5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등의 보상도 지급된다.시 관계자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의 적극적인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