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둔포면 둔포리 일원에 추진하는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19일 자로 통과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 북부권 내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아산시 둔포면 둔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1,276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약 50만㎡ 규모로 주거 용지, 공원, 녹지, 학교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를 거쳐
아산시는 ‘시니어보드’와 ‘주니어보드’ 발대식에서 기성세대와 MZ세대가 함께하는 쌍방향 청렴토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청렴토크는 6급 시니어보드 직원 19명과 7급이하 MZ 주니어보드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주제로 상호 간 솔직·담백한 대화로 진행됐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즉석에서 검토·발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한편 시니어·주니어보드는 중간관리자의 노련함과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을 결합해 내부의 목소리를 듣는 공식 소통 창구
아산시는 20일 산·학·관 협력협의회 제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례회에는 아산시와 함께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등 관내 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글로컬대학 추진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글로컬대학에 참여하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는 우리 시의 중점사업과 연계하고, 대학별 특색을 살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이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천안시는 20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3차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의료·돌봄·주거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보조사업자, 18개 읍면동 통합지원 담당 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총 45명에 대한 필요욕구 조사 및 심화평가 등을 검토·논의 후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105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특히, 이번 제3차 회의부터 기존 장기요양등급 재가급여자, 노인 맞춤돌봄 중점군, 퇴원(예정)환자, 사각지대 대상자에서 장기요양등급 판정대기자 등으로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20일 인근지역인 천안천(天安川), 천안터미널 상권, 그리고 백화점 주변을 함께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환경캠페인 활동에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지역 사랑과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함께 나눴다.이날 환경 정화활동은 겨울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사각지대의 오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관계자는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신세계 클린데이(clean-day)'로 지정해 매월 지역 주변 환경 정화활동과 오물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
천안시 입장면(면장 임익렬)에서 105년 만에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입장면은 20일 양대리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만세운동 제105주년 및 기념탑 건립 제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오준호) 주관으로 박상돈 시장과 유족,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감사·표창패 전달,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상돈 시장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의 토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
천안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계와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19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위기의 건설경기를 전망하며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천안시협의회)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천안지회), 천안측량협회, 지역건설업체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지난 연말 우수건설인상을 수상한 건설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자명 현판을 수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을 위한 활동을 격려했다.2023년 지역건설산업
천안시가 올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14ha 감축한다.시는 지난 18일 쌀 전업농 천안시 연합회 회원과 쌀 적정생산 대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쌀 적정생산 대책은 육류 소비 증대 등 식생활의 변화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에 대한 정부 정책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 전략작물 재배를 통한 천안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방향성에 의견을 모아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14ha 감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 이하 공사)는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천안국민체육센터 앞 헌혈 버스에서 공사 임직원 및 종합운동장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헌혈 캠페인에는 총 21명이 동참했으며, 현장에서 발급된 헌혈증서와 직원들이 보유한 헌혈증서 100장을 오는 2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기부할 예정이다.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 및
천안시 동남구청은 지난 19일 8급 이하 및 30세 이하 MZ직원으로 구성된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 발대식을 진행했다.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란 MZ세대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8급 이하 및 30세 이하의 직원을 모아 운영하는 위원회로 구청 주관 행사 및 현안과 관련하여 신선한 관점을 교류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역멘토링)’의 일환이다.그림자위원회 26명은 앞으로 동남구청 주관으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 시 주요 안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아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새로운 제1기 시니어보드 및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혁신·청렴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지방정부 혁신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아산시 시니어보드는 6급 공무원 19명이 참여하고, 지난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신진식)가 아산시에 제휴카드 기금 1억 4763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19일 전달한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으로 아산시는 공익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은 총 11억 8천만 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달 개최되는 제63회 성웅